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서는 세랑(정연주)이 경주(김혜준)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랑은 생일선물로 경주에게 키스를 한 뒤 팔베개를 해주며 나란히 누웠다. 경주는 자신도 모르게 세랑이 이끄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세랑은 경주의 볼 한 쪽을 가리키며 “여기에 기미가 있어”라면서 “나랑 같이 자자. 그럼 여권도 찾아질거야”라고 말한 뒤 눈을 감았다. 이에 경주는 자동적으로 세랑의 입술을 바라봤다. 동시에 세랑과 키스를 했던 상황이 떠오르자 경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정연주와 김혜준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은 인생 여권을 분실한 미소녀 경주(김혜준)가 거부할 수 없는 절대 그녀 세랑(정연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틱 판타지 코미디로 15일(오늘)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에서 프롤로그부터 3회까지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