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스페셜 포스터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거머쥔 르네 젤위거의 매력이 십분 담겼다. 영화를 통해 만나게 될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스페셜 포스터 2종 안에 할리우드 레전드 스타로 살았던 주디 갈랜드의 열정과 고뇌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온스테이지와 백스테이지 모습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온도차를 보이는 것. 먼저 무대 위에서는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주디의 모습이 등장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 맨 앞에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그녀는 자신을 바라보며 박수갈채를 보내는 관중들을 향해 당당한 웃음까지 지어 보인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는다. 오는 25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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