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지난해 8월부터 출연해 왔던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한다.9일 KBS 측은 "앞서 진행된 촬영분을 제외한 이후 녹화부터 조세호 씨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을 …
2008년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의 MC로 발탁됐다. 9일 MBC 측이 민호의 멋스러운 매력과 짤막한 인터뷰를 담은 '2025 MBC 가요대제전 멋'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민호는 3년 연속 가요대제전의 메인 MC를 맡게 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강렬한 레드 타이틀 '가요대제전 멋' 아래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수트를 갖춰 입은 민호의 훤칠한 비주얼은 '멋'이라는 부제와 절묘하게 맞물리며 눈길을 끈다.'MBC 가요대제전'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장면과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매년 연말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MBC 가요대제전'은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신선한 구성으로 연말의 마무리를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민호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BEST CHOI’s MINHO <Our Movie>'(2025 베스트 초이스 민호 <아워 무비>)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전소민과 박지민이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와 최다니엘에게 “찢어지자”고 제안한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7회에서는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한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여행 이틀 차가 공개된다. 도시 분위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자연 속으로 이동한 네 사람의 여행기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최다니엘은 라둥이들을 물놀이·레저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으로 안내한다. 이곳은 박지민이 여행 전부터 가장 기대하던 블루라군이 있는 장소. 라둥이들은 버스로 도착하자마자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자연 풍경에 넋을 잃는다. 가장 먼저 네 사람은 ‘이모’들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샌드위치 거리로 향한다. 한국어 간판이 줄지어 있는 이색적인 거리에서 라둥이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이모를 골라 샌드위치를 주문한다. 반미 스타일의 든든한 샌드위치를 맛본 박지민은 “JMT”를 외치며 감탄을 터트리고, 네 사람 모두 예상 이상의 ‘이모 손맛’에 빠져든다. 식사 도중 라둥이들 앞을 지나가는 훈남들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전소민의 플러팅에 화답하는 훈남들까지 등장하자 전소민과 박지민은 여행의 낭만을 한껏 만끽한다. 급기야 박지민은 “찢어질까요, 우리?”라며 김대호와 최다니엘에게 과감한 제안을 던져 폭소를 유발한다. 이후 숙소 체크인을 마친 라둥이들은 기대하던 블루라군으로 향하기 위해 이동 수단으로 익스트림의 끝판왕 ‘버기카&
가수 태연이 심사 포기를 선언한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9회에서는 TOP 10 진출 티켓을 건 치열한 명승부가 이어진다. 4라운드는 ‘TOP 10 결정전’에 걸맞게 전율의 무대가 쏟아졌다.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강력한 치트키를 발동한 무명가수들의 진검승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 19호, 27호, 28호, 37호가 TOP 10에 먼저 이름을 올렸다. TOP 10 직행 티켓이 단 4장만을 남긴 가운데, 모두가 우승 후보라 해도 손색이 없는 18호, 23호, 26호, 30호, 44호, 59호, 65호, 80호가 포진된 ‘죽음의 조’ 8인의 끝장 승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선공개 영상은 레전드 회차를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앞선 3라운드에서 라이즈의 ‘Boom Boom Bass(붐붐베이스)’를 재해석해 화제를 모은 ‘조선팝 창시자’ 26호는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선곡,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한 방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차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매 라운드 “대형 가수의 탄생”, “최고의 디바”라는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59호는 과감한 승부수를 여럿 던진다. 처음으로 재즈 장르를 시도하는 것에 이어 심사위원장 윤종신의 ‘환생’을 선곡한 것. 과연 원곡자 윤종신 심사위원의 반응은 어떨지, 특별한 카드를 꺼내든 59호의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이은 레전드 무대 경신에 심사위원단 역시 뜨거운 반응을
