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의 장례가 영화인장(신영균예술문화재단,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5일간 치러지는 가운데, 일반 대중들을 위한 애도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박상원 …
배우 오세영이 데뷔 9년 차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갓 데뷔한 신인을 연상케 하는 어리숙한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주목받는 신예로 보기에는 다소 미흡해 보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오세영은 2018년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했다.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올해로 연차만 놓고 보면 9년 차로, 신인이라 부르기 어렵다. 그런 그가 MBC 새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보인 모습은 다소 의아하게 느껴졌다. 지난 2일 열린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는 작품의 메인 주연급 배우뿐 아니라 다수의 출연진이 함께 자리했다. 통상 제작발표회는 메인 포스터에 이름을 올린 주연 배우들만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는 이재진 PD와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를 비롯해 태원석, 백진희, 오세영, 황희까지 참석했다. 드라마에 대한 MBC의 기대감이 읽히는 구성인 동시에, 비중이 적은 출연자까지는 챙기는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유독 시선을 끈 배우가 오세영이었다. 초반 캐릭터 소개 순서부터 흐름이 매끄럽지 않았다. 백진희로부터 마이크를 넘겨받은 그는 첫 문장부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맡은 역할에 관해 "이한영의 전생 부인"이라는 설명 이후 문장이 흐려졌고, 고개를 숙이며 말을 멈췄다. 정적이 흐르자 지켜보던 주변 배우들이 격려의 눈빛을 보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도 "충분히 긴장할 수 있다"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정리했다.오세영은 "너무 떨린다"며 짧게 사과했고 다시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끝내 문장을 매끄럽게 정리하지 못했다. 단순한 말실수로 넘기기에는 머뭇거림이 반복됐
'박나래 절친' 김지민이 돈 앞에서 무너지는 관계를 두고 “돈 문제 엮이면 다 망한다”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최근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비용 미정산 등 이유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지난 3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6회는 ‘돈 때문에 정 떨어지는 머니 빌런’을 주제로 꾸며졌다. 먼저 5위 사연은 ‘더치페이한 돈 영원히 안 주는 친구’였다. 모임 때마다 “까먹었다”를 반복하며 정산금을 미루는 친구에 대해 털어놓은 사연자는 “35만 원이면 적은 돈도 아닌데 말 꺼내기도 애매하다”라는 현실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이호선은 “이건 상습이고 의도다”라고 선을 그으며 “소소한 데서 신뢰가 깎인다. 달라고 하는 건 치사한 게 아니라 관계를 지키는 방식”이라고 직언했다. 이어 “35만 원 안 주다가 3억 5000만 원짜리 친구 잃는다”라는 일침을 던져 격한 호응을 얻었다.4위는 ‘핸드폰 요금이 한 달에 300만 원인 딸’ 사연이었다. 습관적인 소액결제를 가볍게 여기던 딸이 결국 620만 원까지 불어난 금액을 내지 못해 휴대전화가 정지되자, 엄마에게 각서까지 제안하며 손을 내밀었다는 사연에 김지민은 “잡아 죽여야지”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특히 이호선은 “한 번 갚아주면 다음은 6200만 원, 그다음은 6억 2천만 원이 된다. 이번 620만 원으로 버릇을 고쳐야 한다”라며 “사람이라면 흘려야 할 소금 땀이 필요하다. 노동의 대가로 돈을 벌어야 돈 귀한 줄 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책임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빠른 움직임과 강한 에너지를 상징하는 말처럼,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쁘고 뜨겁게 달릴 말띠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2002년생 말띠 유선호, 남다름, 신은수2002년생 말띠 배우들은 다음 행보를 준비 중이다.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유선호는 차기작으로 영화 '교생실습' 출연을 확정했다.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예비 교사가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유선호는 극 중 학생들의 영혼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미스터리한 존재 이다이나시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데뷔한 남다름은 '도깨비', '호텔 델루나', '마이 유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서 고세훈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남다름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배우 신은수는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악성 곱슬머리 때문에 단 한 번도 고백에 성공하지 못한 여고생 박세리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특히 풋풋한 짝사랑의 이야기를 밀도있게 그려내며 '첫사랑의 새로운 얼굴'이라는 평을 받았다. 신은수 역시 대본을 받고 있다. 1990년생 말띠 이준호, 박보영, 박신혜, 신세경, 최우식1990년생 말띠 배우들도 발빠르게 달리고 있다. 가장 먼저 이준호는 올해 드라마 '태풍상사'로 3연
