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조현재컷
조현재컷
‘용팔이’의 조현재가 젠틀한 미소의 훈남으로 돌아왔다.

조현재는 SBS ‘용팔이’에서 그룹 경영권을 가로채기 위해 이복여동생 여진(김태희)을 강제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 악역 한도준 역을 맡고 있다. 도준(조현재)은 여진을 이렇게 만드는 데 동참한자들을 소리 소문 없이 죽이며 ‘용팔이’ 최고 악역을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비하인드 컷에 포착된 그는 훈훈한 미소가 돋보이는 영락없는 젠틀맨의 모습이다. 잘 맞는 슈트 차림에 단정한 이목구비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촬영 관계자는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한도준의 잔인하리만치 냉혹한 면모가 조현재를 통해 기대 이상으로 구현되고 있다. 젠틀한 외모에서 터져 나오는 도준의 잔혹함이 카메라에 무섭게 담기지만, 휴식 시간엔 또 언제 그랬냐는 듯 편안한 얼굴로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용팔이’ 11회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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