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깜짝 출연한 김지수와 조문근.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의 김지수와 조문근이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깜짝 출연한다. 지난 9회 정준영, 김예림, 김태현에 이은 ‘슈퍼스타K’ 카메오 2탄이다.

19일 방송될 ‘몬스타’ 10회에서는 ‘첫키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윤설찬(용준형)과 민세이(하연수)가 그려지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달빛 아래 설찬에게 입술을 뺏긴 세이는 갑작스런 ‘첫키스’ 사건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넋이 나간 채 학교에서 시간을 보낸다.

김지수, 조문근 콤비는 첫키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세이에게 나타나 끊임없이 노래를 속삭인다. 멍한 세이와 익살스러운 김지수, 조문근의 연기가 어우러져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또 두 사람은 기타와 잼베 연주를 곁들인 노래와 재치있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현기PD는 “김지수와 조문근의 특별출연으로 10회의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며 “뮤지션다운 수준급 음악과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웰메이드 뮤직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몬스타’는 19일 밤 9시 50분 tvN과 Mnet에서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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