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늘(18일) 방송에서는 대부도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첫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김준호 ,이용진의 초 밀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하트 조형물 사이로 얼굴을 내민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가로젓게 만들고 있는 것. 더욱이 힐끗 쳐다보는 이용진의 눈빛과 표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망함이 폭소를 더한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머리 위로 크게 하트를 만들기까지 이르러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대부도의 명소 소개에 나선 김준호, 이용진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연인들을 위한 포토스팟을 소개 하고자 반강제 포토타임을 가지게 됐다. 이때 이용진이 결혼한지 얼마 안 됐다며 인증샷을 거부하자 김준호는 “나도 이혼한지 얼마 안 됐어”라며 촌철살인 드립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