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두 유닛그룹 트리플 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과 린 온 미(윤지성, 하성운, 황민현)은 6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청취자들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이들의 목격담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말레이시아에서 강다니엘을 봤다고 밝혔다. 한 남성이 실내에서도 우산을 쓰고 있어 이상하다고 여겼는데 알고 보니 강다니엘이었다고 했다.
강다니엘은 경호원의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당시 멤버들은 다 외출한 상태였다. 나는 숙소에서 3일 동안 안 나가다 4일 째에 술을 사려고 나왔다. 경호원들이 ‘밖에 팬들이 많다’며 우산을 씌워주신 것이다. 그런데 그 우산을 실내에서까지 씌워주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