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를 시작하는 극장가 설 연휴 절대 놓칠 수 없는 영화 ‘모아나’, ‘더 킹’, ‘공조’를 소개한다. 세 작품 모두 오는 18일 동시 개봉한다.
2017년 명불허전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야심작 ‘모아나’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모아나’는 북미 개봉과 동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제74회 골든 글로브 2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화제의 작품이다. ‘겨울왕국’, ‘주토피아’의 흥행 제작진과 ‘알라딘’, ‘인어공주’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롭게 쓴 명콤비 감독이 조우하며 완벽한 완성도와 스토리텔링을 자랑한다. 여기에 ‘겨울왕국’에 이어 토니상,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까지 OST에 참여해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세계를 선보인다. 메인 테마곡 ‘How Far I’ll Go’는 ‘겨울왕국’의 ‘Let It Go’ 열풍을 재현할 예정으로 어드벤처의 세계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또한 디즈니가 발굴한 신예 16세 아우이 크라발호가 모아나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 역으로 더빙 호연까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입증한다.
2017년을 화려하게 열 초대형 프로젝트 ‘더 킹’
초대형 권력 스캔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이다. 공개되는 컨텐츠마다 기대감을 입증하듯 온-오프라인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대중성, 작품성을 입증했다. 거기에 대한민국 현대사의 날카로운 풍자로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통쾌한 1월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 등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더 킹’으로 조우하며 뜨거운 호연을 펼쳐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한재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날카로운 풍자가 더해진 ‘더 킹’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2017년 새해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2017년 현빈X유해진 특급 브로맨스 <공조>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시크릿 가든’ 등 훈훈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빈과 2016년 ‘럭키’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해진이 만나 색다른 연기 조합은 물론 유쾌한 웃음과 풍성한 볼거리까지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공조’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스피디한 카체이싱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생생한 액션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 유쾌한 재미를 모두 담은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며 2017년 새해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