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TV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지원은 “언니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했다”라고 언급했다.
‘언니랑 고고’는 하지원이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는 유쾌한 일상을 담은 여행 프로그램. 방송에서 하지원은 친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하지원은 “공기에서 달콤하기도 하고 와인 맛이 나기도 하고 쌉싸래하기도 한 다양한 맛이 느껴지더라”라며 “언니와 굉장히 편하게 일상의 삶을 살다 보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라며 웃음지었다.
또 “설거지 빨래 음식 등을 언니와 둘이 하다 보니 요리하는 분들을 존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프로그램 연출자 김지욱PD는 “지원 씨가 술을 참 많이 먹더라”라고 들려주었다. 하지원은 “와인의 본고장이라 좀 마셨을 뿐”이라고 응수했다.
이어”현지 분들이 한국의 소주를 정말 좋아하셔서 소주 칵테일을 만들어드렸는데 무척 신나하시더라”라고 들려주었다.
‘언니랑 고고’는 오는 28일 밤 11시 첫방송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구혜정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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