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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 끝' 임지연♥ 활짝 웃겠네…이도현, 오늘(13일) 공군 전역

배우 이도현이 만기 전역한다. 이도현은 13일 공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그는 지난 2023년 8월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같은 해 4월에는 함께 넷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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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영, 결국 파혼했다…알고보니 남친 바람녀가 임신, "이 결혼 내가 깬거야" ('금주를부탁해')[종합]

    최수영, 결국 파혼했다…알고보니 남친 바람녀가 임신, "이 결혼 내가 깬거야" ('금주를부탁해')[종합]

    최수영이 술 때문에 결국 파혼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는 술을 사랑한 한금주(최수영 분)가 고향 보천마을로 귀향하며 펼쳐진 파란만장한 일상이 그려졌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3%, 최고 5.7%를 기록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한금주(최수영 분)는 파혼을 계기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엄마 김광옥(김성령 분)의 귀에 이 사실이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금주 도전기의 서막을 열었다. 결혼을 앞두고 집까지 정리했던 한금주는 복직 신청마저 무산되자 김광옥의 압박을 이기지 못 한 채 고향 보천마을로 내려갔다.그러나 고향집의 상황은 더욱 심상치 않았다. 술고래 대장 아버지 한정수(김상호 분)와 육퇴 후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언니 한현주(조윤희 분)는 술상을 차려놓고 “웰컴주”를 외치며 한금주의 귀향을 반겼다. 이를 지켜보던 김광옥은 참지 못하고 술병을 내던지며 “이 집엔 술 없다”는 금주령을 강하게 선포해 술고래 집안에 불어들 역대급 후폭풍을 예감케 했다.그런가 하면 김광옥은 갑작스럽게 고향으로 돌아온 딸의 체면을 지켜주고자 마을 사람들에게는 시댁이 부담스러워 파혼했다며 솔직하지 못하게 말해온 상황. 김광옥의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 한금주가 ‘남자친구보다 술이 더 좋아서 결혼을 깼다’는 이유를 발설하게 되면서 한금주의 파혼 사유는 입소문을 타고 마을의 화제가 됐다.그러나 한금주의 파혼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파혼 전날 한금주가 전 남자친구 주엽(유의태 분)이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울고 있는 여자를 달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바람을 피운 데다 자신을 버리려 했

  • 몬스타엑스 형원, 오늘(13일) 만기전역…막내 아이엠은 입대 전[TEN이슈]

    몬스타엑스 형원, 오늘(13일) 만기전역…막내 아이엠은 입대 전[TEN이슈]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오늘(13일) 전역한다.2023년 11월 14일 입대해 육군 현역 복무 중인 형원은 13일 만기 전역한다.입대 당시 형원은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편지를 올려 “여태 써 온 글 중에 가장 기분이 묘하고 그렇다.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됐다.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저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저보다는 몬베베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다.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주는 저이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 다 맞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제가 돼서 돌아오는 게 제 목표다”라고 적은 바 있다.몬스타엑스 멤버 중 다섯 번째 군 필자가 된 형원. 앞서 셔누, 민혁, 주헌, 기현이 군 복무를 마쳤다. 막내 아이엠은 입대 전이다.형원의 전역은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하루 전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는 반응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표한다.또한 형원은 오는 17일 전역을 기념해 팬 이벤트 '형원의 온실 (Wonder Garden)'을 진행한다.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함께 따뜻한 하루를 나누게 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빅뱅 20주년에 큰 거 온다…대성 "그냥 보내진 않을 것" 직접 발표

    빅뱅 20주년에 큰 거 온다…대성 "그냥 보내진 않을 것" 직접 발표

    그룹 빅뱅 대성이 내년 그룹 데뷔 20주년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그냥 보내지진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12일 공개된 보그코리아 유튜브 영상에서 대성은 자신의 애정템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해 최근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국내 첫 솔로 앨범 'D's WAVE'(디스 웨이브) 발매 소감을 묻는 질문엔 “한국에서 솔로 앨범을 내는 건 19년 만에 처음이다. 일본에서 11년간 이어온 활동을 소개하듯,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중심의 음악을 담았다”고 밝혔다.빅뱅의 20주년을 앞둔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음악 작업이 진행된 건 없지만, 멤버들 모두 그 의미를 깊이 새기고 있다. ‘헛되이 보내지 말자’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 대한 그런 비전과 빅뱅에 대한 플랜을 어느 정도는 무대에서든 어디서든 말했기 때문에, 근데 그거에 대한 구체적인 음악이 나왔다거나 그런 것은 아직은 없지만 아마 그냥 보내진 않을 것 같다”며 기대를 남겼다.한편 대성은 유튜브 채널 ‘집대성’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처음엔 확신이 없었고 레드오션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떠날 수 없는 집이 됐다”며 채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가 만들어준 또 다른 나의 집”이라는 표현도 더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안정환♥이혜원, 리환 태교 어떻게 했나 봤더니…"지금도 캐럴 들으면 잘 자" ('선넘패')

