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윤하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성 보컬리스트 윤하가 배우 박해진의 10주년 팬미팅에 함께한다.
22일 윤하의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하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 게스트로 초대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하가 평소 팬이라는 박해진의 섭외 요청에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참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윤하의 음악을 좋아하고 팬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윤하는 박해진이 출연했던 화제작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별에서 온 그대’를 부른 인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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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는 개최하는 공연마다 많은 관객과 호흡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하는 등 여성 솔로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왔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싱글 ‘널 생각해’(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 ‘허세’(Prod. by 타블로)를 발표했으며, 노래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윤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박해진의 데뷔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한편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에게 오랜만에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윤하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한창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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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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