박서준과 원지안이 불륜 논란에 휘말릴 위기에 놓였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10회에서는 서지우(원지안 분)가 이경도(박서준 분)의 든든한 서포트로 형부 강민우(김우형 분)에 맞서 수비에 성공하면서 고난을 헤쳐나갔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4%, 전국 3.8%를 기록했다. 언니 서지연(이엘 분)의 이상 증세와 그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서지우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서지우는 이 상황에서 뭘 하면 되는지 묻는가 하면 서지연에게도 힘이 되어주고자 다독이는 등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다. 언니의 부탁에 따라 강민우 앞에서는 태연하게 모르는 척하면서도 그가 나간 뒤 곧바로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더했다.서지우는 언니의 병을 이미 알고 있었던 이경도가 본인을 사랑해서가 아닌 언니의 부탁으로 공항에서 자신을 붙잡은 것은 아닌지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경도는 오히려 서지연이 아픈 것이 명분이 되어준 것이라며 솔직하게 설명했다. 강민우는 서지연의 건강 이상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에 이어 서지우가 혼외자라는 사실까지 공개하기 위해 몰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려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지연은 강민우의 만행을 서지우와 어머니 장현경(남기애 분)에게 알리며 분노했다. 때문에 상무로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서지우가 곤란해질 상황에 처하자 이경도는 선수를 치자고 제안했다.이에 서지우는 동운일보를 방문, 남자친구인 이경도가 아니라 그의 선배 진한경(강말금 분)에게 기사를 부탁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정심 유발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라는 진한경의 말처럼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왔던 가정사와 회사에
'판사 이한영'을 통해 오세영이 지성과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다.오세영은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MBC 새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유세희 역으로 활약했다.'판사 이한영'은 억울한 죽음 뒤 의식을 회복한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과거로 돌아가 세상을 심판하는 이야기를 다룬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 드라마로, 2018년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오세영은 '판사 이한영'에서 해날로펌의 막내딸이자 이한영의 전처 유세희 역을 맡았다. 화려한 외모에 까칠하고 거만한 성격의 유세희는 가족 중 혼자만 비법조인으로 사무실만 차지하는 한량이다.이날 방송에서 유세희는 남편 이한영과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아침을 맞이했다. 조깅을 마친 후 홀로 아침 식사를 하는 이한영을 등진 채 감흥 없는 눈빛으로 물만 들이켜며 서로의 존재에 무감한 부부의 모습을 그려냈다.유세희의 계산적인 면모는 시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구매한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에서 더욱 짙게 드러났다. "마음에 안 들면 교환하든 돈으로 챙기든"이라며 며느리 도리를 다했다는 차가운 태도로 감정이 아닌 권력으로 서열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급기야 이한영은 "이혼하자"라고 선언했고, 유세희는 "이혼은 내가 하고 싶을 때 내가 하는 거다"라며 그의 의지를 철저히 무시했다. 특유의 무표정과 무심한 말투는 캐릭터의 정점을 찍으며 남편의 결단을 완전히 무력화시켰다.한순간에 죄인으로 추락한 이한영은 피고인석에서 재판받게 됐다. 증인석에 자리한 유세희는 "남편이 재판 거래를 했다. 변호사 사무실 내려는 것도 돈세탁이 목적이었다. 제가 말렸더니 이
JTBC ‘최강야구’ 허도환이 싹쓸이한 인센티브 30만원에 대한 사용처를 밝히며,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귀여운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브레이커스의 안방마님으로 경기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허도환은 지난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예선 5차전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과 선두타자 출루로 브레이커스 선수 중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가져가며 인센티브 헌터에 등극했다.허도환은 “인센티브를 싹쓸이해서 아내 몰래 아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했다. 몰래 사준 게 무색하게 현관 앞에 택배가 쌓여 다 들통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야구공과 글러브를 사줬는데, 요즘 야구 공을 잘 갖고 놀고 있다. 또 인센티브를 싹쓸이해서 또 다른 야구공을 아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라며 두 번째 인센티브 싹쓸이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지난해 탄생한 첫 아들 자랑을 부탁하자 허도환은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란 말이 있는데 저 역시 마찬가지 같다”라며 “큰 눈망울로 저를 바라보는데 너무 예쁘고 귀엽고 잘생기기까지 했다. 아기를 보신 분들마다 ‘예쁘다. 잘생겼다’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아빠로서 너무 뿌듯하다”라며 팔불출 아빠임을 인증했다. 