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홍대광 / 사진제공=CJ E&M 음악사업본부, MMO엔터테인먼트
홍대광 / 사진제공=CJ E&M 음악사업본부, MMO엔터테인먼트
‘슈퍼스타K4’를 통해 오디션 스타로 가수의 길에 들어선 가수 홍대광이 이젠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홍대광은 오는 5일 신곡 ‘비처럼 fall in love’를 포함한 새 미니음반 ‘앤드 유(And you?)’로 컴백한다. 이번 음반에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고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것.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4위에 오른 뒤 2013년 4월 첫 미니음반을 발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홍대광은 차세대 감성 발라더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홍대광은 ‘슈퍼스타K4’에 출연했을 때부터 발라드에 최적화된 음색과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데뷔 후에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멀어진다’, ‘잘 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굿바이’, ‘고마워 내사랑’ 등 ‘홍대광표 발라드’로 인기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너를 기억해’, ‘내성적인 보스’ 등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감성을 증폭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그런 그가 이번 새 음반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직접 프로듀싱까지 마친 신보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비처럼 fall in love’를 포함해 ‘이 노래가 끝나면’, ‘떠나자’, ‘봄의 기적’, ‘넌 나에게 제일 소중해’, ‘별이 된다는 것은’ 등 그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담은 음악들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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