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한다’ 리지
가수 리지가 장윤정 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3라운드 도전자로 리지가 등장했다.
리지는 무대 위로 올라가자 마자 “90번. 어머니 사이판 보내드릴게요”라고 외쳐 이목을 끌었다. 이는 리지가 90번 중년 여성의 노래가 장윤정의 곡이란 걸 미리 알고 있는 현명한 판단이었다. MC들은 이런 리지의 모습에 “리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장윤정”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다행히 90번 여성의 노래는 장윤정의 ‘짠짜라’였고 리지는 손쉽게 도전을 성공했다.
트로트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로 솔로 데뷔에 성공한 리지는 평소에도 장윤정을 따라하고 그의 노래를 부르는 등 애정을 보인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끝까지 간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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