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최파타'에 출연한 엑소 수호
'자화상' 소개부터 '인생샷' 찍는법까지
"영원이란 게 있다면 엑소와 엑소엘의 이야기"
'자화상' 소개부터 '인생샷' 찍는법까지
"영원이란 게 있다면 엑소와 엑소엘의 이야기"

수호는 "'최파타'에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며 ”첫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매했다. 혼자 나온 적은 처음이다. 저번에는 카이랑 나왔었다. 둘이 나왔을 땐 부담이 적었는데, 혼자 나오니까 내가 말을 안 하면 방송사고지 않냐. 그래서 부담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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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9년차를 맞이한 엑소. 수호는 "실감 나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늑대와 미녀' '으르렁'으로 활동할 때 '최파타'에 출연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혼자 있다.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쉴 틈 없이 달려왔고 지금도 달리고 있다. 끝없이 달릴 예정이다. 원래 달리는 거 좋아한다. 헬스 할 때도 런닝 머신은 꼭 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정말 생각을 많이 하고 1년 전부터 회의를 하고 그때부터 느꼈던 감정들을 메모장에 적었다"며 전곡 작사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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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공개 이후 첫 축하 메시지 보낸 엑소 멤버는 누구일까. 수호는 "엑소 단톡방이 있다. 다 같이 메시지를 보내서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세훈이가 아니었나 싶다. 군복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보내지 않으셨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만의 인생사진 찍는 꿀팁도 전했다. 수호는 "사진 찍는 것도, 옷 입는 것도 좋아해서 사진 찍으러 많이 다닌다.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70~100장정도 찍는다. 신중하게 한 장씩 찍으면 안 된다. 연사로 찍어야 한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찍히지 한 장씩 신중하게 찍다가는 (인생샷이) 안 나온다. 해가 쨍쨍한 날 사진을 찍으면 좋다. 자연광이 최고다"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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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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