방송인 김숙이 상하이로 임장을 떠났다. 앞서 멤버 박나래는 각종 의혹으로 6년 만에 결국 하차를 선언했다.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떠난다.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 미국, 홍콩을 비롯해 이집트와 조지아 등 세계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중국 상하이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다.이번 글로벌 임장은 글로벌 셰프로 거듭난 중식여왕, 정지선 셰프와 덕팀장 김숙이 함께 한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정지선 셰프는 “중국 양저우에서 3년 정도 살았다. 양저우는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에 있는 작은 시골인데, 조리 유학 4년제가 양저우 밖에 없었다.” 고 말한다.덕팀장 김숙은 “이렇게 힘든 임장은 처음이었다.”고 밝힌다. 상하이 체류 시간은 단 30시간! 김숙과 정지선은 30시간 내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오로지 임장에만 몰두했다며 숨 가빴던 촬영을 회고한다. 시간이 부족했던 이유는 바로 전 남편 윤정수의 결혼. 김숙은 “윤정수씨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되어 있어서 시간을 맞춰야만 했다.”고 고백한다. 또, ‘가상 전 부인으로서 결혼식 옷은 어떻게 입고 갔냐’는 질문에 “초라해 보이지 않기 위해 가장 화려하게 입고 갔다.”고 밝힌다.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천안천수에 도착
배우 허성태가 박보검과의 일화를 전했다. 오는 10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 김해준이 함께하는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성태는 영화 ‘정보원’에서 첫 주연을 맡아 형사로 변신하며 “이번에는 로맨스도 있다”라고 소개해 MC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작품 홍보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깜짝 의상 오픈 쇼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또 김해준과 함께 준비한 ‘허카인’ 댄스 신고식으로 악역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움과 친근함을 폭발시킨다. 그는 첫 주연 영화 준비 과정에서 매 순간 “나는 원빈이다. 나는 마동석이다”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며 액션 연기를 준비했던 비하인드를 전한다. ‘아저씨’를 수백 번 볼 정도로 원빈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그는 “멋있는 척하면 손발이 오그라든다”라며 허당미 넘치는 면모로 현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한다. 이어 ‘오징어 게임’의 촬영 긴장감, ‘범죄도시’의 거친 톤 설정, ‘밀정’의 일본파 캐릭터 유지 등 작품별 악역 비하인드를 상세 공개한다. 특히 ‘밀정’ 촬영 당시 배역 특성 때문에 공유, 한지민 등 의열단 역 배우들보다 송강호, 엄태구 등 일본파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던 일화를 전하며 “신성록, 한지민, 공유 배우님 라인은 또 따로 있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국진은
배우 정이랑이 김구라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 김해준이 함께하는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이 펼쳐진다. 정이랑은 ‘불경기 속에도 일이 끊이지 않는다’라는 근황을 공개하며 광고 3개, 드라마 2개 등 올해 초 자신이 적어둔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밝힌다. 그는 “소원을 써 붙였더니 다 이뤄졌다”라며 남다른 근성의 비결을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배우 염혜란, 박지환의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정이랑은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에 재치 있게 답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SNL’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을 직접 공개하는데, 닮은 꼴 배우들의 활약도 한몫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특히 그는 드라마 연기와는 전혀 다른 ‘SNL’ 식 대사 처리법과 욕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감각적인 템포를 선보이며 “역시 ‘SNL’의 터줏대감!”이라는 감탄을 끌어낸다. 특히 영화 ‘아네모네’ 촬영 당시 남편을 쥐 잡듯 잡는 표정 연기를 위해 허성태의 표정을 참고했다는 고백까지 이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실제로 보니 너무 스위트하더라”라고 밝히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범죄도시’ 속 독사파와 이수파의 맞대결 장면을 재연했고, 특히 정이랑은 장첸과 장이수를 넘나드는 미친 싱크로율의 표정 연기를 선보
함은정의 1인 2역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극과 극의 삶을 살아가는 쌍둥이 자매로 분한 함은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함은정은 생활력 만렙인 언니와 재벌가 금수저로 사는 동생까지, 180도 다른 스타일의 쌍둥이 자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 어느 때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어긋난 욕망으로 인해 운명이 뒤엉킨 쌍둥이 자매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삶을 한눈에 보여준다. 생김새는 똑같지만 스타일도, 성격도, 그리고 삶의 무게까지 정반대인 오장미와 마서린. 두 캐릭터를 오가는 함은정의 파격적인 변신이 1인 2역 연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쌍둥이 언니인 오장미는 생존력 최강의 '캔디'같은 인물이다. 엄마의 손맛을 물려받아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여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마다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 공개된 스틸은 투박한 안경에 편안한 차림을 한 오장미의 다부진 눈빛이 눈길을 끈다.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난관 속에서도 지혜와 용기를 잃지 않는 강인한 생활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이와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오장미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헬멧을 쓰고 자전거로 배달에 나선 모습에서 바쁜 일상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 오장미의 씩씩함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든다.반면 쌍둥이 동생 마서린은 오장미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다. 드림그룹의 손녀로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란 마서린은 세상 겁나는 게 하나 없는 천방지축
