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1%의 우정’
/ 사진제공=‘1%의 우정’
KBS2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의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파일럿에서 정규로 편성된 ‘1%의 우정’ 제작진은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세 가지의 시청 포인트를 밝혔다.

첫 번째는 안정환, 배정남의 케미다. 파일럿 방송 당시 만났던 두 사람은 재회와 동시에 사우나를 함께 즐기며 서로의 몸매를 지적할 만큼 스스럼 없는 관계를 예고했다.

두 번째는 주진우와 김희철의 만남이다. 김희철은 자신의 삶과는 180도 다른 주진우의 위험천만한 생활에 뛰어들 예정이다.

세 번째는 배철수, 안정환, 김희철로 이뤄진 MC 조합이다. 배철수는 ‘1%의 우정’ 인터뷰를 통해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안정환에게 신뢰를 드러냈고 김희철에게는 ‘웃음 바이러스’라는 애칭을 선사해 기대감을 높였다.

‘1%의 우정’ 제작진은 “특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MC들의 자유분방한 조합이 ‘1%의 우정’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의 우정’은 3일 오후 10시 45분에 KBS2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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