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사랑꾼·아들 바보 면모
"이정후에 용돈 받냐" 질문에
"여동생 학비도 대준다"
"이정후에 용돈 받냐" 질문에
"여동생 학비도 대준다"

이날 방송 초반 이종범은 부인에게 외박을 허락 받기 위해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이에 고민하던 와이프는 "내가 수영해서 갈까"라며 닭살 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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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녹화 당일 이정후의 경기가 있었고, 청춘들의 요청에 이종범은 아들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이종범은 휴식을 취할 때도 휴대폰으로 아들의 경기를 지켜봤고, 패배 소식을 접한 뒤에는 이정후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위로했다.
이정후가 사실상 경제적으로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날 밝혀졌다. 김광규는 이종범에게 "지금 정후가 제일 잘 벌겠다"며 "용돈을 받아쓰냐"고 물었다. 이에 이종범은 "자기가 자기거 관리한다"며 "여유가 있으니까 여동생 용돈도 주고 학비도 대준다"고 이정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광규는 "서른살도 안 됐는데 동생 학비도 대주고 든든하겠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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