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빅픽처/사진=방송 화면 캡처
빅픽처/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양선일이 모 온라인 게임 페스티벌 MC로 발탁되야 하는 이유로 자신의 딸을 꼽았다.

31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빅픽처’에서는 지난 30일 방송에 이어 개그맨 송영길, 양선일, 윤한민, 안가연이 출연한 가운데 모 온라인 게임 회사의 실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실장을 가리키며 “게임 회사의 실세”라며 “페스티벌에 관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 명의 개그맨들은 앞다퉈 해당 게임에 대한 자신들의 애정을 드러냈다. 송영길은 자신의 직업이 “개그맨이 아닌 ‘아수라(게임 캐릭터)”라고 설명했고, 이에 만족스러워 하는 실장의 표정을 살핀 양선일은 “도와주시면 저희 딸이 영어 유치원에 갈 수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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