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한 여행
사랑을 위한 여행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디 레드메인의 로맨스 영화 ‘사랑을 위한 여행’이 7월 30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사랑을 위한 여행’은 우연히 길에서 만난 소년과 소녀가 6년 만에 연인을 찾아 나선 한 남자의 사랑을 위한 여행에 동행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로드무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주인공 소녀 마틴 역을 맡았다. 또 소녀의 제안에 얼떨결에 여행을 떠나게 되는 소년 고든은 지난해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이 맡아 어수룩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디 레드메인이 기나긴 로드 트립에서 ‘밀당’부터 시작해 얼마나 로맨틱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자신이 떠날 수밖에 없었던 마지막 사랑을 다시 찾아 끝을 알 수 없는 여행에 나서는 남자 ‘브렛’ 역을 윌리엄 허트가 맡아 영화에 진중함을 더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에디 레드메인과 윌리엄 허트의 드라마틱한 여행 스토리는 7월의 마지막 날 확인할 수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수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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