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데릴남편 오작두’ 배우들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데릴남편 오작두’ 배우들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의 주연 배우 4인이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주연 배우들은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다.

김강우는 ”데릴남편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에서 출발한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친구들을 비롯해 제 또래, 부모님 세대까지 모두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이야기“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유이 역시 ”매회 본방 사수를 할 수밖에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순수한 오작두와 독종 한승주의 특별한 관계 뿐만 아니라 모두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으니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정상훈은 ”굉장히 강렬하면서도 따뜻함이 숨어있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웃음과 감동, 때로는 슬픔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왔다! 장보리’의 백호민 연출과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로맨스 물이다. 3일 오후 8시 45분에 MBC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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