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젊은 커플답게 당당히 드러냈다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지난 7일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당당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의 만남에 정경호가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2013년 방송된 JTBC ‘무정도시’에 출연하며 윤현민과 친해졌고, 이후 SBS ‘끝없는 사랑’을 하면서는 전소민과 친해진 것.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던 정경호가 중간에서 연결을 시켜줬다.
윤현민 소속사 측은 “윤현민이 전소민, 정경호 등과 모임을 갖고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다. 그러나 교제 여부는 알지 못한다”며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야구선수 출신의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감격시대'(14) ‘연애의 발견'(14) 등에 출연했고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11) ‘오로라 공주'(13) ‘엄마의 정원'(14) 등에 출연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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