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SBS ‘착한마녀전’ 방송화면 캡처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배우 이다해가 친언니에게 “나까지 도매급으로 떨어져”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3일 방송된 ‘착한마녀전’에서 차도희(이다해)는 결혼식장에 신부로 있는 친언니 차선희(이다해)를 찾아가 이같이 말했다.
차도희는 차선희에게 “라이벌 항공사에 똑같은 이름이 있을 수 없다”며 승무원 합격을 포기하라고 했다.
차선희는 “나도 어렸을 때부터 승무원이 꿈이었던 거 너도 알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자 차도희는 “딴 거 해. 생긴 게 같다고 능력까지 같지 않다는 건 너도 알지. 쌍둥이라는 거 들키기 싫어서 세대주 분리까지 한 나야. 공항에 얼씬도 하지마”라고 강조했다.
차선희는 “아무리 그래도 언니 결혼식에 와서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 아냐”라고 해봤지만, 차도희는 “너나 엄마나 구질구질하고 답답해. 인연 끊고 싶다고”라고 더 강하게 말할 뿐이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3일 방송된 ‘착한마녀전’에서 차도희(이다해)는 결혼식장에 신부로 있는 친언니 차선희(이다해)를 찾아가 이같이 말했다.
차도희는 차선희에게 “라이벌 항공사에 똑같은 이름이 있을 수 없다”며 승무원 합격을 포기하라고 했다.
차선희는 “나도 어렸을 때부터 승무원이 꿈이었던 거 너도 알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자 차도희는 “딴 거 해. 생긴 게 같다고 능력까지 같지 않다는 건 너도 알지. 쌍둥이라는 거 들키기 싫어서 세대주 분리까지 한 나야. 공항에 얼씬도 하지마”라고 강조했다.
차선희는 “아무리 그래도 언니 결혼식에 와서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 아냐”라고 해봤지만, 차도희는 “너나 엄마나 구질구질하고 답답해. 인연 끊고 싶다고”라고 더 강하게 말할 뿐이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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