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윤은 18일 낯선아이로 첫 앨범 'O:circle'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도도'와 '섬' 두 곡이 수록됐는데, 두 곡 가사 모두 볼빨간사춘기로 함께 활동했던 안지영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섬'에는 'Blank. 빈칸을 채우든지 말든지 신경쓰지 않으니'라는 가사가 있다. 공교롭게도 우지윤이 탈퇴한 후 안지영이 볼빨간사춘기로 처음 낸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이 '빈칸을 채워주시오'다. 우지윤은 '도도'의 작사, 작곡 및 편곡 등에 참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우지윤 역시 역시 안지영이 볼빨간사춘기로 새 앨범을 냈을 당시 이를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으로 올리며 "오랜만이네"란 글을 적기도 했다.
끼워 맞춘 듯 딱 떨어지는 상황에 불화설이 재점화되는 상황이지만, 두 사람의 팬들은 '억측'이라 보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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