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B.A.P, 청춘을 말하는 여섯 남자…'테이크 유 데어 + 영 와일드 앤 프리'
입력 2015.11.20 19:09수정 2015.11.20 19:09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B.A.P
보이그룹 B.A.P가 1년 9개월 만에 돌아왔다.
B.A.P는 20일 KBS2 ‘뮤직뱅크’에서 ‘테이크 유 데어(Take you there)’와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 무대를 꾸몄다.
이날 B.A.P는 ‘테이크 유 데어’로 컴백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어두운 색의 캐주얼 슈트를 입고 등장해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진 ‘영 와일드 앤 프리’ 무대에서는 완벽한 상남자로 돌아온 B.A.P의 거친 매력이 드러났다. 방용국의 묵직한 래핑과 B.A.P만의 남성적인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 곡 ‘영, 와일드 & 프리(Young, Wild & Free)’는 리더 방용국이 직접 작사, 작곡과 편곡까지 나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영, 와일드 & 프리’는 락 적이면서 거친 보컬과 랩의 조화로 청춘의 방황과 우정을 B.A.P 여섯 남자들 본인의 이야기로 표현했다. 비보이 출신 멤버 종업과 막내 젤로가 힘을 보탠 안무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