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호는 2013년 SBS ‘드라마의 제왕’ 이후 2년 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최시원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시원은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민호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미소를 보이며 끈끈한 선후배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 속 최시원과 민호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운 포즈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친 형제처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민호의 예기치 않은 촬영장 방문은 최시원뿐만 아니라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했다”며 “대박 기운을 나누며 앞으로 ‘그녀는 예뻤다’에도 좋은 기운이 깃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시원이 출연하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9월 16일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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