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눈앞에 떠오른 전생의 기억
윤현민, 황정음 어깨에 기대 "잠시만 이렇게"
서지훈, 윤현민에 분노의 주먹 날렸다
윤현민, 황정음 어깨에 기대 "잠시만 이렇게"
서지훈, 윤현민에 분노의 주먹 날렸다

앞서 서현주(황정음 분)는 자신이 전 직장에서 억울하게 부당해고 당한 일이 황지우(윤현민 분)의 계략에 의한 것임을 알고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였다. “서현주 씨를 제 곁에 두고 싶었습니다”라는 그의 말을 납득할 수 없던 서현주는 퇴사를 선언했지만 업계에 퍼진 소문으로 오갈 곳 없는 신세가 됐다. 결국 황지우의 회사에 남기로 결정한 서현주가 그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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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현주는 또 한 번 억울한 오해에 휘말려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회식이 끝난 후 술에 취한 황지우를 집에 데려다준 것이 계기가 돼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가 두 사람의 스캔들로 뒤덮인 것. 하지만 곧이어 황지우 게이설이 다시 한번 불거져 스캔들은 일단락됐지만, 회사 사람들이 오히려 황지우와 박도겸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등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한 오해와 앙금을 풀어가는 서현주와 황지우의 모습이 드러나 안방극장에 설렘을 피어오르게 했다. 황지우가 자신이 게이라는 소문을 퍼뜨려 서현주를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서현주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수군대는지 아세요?”라며 그를 질책했지만 황지우는 “상관없습니다. 저한테 다른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며 직진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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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박도겸이 황지우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충격적 엔딩이 탄생했다. 황지우는 보물찾기 게임에서 우승한 대가로 소원 하나를 이룰 기회를 얻었고, 그 내용을 먼저 확인한 박도겸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의 얼굴을 가격하며 궁금증을 드높였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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