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전라남도 진도에서 배를 타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조업에 나선 경수진은 바다의 포식자 상어를 잡으며 특유의 어복(魚福)을 십분 발휘한다.
멤버들은 ‘진도의 보양식 밥상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고 주재료인 농어를 잡기 위해 조업에 나선다. 여느 때와 같이 일사분란하게 조업을 하던 도중 경수진의 어복이 빛을 발했다. 농어를 잡는 조업배에서 상어까지 잡았다. 그는 처음보는 상어에 놀라면서도, 이내 입맞춤을 시도해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