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육대 씨름
아육대 씨름
나인뮤지스와 에이핑크의 걸그룹 씨름 결승전이 펼쳐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나인뮤지스가 씨름 금메달을 차지했다.

1차전으로 나인뮤지스 소진과 에이핑크 보미가 붙었다. 연장전 끝에 나인뮤지스 소진과 에이핑크 보미의 체중이 공개됐다. 팬심을 위해 심판만 체중을 확인했다. 그 결과, 0.4kg의 차이가 났다. 몸무게가 덜 나간 보미가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로는 나인뮤지스 경리와 에이핑크 하영의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경리가 승리를 거뒀다. 하영이 회심의 왼배지기를 했으나 경리가 중심을 잡고 반격해 승리했다.

마지막 대결로 에이핑크 남주와 나인뮤지스 성아가 맞붙었다. 성아가 승리해 나인뮤지스가 금메달을 차지해 1대 씨름돌이 됐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아육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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