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간편 결제 시장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간편 결제란 기존 신용카드 대신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한 말 그대로 ‘간편한 결제 시스템’으로, 금융과 IT가 결합된 대표적인 핀테크(fin-tech)의 영역이다.
이날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한 ‘핀테크’에 대해 서장훈은 “이게 카드를 제 카드를 만드는 거냐, 어떻게 하는 거냐”며 질문했고, 신동헌은 웃으며 “이건 신용카드를 새로 만드는 개념은 아니고 자기 카드의 번호나 유효기간 등을 앱에 입력해 사용하는 거다”라며 답했다.
이 모습을 본 장도연은 김구라와 서장훈에게 “두 분은 너무 다른 얘기겠다”며 농을 던졌고, 이에 서장훈은 “앱을 깔아야 되는 정도는 안다 나도”라며 발끈했다. 김구라는 “우리는 지갑을 가지고 카드나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 편하지, 아직까지 이건 좀 불편하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