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의 일본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2회와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회 추가 공연 개최를 공지했다.
2018년 5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세븐틴은 약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2020년 5월 ‘도쿄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의 첫 돔 투어를 확정했다. 일반 예매를 시작하기 전임에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3회 공연을 더 열기로 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일본의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돔 투어로 약 35만 명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 투어 콘서트로 총 33만 명의 관객의 호응을 얻은 세븐틴이 이번 돔 투어를 통해서는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