배우 진서연이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지난 방송에서는 이일리(진서연 분)가 상규(허준석 분)와 연인이 된 뒤, 예상치 못한 질투심에 휘둘리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데이트 중 일리는 상규의 과거 연애사를 캐묻고 “몇 명이랑 사귀었냐”, “전 여친도 요리 잘했냐” 등을 질문하며 귀여운 질투를 시작했다. 상규가 말을 더듬자 삐진 얼굴로 “정곡이라도 찔렀어? 아직도 못 잊은 거야?”라고 한 뒤, 집에 돌아와 후회하고 몸서리치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자카야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상규의 전 연인을 떠보거나, 화장실 간 상규의 휴대폰 알림을 볼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질투나 죽겠다”고 솔직히 털어놓는 일리의 모습이 그려졌다.진서연은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흔들리고, 상대의 과거에 괜히 신경 쓰이며, 질투하고 후회하고 또 사랑하게 되는 복잡한 감정선을 능청스럽고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사랑 앞에서 서툴지만 솔직한 ‘이일리’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것.한편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주 월,화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박세리, 추신수가 출연하는 '야구여왕'에서 핸드볼 레전드 김온아가 위기를 맞은 블랙퀸즈를 구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운드에 정식 등판한다.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야구여왕' 3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경찰청 여자 야구단과의 첫 정식 경기를 치르는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단장 박세리의 지휘 아래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팀 '블랙퀸즈'를 이끈다.이날 경기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선발 투수인 배드민턴 출신 장수영은 마운드를 내려오게 된다. 이후 두 번째 투수가 투입되지만, 제구력 난조로 인해 다시 교체된다.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윤석민 코치는 신중한 논의 끝에 2008 베이징올림픽 핸드볼 동메달리스트이자 블랙퀸즈의 주장 김온아를 세 번째 투수로 기용한다.외야수로 뛰던 김온아는 위급 상황에서 갑작스레 마운드에 오르게 되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덕아웃에 있는 선수들은 "캡틴, 보여줘!"라며 그를 열심히 응원하고, 박재홍 해설위원은 "아무래도 깜짝 등판이라 영점 잡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며 김온아의 첫 등판을 걱정한다.1사 만루인 상황 속 김온아는 큰 압박감을 느낄 법한 데도 "누군가가 이 상황을 마무리해야 한다면 제가 책임지겠다"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뒤이어 연습 투구에 들어간 그는 포수 신소정과 완벽한 배터리 호흡을 선보여 블랙퀸즈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 윤석민 코치는 "온아는 공이 커
현역 26년차인 대선배 금잔디가 오디션에 출격한다.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올해로 데뷔 26년차인 가수 금잔디가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한다. 그는 '현역가왕' 최고참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대선배의 등장에 나머지 현역들이 매우 놀랐다는 후문이다. 금잔디는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지난 18일 출연진들은 한자리에 모여 첫 녹화를 마쳤다.금잔디 외에도 스테파니, 차지연, 배다해, 간미연, 진소리, 하이량, 정미애, 홍자, 숙행,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빈예서, 소유미, 이수연, 아키야마 사키, 강혜연 등이 출연한다. 트로트가 아닌 타장르부와 정통 트로트 가수들의 대결이 치열할 예정이다.또 이번 '현역가왕3'에는 '마녀사냥'이라는 새로운 평가 방식 룰이 도입된다. '마녀단' 멤버로는 정훈희, 정수라, 서주경이 함께한다. 마스터로는 박구윤, 린, 별사랑 등이 출연한다.대선배들을 마주한 현역들은 “설마 마녀가 나온다고?”라고 경악한다. 특히 출연진 중 일부는 “잘못 온 거 같다”라고 시작 전부터 포기 의사를 내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한편 MBN '현역가왕3'는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린이 ‘현역가왕3’ 마스터로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린은 지난 8월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에서 린은 마스터로 합류해했다. 그는 ‘현역가왕’ 시즌1에 과감히 도전장을 낸 후 ‘OST 여왕’의 명성에 ‘트롯 진심녀’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린의 도전에 용기를 얻은 차지연, 스테파니, 배다해 등이 ‘현역가왕3’에 대거 참전했다. 이하 린 일문일답 전문 Q1. ‘현역가왕’ 출연 전과 후 몸소 느끼는 가장 큰 변화와 얻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현역가왕’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제 나름의 변화입니다. 트로트 안에서도 다양한 음악을 접하면서, 제 노래와 목소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기반이 넓어지기도 했어요. 부를 수 있는 장르와 설 수 있는 무대의 저변이 넓어진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팬분들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기쁜 수확입니다.Q2. ‘현역가왕3’ 마스터로 나서게 된 소감이 있으실까요. 특히 지난 ‘현역가왕2’에서는 눈물샘을 자아내는 공감 멘트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현역가왕3’에서도 린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출연자가 있었을까요?실제로 ‘현역가왕’ 무대가 얼마나 떨리고 심리적으로 부담이 큰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첫 시즌에 참여했던 가수로서, 또 선배로서 따뜻한 응원과 독려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현역가왕2’에 출연한 환희 씨를 마주했을 때처럼, 타 장르에서 온 친구들의 무대를 보면 조금 울컥했던 것 같아요. 모든 출연자
