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김선아
키이스트 김선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선아‘가 올랐다.

#’프로듀사’ 막내작가 김선아, 키이스트 전속계약…김수현과 한솥밥

KBS2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 역을 맡아 주목 받은 김선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김선아는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선아는 2012년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이하 응칠)의 은각하 역으로 데뷔했다. 김선아는 ‘응칠’에서 H.O.T를 좋아하던 정은지와 라이벌 관계로 젝스키스의 열혈팬 연기를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김선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페이크 다큐 ‘방송의 적’에서 이적에게 음악을 배우는 응구로 출연해 독특한 막춤을 추는 등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으며, 2014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해 개념없는 낙하산 ‘허세녀’ 김선아 역으로 출연했다.

김선아는 최근 종영한 KBS2 ‘프로듀사’에서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모습과 완벽한 몸매로 ‘신스틸러’에 등극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인식시켰다.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김선아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TEN COMMENTS, 앞으로의 연기활동도 기대해봅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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