이종범 감독과 이정후 선수처럼 부자(父子) 야구 선수에 대한 꿈은 없는지 묻자 “프로야구 선수까지 가는 길이 힘들고 험난한 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야구를 시키고 싶지는 않다”고 밝힌 허도환. 하지만 이내 “아들이 야구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송민 군의 남다른 수영 기량을 공유했다. 지난 4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이팅!!"이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여러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 속에는 수영 강습에 집중하고 있는 민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민 군은 접영과 자유형 등 다양한 동작을 막힘없이 소화하며 수준급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오윤아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의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아들의 대학 입시 실패 소식을 전하며 "민이가 스무 살인데, 학교를 못 다니는 바람에 수영으로 밀고 나가보려고 열심히 연습 중이다. 지금 수영 대회에 다 참석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는 "수영 선수로 잘 되길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아들을 향한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오윤아는 "얼굴도 잘생겨지려고 위고비도 시작했는데 반응이 전혀 없다. 어떡하면 좋냐"라며 아들의 체중 감량 시도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980년생인 오윤아는 슬하에 2007년생인 아들 송민 군을 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SBS '모범택시3’가 단 하나의 사건 에피소드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 빌런 김종수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5일 '모범택시3' 측이 마지막 사건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인 김종수의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시즌3를 빛낸 '6인의 빌런' 완전체 포스터를 공개했다.'모범택시3'에서는 주연급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의 빌런으로 등장해 방영 내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빌런 열전'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어젖힌 카사마츠 쇼(마츠다 역)를 시작으로, 기존의 반듯하고 선한 이미지를 180도 뒤엎고 데뷔 이래 첫 악역을 완벽 소화한 윤시윤(차병진 역)과 장나라(강주리 역), 또한 '장르물 천재' 타이틀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음문석(천광진 역)과 김성규(고작가 역)까지, 빌런 캐릭터로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드라마와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켰다.이 가운데 배우 김종수가 마지막 여섯 번째 퍼즐 조각을 채운다. 무려 41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인 김종수는 영화 '보고타', '리볼버', '밀수', '극한직업', '1987', 드라마 '조각도시', '무빙', '미생' 등 수많은 작품을 종횡 무진하며 깊이 있는 연기력과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내 온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특유의 연기 내공으로 '모범택시3' 방영 내내 사랑받은 빌런 열전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 김종수의 카리스마는 이 같은 기대감을 확신으로 바꾼다. 캄캄한 밤, 차 안에 앉아있는 그는 굳게 다문 입술로 차창 밖 무언가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눈빛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1박 2일 시즌4'가 조세호 하차 이후 첫 5인 체제로 방송을 꾸렸다.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에 대한 언급 없이 녹화를 이어갔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2026 신년 계획 조작단'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멤버들이 점심 메뉴를 폭풍 흡입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1.5%까지 치솟았다.방송일 기준으로 2026년 첫 여행인 만큼 정장을 차려입고 여의도 KBS 앞에 모인 '1박 2일' 팀은 각자의 새해 계획을 공개하며 오프닝 촬영을 시작했다. 이어 제작진이 준비한 돌림판이 공개됐고 그 안에는 '극한 야생 무인도', '엄동설한 길바닥', '이한치한 혹한기', '망망대해 조업', '24시간 풀가동 무박' 등 지독한 신년 계획들이 적혀 있었다.돌림판에는 빈칸도 존재했다. 멤버들은 이날 여행에서 진행되는 미션들을 통해 빈칸을 채울 돌림판 조각을 얻을 수 있었고, 획득한 조각에는 본인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제작진의 신년 계획을 조작할 수 있었다.본격적인 여행 시작에 앞서 '1박 2일' 팀은 돌림판 조각 1개와 이동수단 결정권이 걸린 첫 번째 미션 '릴레이 제기차기'를 진행했다. 총 세 차례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멤버들은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결국 5명은 작은 소형차에 몸을 실은 채 목적지로 출발했다.휴게소에 도착한 '1박 2일' 팀은 모든 멤버가 똑같은 답을 말해야 하는 조각 획득 미션 '일심동체 텔레파시'에 나섰다. 첫 번째 주자 이준을 시작으로 김
