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이 주연을 맡고 해리스가 약간 과장된 자신을 연기해 일약 컬트적 입지를 얻은 2004년 작 는 개봉 당시 흥행은 1,825만 달러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으나, DVD 판매 등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 그 후 2008년 예산 1,200만 달러로 제작된 은 세계적으로 4,349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오리지널리티가 살아날

는 지난 2008년 버라이어티지를 통해 발표된 바 있지만, 사실 그 후 3편에 대한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주연을 맡은 존 조가 영화 과 ABC 시리즈 등에 연이어 출연했고, 본래 정치와 사회봉사 활동에 관심 있던 칼 펜은 폭스 시리즈 에 출연 중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 후 백악관의 사회연락관실 부실장을 맡아 연예계를 떠나는 듯 했기 때문. 하지만 의 조기 종영과 칼 팬의 3편의 출연 의사 발표 등이 이어져 결국 2011년에 다시 해롤드와 쿠마의 ‘모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는 1-2편의 존 허위츠와 헤이든 슐로스버그가 여전히 시나리오를 맡았고, 신예 감독 토드 스트라우스 슐슨이 연출한다.
글. 뉴욕=양지현 (뉴욕 통신원)
편집. 장경진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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