    안정환♥이혜원, 리환 태교 어떻게 했나 봤더니…"지금도 캐럴 들으면 잘 자" ('선넘패')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둘째 아들 리환이 출산 당시 일화를 전했다. 오는 15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3회에서는 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함께 호주 대표 샘 해밍턴,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티나가 출연했다. 이날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발리 가족들의 각국 문화와 일상이 공개되며, 음악감독 김문정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오스트리아 패밀리' 차서율과 후강원은 뱃속 아이 '알밤이'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해 축하를 받았다. 후강원은 임영웅 팬임을 드러내며, 아이를 위한 태교송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르고, 임영웅 굿즈존에 아이의 첫 신발을 전시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안정환과 이혜원은 "알밤이는 태어날 때부터 '건행'을 외칠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날 출연진은 '모차르트 효과'에 대해 언급하며, 잘츠부르크에서 모차르트 태교 여행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혜원은 "리환이를 임신했을 당시 예정일이 12월이라 캐럴로 태교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모 대기 중 진통 강도에 따라 캐럴을 느린 버전과 빠른 버전으로 나눠 틀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이혜원이 12시간 진통하는 동안 음악을 계속 바꿔 들려줬다. 산통이 절정일 때는 빠른 캐럴로 바꿔주는 DJ 역할을 했다"고 덧붙이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혜원은 "지금도 리환이는 캐럴을 들으면 잘 잔다. 요즘은 트럼펫도 분다"며 태교 효과를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준영, '폭싹'으로 대박 나더니…일본 팬들 만났다

    이준영, '폭싹'으로 대박 나더니…일본 팬들 만났다

    배우 이준영이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준영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 홀에서 단독 팬미팅 'THE MOMENT'를 열고 오후 2시, 6시 총 2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0월 요코하마에서 열린 '約束'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준영은 무대에 올라 "많이 보고 싶었다"고 인사하며 공연장을 채운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준일의 '안아줘', 나윤권의 '나였으면', 일본 가수 시미즈 쇼타의 '사쿠라' 등 다양한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현장을 채웠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현재 방송 중인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까지 올해 출연한 작품들을 언급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팬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팬들과 함께 진행한 '이준영 어워즈', OX 퀴즈, 미니게임 'CHALLENGE WITH LEE JUN YOUNG'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준영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함께 찍는 등 팬서비스도 펼쳤다. 팬미팅을 마친 이준영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멀리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만나 행복했다. 앞으로도 저다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김나희, 김학래♥임미숙 子 김동영과 핑크빛 맞았다…"날짜 잡아라" ('조선의 사랑꾼')

    [종합] 김나희, 김학래♥임미숙 子 김동영과 핑크빛 맞았다…"날짜 잡아라" ('조선의 사랑꾼')

    '연매출 100억 CEO'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소개팅을 했다.1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동영 엄마’ 임미숙이 운영 중인 중국 음식점 앞에 핀 꽃나무를 바라보다 "꽃 피는 걸 보니 아들이 결혼하려나 봐"라고 말해, 아들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소개팅의 주인공인 아들 김동영은 가죽 재킷에 카디건, 뒤로 넘긴 긴 머리와 진주 목걸이가 조화를 이룬 난해한복장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와 함께 VCR에 '개그맨 2호 커플'의 아들 김동영의 평소 끼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본 최성국은 "나는 동영 씨가 잘생겨서 장가보내기 쉬울 줄 알았다. 쉽지 않겠다"며 "오히려 현섭이가 쉬울 수 있다"고 평했다.그 와중, 아빠 김학래는 아들의 소개팅을 앞두고 결혼식까지 상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과도한 '김칫국'에 사랑꾼 MC들은 맹비난을 퍼부었다. 김학래의 눈물이 임미숙에게까지 전염되자 아들인 김동영도 "아직 시작도 안 했다. (소개팅녀를) 만나 뵙지도 못했다"며 부모님을 만류했다.김동영의 첫 번째 소개팅 상대로 '미스트롯3 善' 배아현이 들어왔다. 소개팅 장소에 따라 들어온 김학래♥임미숙은 아들의 복장부터 출신 대학까지 대신 소개하며 열의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처음 분위기는 훈훈했지만, 흡연자인 김동영과 “담배만은 안 피웠으면 좋겠다”는 배아현의 케미가 맞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나타난 두 번째 상대는 개그우먼이자 트로트 가수인 김나희였다. 임미숙은 '직속 후배'의 등장에 "날짜 잡으라. (운영 중인) 중식당은 우리 며느리 줄 것"이

