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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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조민수가 물에 대한 공포를 고백했다.

9일 KBS2 ‘레이디액션’ 2화에서는 불과 물 액션에 도전한 여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배우들은 각각 불액션과 수중액션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에 나섰다.

이날 조민수는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조민수는 “어렸을 때 장난을 치다가 죽을 뻔 했다. 아직도 물 속에서 느낀 심장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조민수는 “전문가들에게 배워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제작진 역시 조민수를 걱정했지만 조민수는 결국 수중액션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결심을 굳히고도 조민수는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카메라가 없는 줄 알고 마음을 놓았더니 눈물이 쏟아졌다.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프로들한테 배워서 극복해보자는 생각은 했다. 다시 선택하라고 하면 그래도 물이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레이디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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