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샤넌, 프로농구 무대에서 애국가 부른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샤넌이 올랐다.
가수 샤넌이 한국의 애국가를 부른다.
10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6회에서는 샤넌이 프로농구 무대에서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제안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국의 애국가를 불러 본적이 없는 그녀의 긴장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케 만들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0일 샤넌은 서울 잠시 실내체육곤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1일차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른 바 있다.
샤넌은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 가수 아이유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샤넌은 1998년생으로 지난해 12월 ‘새벽비’로 가수 데뷔했다.
TEN COMMENTS, 기대할게요!!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K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