배우 장혜진이 김숙과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억 소리 나는’ 금은방 투어와, ‘월드클래스 배우’ 장혜진과 김숙의 30년 지기 절친 케미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2’ 스튜디오 녹화에는 영화 ‘기생충’의 주역이자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천만 배우 장혜진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장혜진은 김숙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30년 절친 인연을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을 당시 스타일리스트 없이 참석을 앞둔 장혜진을 위해 김숙이 지인의 의류숍에 서 직접 드레스를 골라주는 등 ‘플렉스’ 했던 비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고퀄리티 김숙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홍윤화는 다이어트 40kg 감량에 성공 시 금팔찌를 선물받기로 남편 김민기와 약속한 가운데, ‘다이어트 D-22’를 앞두고 목표 체중까지 10kg을 남겨둔 채 정체기에 빠졌다. 다이어트 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해 두 사람은 금은방으로 향했고, 2억 원대 골드바부터 7캐럿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직접 착용해 보며 ‘금의 기운’을 받았다. 금빛에 취한 홍윤화와 달리, 남편 김민기는 치솟은 금값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이어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생선구이 가게를 찾아 또 한 번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켰다. 홍윤화는 숟가락 단 두 개만으로 뼈를 말끔히 발라내는 생선 발골쇼를 선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l
가수 조용필이 60년지기 죽마고우인 고(故) 안성기의 빈소를 찾아 추모했다.조용필은 5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성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조용필은 "이렇게 돼서 너무나 안타깝다. 하고 싶은 게 아직도 굉장히 많을 텐데 다 이겨내지 못했다"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용필과 고인은 서울 경동중학교 동창으로, 학창 시절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현재까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친구 사이다.조용필은 안성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좋은 친구였다. 성격도 좋고 같은 반 짝꿍이었다. 집도 가까워서 학교 끝나면 늘 함께 다녔다"며 "영정을 마주하니 옛날 생각이 난다"고 추억했다.조용필은 고인의 병세가 호전됐다는 소식을 듣고 다행스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더욱 안타까워했다. 그는 "지난번에 완쾌됐다고 전화가 와서 기뻤다. 이번 고비도 잘 넘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예견된 일이었다고는 하지만 영화계의 큰 별이 하나 떨어진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친구이자, 큰 별이 떠났다"며 슬퍼했다.조용필은 "하늘에 올라가서 편했으면 한다. 너무 아쉬움 갖지 말고, 위에 가서도 연기를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기야, 또 만나자"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혈액암 투병을 이어왔다. 그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가수 백현(BAEKHYUN)이 긴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백현은 지난 2~4일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레버리 닷)'을 개최했다. 마지막 날인 4일 공연은 뮤니버스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도 진행돼 현장을 찾지 못한 글로벌 팬들과도 추억을 나눴다.이날 백현은 'All I Got(올 아이 갓)'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어, 'UN Village(유엔 빌리지)', 'Cry For Love(크라이 포 러브)', 'Pineapple Slice(파인애플 슬라이스)' 등 깊은 감성을 담은 무대로 초반부터 관객을 몰입시켰다.이어, 'Underwater(언더워터)', 'Stay Up(스테이 업)', 'Bambi(밤비)'로 한층 짙어진 분위기와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인 뒤, 라이브 밴드와 호흡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Chocolate(초콜릿)'을 시작으로 'Rendez-Vous(랑데뷰)', 'Good Morning(굿모닝)', 'Love Again(러브 어게인)', 'Bungee(번지)', 'Drown(드로운)', 'Ringa-Ringa-Ring(링가 링가 링)'까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공연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또 지난 투어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Truth Be Told(트루스 비 톨드)', 'Cold Heart(콜드 하트)', 'Psycho(싸이코)'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고조시킨 백현은 미공개곡 'Magic On The Floor(매직 온 더 플로어)'를 최초 공개하며 곧 발매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후, 'Betcha(벳차)', 'Poppin'(팝핀)', 'R U Ridin'?(아 유 라이딩)', 'Candy(캔디)', 'Elevator(엘리베이터)'로 이어지는 밝고 경쾌한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마지막까지 관객과 호흡한 백현은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PARANOIA(파라노이
