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는 “저의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을 만났다.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갑내기 예비신랑은 저 스스로가 조금은 더 따뜻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이라며 ”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 이루겠다”고 밝혔다.
신보라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한 교회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앞으로도 카메라 앞에서, 무대 위에서, 이제는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신보라가 되겠다. 미약한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