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데뷔 후 완전체가 출연하는 첫 리얼리티로 기대를 모은 ‘씨스타의 쇼타임’은 최고 시청률 1.156%, 평균 시청률 0.762%로 동시간대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쇼타임’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현존하는 아이돌 그룹 중 가장 강력한 대중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씨스타는 ‘쇼타임’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씨스타의 솔직함이 ‘쇼타임’이라는 프로그램 브랜드 파워와 맞물리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 더 쿨하게, 더 핫하게. 솔직, 당당함으로 무장한 씨스타
‘씨스타의 쇼타임’은 씨스타 완전체의 첫 리얼리티로 씨스타의 사생활 공개, 가감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역대 ‘쇼타임’ 중 가장 화끈한 시리즈를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베일을 벗은 모습은 기대이상이었다. 첫 회 효린을 시작으로 네 명의 멤버들의 싱글 하우스 공개는 물론, 가족과 반려견 공개 그리고 방송 최초로 그녀들의 민낯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방송 초반부터 루머에 과감히 맞서며 화끈한 씨스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씨스타가 싸우면 밴이 흔들린다”라는 루머에 “씨스타는 밴이 없다! 밴 타고 싶다”고 일축해 버린 소유는 촬영 내내 씨스타 다운 진짜 리얼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 시청률, 화제성, 시청층 확장까지
‘씨스타의 쇼타임’은 방송은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인기를 이어갔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게재된 ‘쇼타임’ 관련 클립 조회수가 총 125만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는가 하면 매회 그녀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화제가 됐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시청 타겟층 확대라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기존 쇼타임 시리즈의 10대 중심 시청자층에서 탈피하여 2040층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 타켓층을 한층 확대시켰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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