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하트시그널’ 스페셜 방송 녹화 현장/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 스페셜 방송 녹화 현장/사진제공=채널A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오는 9월 1일 종영을 맞아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23일 ‘하트시그널’ 측은 “특집 방송에는 모든 출연자들이 스튜디오에 나와 뒷이야기를 나눈다. 토크쇼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가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 살며 로맨스를 만드는 내용이다. 가수 윤종신,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모델 심소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슈퍼주니어 신동 등이 이들의 일과를 영상으로 확인한 뒤 관계를 추리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에 모인 MC와 출연자들은 서로를 반가워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출연자들은 또 ‘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털어놓으며 웃음꽃을 피웠다”고 설명했다. 김세린은 “어떤 여성이 손에 아이스크림을 쥐여주며 ‘힘내세요’라고 하더라”며 웃었고, 서주원은 “레이싱 경기장에 군부대가 출동해 놀랐다. 사인회를 했는데 군인들이 일렬로 줄을 서 신기했고 고마웠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트시그널’의 특집 방송은 2회에 걸쳐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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