이재명 대통령이 고인이 된 배우 안성기를 추모했다.5일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안성기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 ‘영화를 꿈으로, 연기를 인생으로 살아왔다’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연기는 곧 삶이었고, 그 삶은 수많은 이들의 위로와 기쁨, 그리고 성찰의 시간이 되어주었다. ‘관객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처럼 ‘믿고 보는 배우’로,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배우로, 이웃 같은 친근한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적었다.그러면서 “69년의 연기 인생 동안 1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았던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선생님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울림으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 따뜻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벌써 그립다”라고 덧붙였다.혈액암 투병 중이던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월 9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보이그룹 이븐(EVNNE)이 서울 팬미팅을 끝으로 7인조 활동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이븐은 지난 3~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2026 EVNNE FANMEETING [ OUR EVNNEing ] in SEOUL'을 개최했다.'PUT IT ON ME'와 'HOT MESS'로 팬미팅의 포문을 활기차게 연 이븐은 엔브(팬덤명)에게 인사를 건넨 뒤, 엔브의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함성 대결을 펼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7인조로서 함께하는 마지막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팬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코너들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홈파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겼고, 노래와 챌린지로 순발력과 팀워크를 뽐냈다. 이븐 멤버들은 엔브와 친구처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며 엔브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편안하고 소탈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겨울 버전의 'Badder Love'를 비롯해 'TROUBLE', 'UGLY', 'CROWN' 메들리, 'Newest', 'How Can I Do', 'Dear my' 등 이븐(EVNNE)으로 활동하는 2년 4개월 동안 선보인 대표곡으로 채워진 무대는 보이 그룹 이븐(EVNNE)의 성장 서사를 되짚어 보게 했다. 하나도 겹치지 않는 다채로운 콘셉트와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 친형제처럼 끈끈한 팀워크는 7인조 이븐(EVNNE)의 마지막 무대를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엔브도 7인조 이븐(EVNNE)의 마지막 팬미팅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앙코르를 외쳤고, 이븐은 앙코르에 앙코르를 더한 열정을 쏟아내며 역대급 텐션을 폭발하게 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팬미팅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엔브와 소통하는 무대를 완성했다.단체 사진으로 마지막을 기념한 이븐(EVNNE)은 막내 박지후부터 이븐(EVNNE)을 떠나는
지난달 배우 변요한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힌 티파니 영이 '베일드컷'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아시아 최고의 목소리를 찾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베일드 컵’이 오는 1월 11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된다.앞서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베일드 뮤지션’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라오스 등 아시아 각국의 대표 보컬을 뽑는 과정을 보여줬다. ‘베일드 컵’은 그 확장판으로 각 나라의 TOP 3가 한국에서 격돌, 국가의 자존심을 건 보컬 전쟁을 펼친다.아시아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가려내는 만큼 ‘베일드 컵’의 심사위원 라인업은 더욱 화려해졌다. 가수는 물론 배우로도 활약 중인 가수 티파니 영과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10CM(권정열),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 아이들 미연과 함께 ‘베일드 뮤지션’ 한국 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가수 에일리와 폴킴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퀸덤', '로드 투 킹덤' 등 음악 에능 MC로 주목받았던 배우 이다희가 단독 MC로 나선다.연출을 맡은 이홍희 PD는 “아시아 9개국에서 같은 포맷과 방식으로 선발된 각 국가의 TOP3를 현지 결승전에서부터 보고 정말 놀라웠다. 나라마다 특색 있는 보컬을 가진 참가자들도 많았고, 실루엣도 다양해서 ‘베일드 컵’이 굉장히 기대됐다”고 전했다.이어 이 PD는 “한국에 모인 참가자들의 무대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완벽한 한국어 발음으로 K-POP을 소화하는 참가자부터 본인 국가의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들까지 다양했다. 언어는 달랐지만 음악을 통해 감정이 전달되는 것을 느끼면서 음악이 주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