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너목보6’에는 믿고 듣는 음원 대세뿐 아니라 믿고 보는 예능 대세로 거듭난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출연한다.
마마무는 지난 시즌5에서 음치만 쏙쏙 골라내는 뛰어난 추리 실력으로 실력자와 함께 파이널 라운드를 장식한 바 있다. 이에 시즌6에서도 음치 색출에 자신감을 보이며 날카로운 촉과 예리한 육감을 총동원한 추리로 스튜디오에 감탄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네 사람은 똘똘 뭉친 환상의 팀워크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밝히는데 의견이 완벽하게 일치한다. 특히 라운드마다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데 수월한 마마무와 전혀 단합되지 않은 패널들의 상반된 모습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너목보6’의 녹화가 끝난 후 마마무 문별은 “모든 라운드가 어려웠지만 중간에 음치와 실력자의 목소리가 바뀌는 2라운드가 정말 혼란스러웠다”며 “처음 비주얼로 봤을 때 ‘이분은 음치겠구나’ 정해놓고 추리를 했는데 목소리를 듣는 순간 또 헷갈리게 돼서 어려웠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화사는 “저희 팀 모두가 미스터리와 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너무 재밌어서 녹화 내내 웃다가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휘인은 “저희가 긴장을 안 하게끔 편하게 만들어 주셔서 즐겁게 촬영 하고 간다”고 덧붙였다.
마마무가 실력자와 듀엣 무대를 할 수 있을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너목보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