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홍준표 대표 나의 막말은 전부 계산된 것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자신의 막말은 전부 계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20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곽승준의 쿨까당 – 영수회담 특집’ 편에 홍 대표가 출연해 “함부로 하는 말이 막말이다. 나의 말은 거의 다 기록이 남기 때문에 함부로 하지 않는다. 1시간 넘는 시간 동안 생각해 정리한 말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대표는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막말이라 불릴 정도로 센 표현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홍 대표의 ‘의외의 모습’도 공개된다. 집에서는 ‘손녀바보’로 통한다는 것. 몰래온 손님으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해 홍 대표의 새로운 면모를 밝힌다. 이밖에도 홍 대표가 밝히는 가족 애정사와 논란이 되었던 SNS 글, 사진 등에 대해 솔직 고백하며 정치인 홍준표와 인간 홍준표를 아우르는 분석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 대표와 함께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20일 오후 6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곽승준의 쿨까당' 홍준표 대표, "나의 막말은 전부 계산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