밴드 캐치더영이 롤링홀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2026년 1월 1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THE REAL PROUD : 롤링 31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THE REAL PROUD'는 캐치더영이 활동을 통해 구축해 온 라이브 중심의 밴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연 타이틀이다. 이번 공연은 캐치더영과 롤링홀의 인연이 이어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캐치더영은 정식 데뷔 전 발매곡 없이 롤링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진행했고, 이후 두 번째 단독 공연과 롤링홀 30주년 기념 공연까지 같은 장소에서 무대를 이어 왔다. 올해 캐치더영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사운드 플래닛' 등 주요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했다. 동시에 대학 축제, 단독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공연 경험을 쌓았다. 롤링홀 31주년 공연은 그동안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밴드가 페스티벌에서 보여 온 에너지와 공연장의 집중도가 결합된 형태의 공연이 될 전망이다. 캐치더영 단독콘서트 'THE REAL PROUD : 롤링 31주년 기념공연' 티켓은 16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지난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사과했다.RM은 지난 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틀 전 라이브로 많은 아미(팬덤명)들 피로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그는 "걱정해 주시는 연락 많이 받았다. 켜지 말 걸 후회되는데 그냥 답답한 마음이 앞섰다. 미안하다. 조금만 예쁘게 봐달라"고 진심을 전했다.이어 "음악 만들고 같이 안무 연습 열심히 하고 새 콘텐츠 고민하며 잘 자겠다"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RM은 이와 함께 손가락 하트 사진을 게시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RM은 지난 6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온 일부 발언이 논란으로 이어졌다. RM은 해체를 고려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끄는 데서 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스틸하트클럽'이 세미파이널 초대형 미션 '탑라인 배틀'을 향한 치열한 과정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오는 9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8회에서는 4라운드 '밴드 유닛 배틀'의 최종 결과 발표와 함께, 단 20명만이 살아남는 '라인업 발표식', 세미파이널 미션 '탑라인 배틀'이 베일을 벗는다.예고 영상에서 MC 문가영은 "4라운드 1, 2차전 최종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디렉터 점수와 현장 밴드 메이커 점수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공개되고, 단 한 팀만 받을 수 있는 '개인당 베네핏 1만 점'의 주인공이 드디어 공개된다. 단 20명만이 살아남는 '라인업 발표식'을 앞둔 만큼, 예비 뮤지션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역력하다.이어 '스틸하트클럽'은 세미파이널 미션인 '탑라인 배틀'을 향한 예비 뮤지션들의 치열한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문가영은 "본인이 원하는 자리가 이미 차 있다면 스틸할 수 있다"며 히든 룰인 '자리 스틸전'을 밝혀 현장에 충격을 안긴다.자리 선점을 둘러싼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고되는 가운데, 브로디는 "애들 진짜 때리고 싶었다"며 치열한 경쟁 분위기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현장에는 "안돼!"라는 절규까지 터져 나온다. 탑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예비 뮤지션들의 전략 싸움, 그리고 동료의 자리를 빼앗아야만 생존할 수 있는 구조가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을 극에 달하게 만든다.세미파이널의 중간 점검 현장도 공개된다. 같은 탑라인 팀끼리 펼치는 편곡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추가 베네핏 3천점을 얻을 수 있어 미
가수 바다가 오는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은 올해 13회를 맞았다. 2012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으로 시작해 국내외 영화와 OTT 작품을 다루는 행사로 확대됐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감독과 배우에게 상을 수여한다. 바다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곡 'GOLDEN' 커버 영상으로 조회수 40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에서도 'GOLDEN'을 포함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