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그래는 영업 3팀의 요르단 PT 성공에 있어 큰 기여를 했다. 이에 장그래는 회사 내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장그래 역시 이전과 달리 빠른 업무 태도를 보이며 영업 3팀 상사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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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상식은 장그래에게 “첫 번째 메리크리스마스”라며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다. 장그래는 옥상에서 오상식의 카드를 펼쳤다. 그 내용은 “장그래, 더할 나위 없었다. 예스(YES)”. 장그래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오상식의 짧지만 진심이 담긴 한마디는 바둑에 몰두했던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후 실의에 빠진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겹게 살아온 시절 등 장그래의 모든 희노애락의 순간을 위로해주고 다독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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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금토드라마 ‘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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