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프란츠 퍼디난드는 텐아시아와 만난 자리에서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다. 오늘 한국 팬들과 최고의 순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번 공연은 최근 발매된 정규 4집 ‘라이트 ?츠, 라이트 워즈, 라이트 액션(Right Thoughts, Right Words, Right Action)’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이번 앨범에 대해 프란츠 퍼디난드는 “모든 곡을 어쿠스틱 악기로 만든 후 레코딩에서는 일렉트릭 악기로 녹음을 했다. 늘 그랬듯이 춤추기 좋은 펑키한 곡들이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프란츠 퍼디난드는 관객을 춤추게 하는 댄서블한 록으로 특히 유명하다. 이들은 “몸을 흔들며 합주를 하다가 좋은 곡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좋은 부분이 나오면 그때가 바로 레코딩을 할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모두가 신나게 춤추는 공연이 될 것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