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이슈를 짚는 시간

한해, 지투, 윤비, 레디, 우탄, 오디, 케이시 등 화려한 라인업의 OST와 LA 로케이션, 그리고 서툴지만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로 전에 없던 감각적인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니엘이 주인공 '엘'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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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웨그'에서는 오로지 나 밖에 모르는 래퍼 지망생 '엘'을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극중 '엘'은 자신밖에 모르는 고집불통으로 가끔은 세상의 벽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사랑했던 여자친구 '제이'(이보림) 앞에 당당히 서기 위해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하는 인물이다. 니엘은 꿈도 여자친구와의 사랑도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지만, 흔들리고 서툴러서 더욱 빛나는 청춘의 아이콘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룹 B1A4 공찬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홍은기도 스크린 주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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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스터 보스' 주연을 맡아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공찬이 연기한 '현준'은 소심한 성격을 벗어던지고 강해지기로 결심하는 인물로, 고등학생다운 엉뚱한 모습부터 불의를 못 참는 정의로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 공찬은 그간 쌓아온 연기력으로 '현준'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다는 후문.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화제를 모은 뒤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데뷔한 홍은기는 가수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함으로 일찍이 주목받았다. 2018년 연극 '여도'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최근 웹드라마 '썸에어', 웹무비 '턴 더 스트릿' 등에 연이어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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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에는 걸그룹 멤버 2명이 출연한다. 걸그룹 EXID 정화와 베리굿 멤버 조현이다.
'용루각: 비정도시'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대리 복수를 해주는 해결사들의 이야기로 '태백권'을 연출한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지일주, 정화, 배홍석, 장의수, 정의욱, 이윤건, 조현 등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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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도 영화배우에 도전했다. 조현은 극 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예주역을 맡았다.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풋풋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끈다. 2016년 베리굿으로 데뷔해 무대와 예능에서만 활약해 오던 조현은 사실 '영화 배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현은 "연기 공부도 계속하고 있는데 시간이 된다면 영어 공부도 하고 싶다. 할리우드에 진출 하고 싶은 큰 꿈이 있는데 그걸 위해 준비하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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