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한채영·이특·청하/ 사진제공=티캐스트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한채영·이특·청하/ 사진제공=티캐스트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3MC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는 하는 소감을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화장대를 부탁해3’ 9회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출연진들의 송년 인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한채영은 오프닝 인사를 하자마자 “2017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두 분은 마무리 잘하고 있느냐”며 MC 이특과 청하에게 송년 계획을 물었다. 이에 MC 이특은 “굉장히 잘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채영 누나, 화장대를 부탁해와 함께 하고 있어서 충분히 마무리를 잘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능청스러운 멘트로 화답했다.

이를 본 뷰티마스터 군단의 김기수는 “대체 저런 멘트는 어디서 배우는 거냐”며 청산유수 같은 MC 이특의 멘트을 신기해했다. MC 한채영 또한 “처음에는 되게 당황스러웠는데 매주 듣다 보니까 이제는 익숙해졌다”며 MC 이특의 멘트 자판기 다운 면모에 전혀 놀라지 않는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MC 청하 또한 “‘화장대를 부탁해’를 통해 첫 MC로 활동할 수 있어서 2017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올 한해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MC 한채영과 뷰티마스터 군단은 사랑스러운 청하의 모습에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며 “어쩜 저렇게 말을 예쁘게 하느냐”, “MC 이특과 너무 다르다”는 반응을 보인다. 뷰티마스터 군단의 루나는 “때가 묻고, 안 묻고”라며 MC 이특과 청하의 멘트에 대해 쐐기를 박는 한마디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장대를 부탁해3’는 지난 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까지 매년 핫한 스타들의 화장대와 함께 해왔다. 오는 26일 방송될 9회는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장대와 뷰티 꿀팁을 낱낱이 공개하며 2017년 마지막 방송을 빛낼 예정이다.

‘화장대를 부탁해3’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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