  • [종합] 시청률 반 토막 났다…1%대로 출발한 고민시♥강하늘, 묘한 신경전 시작 ('당신의맛')

    [종합] 시청률 반 토막 났다…1%대로 출발한 고민시♥강하늘, 묘한 신경전 시작 ('당신의맛')

    첫 만남부터 강하늘과 고민시의 묘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이 드라마는 3.3% 시청률로 막을 내린 '신병3'의 후속작으로, 첫 방송 1.6%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 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과 두 남녀의 양보 없는 자존심 싸움이 펼쳐졌다. 이에 '당신의 맛' 첫 회 시청률은 수도권 1.6%, 전국 1.6%를 기록했다.'당신의 맛'은 한상푸드필드 그룹의 차남이자 서울 최고 파인다이닝 모토의 이사로 직원들의 사소한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는 한범우의 일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후계자 자리를 결정지을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먼저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한범우와 라르셀의 상무인 친형 한선우(배나라 분)의 강렬한 대결 구도가 긴장감을 높였다.형보다 먼저 쓰리스타를 얻기 위해서는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신메뉴가 필요한 가운데 한범우는 고심 끝에 셰프 장영혜(홍화연 분) 표 너비아니를 채택했다. 그런데 론칭을 하루 앞두고, 이와 흡사한 요리가 전주의 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 한범우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레스토랑 정제를 찾아 나섰다.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정제로 들어선 한범우는 식당 주인이자 셰프인 모연주가 소중히 기른 배추를 무심코 지르밟아 빈축을 샀다. 게다가 시종일관 요리에 무심한 듯한 태도와 언행으로 모연주의 가치관과 반대 점에 서며 첫 만남부터 구박받았다.모토의 너비아니와 아주 흡사해 보이는 모연주의 섭산적을 맛보기 위한 한범우의 집념과 열정도 빛을 발했다. 모연주의 특급 미션인 마원농장 우둔살을 찾고자 정육점을 통으로 플렉스하고

  • 구준엽, 귀국도 마다하고 故서희원 가족과 함께…야윈 얼굴에 응원 봇물 [TEN이슈]

    구준엽, 귀국도 마다하고 故서희원 가족과 함께…야윈 얼굴에 응원 봇물 [TEN이슈]

    가수 구준엽(56)이 귀국도 마다하고 아내인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의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야윈 얼굴이 공개되자 그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준엽은 고 서희원의 모친 황춘매의 SNS에서 근황이 포착됐다. 황춘매가 어머니날을 맞이해 공개한 사진에는 서희원의 언니와 동생 등을 비롯해 황춘매 일가가 함께 미소를 지었다. 구준엽도 이 곳에 자리했는데, 미소를 짓고 있는 가족들과는 달리 웃지 못한 채 다소 침울한 표정의 구준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을 잃은 뒤 극심한 슬픔에 빠져 12kg이나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그는 쇄골과 목 뼈가 드러날 정도로 살이 빠진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국내와 대만 팬들은 그를 향해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앞서 복수의 대만 매체는 구준엽이 고향인 한국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나, 그는 여전히 대만에 머무르며 고 서희원의 가족과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는 구준엽이 매우 고인의 유해가 묻힌 금보산을 찾는다고 알리기도 했다.황춘매는 SNS를 통해 고인의 사망 100일에 찾아온 어머니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 어머니의 날은 유난히 마음이 아픕니다. 사위 구준엽은 희원을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고 있고, 또 다른 사위 마이크는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위로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됩니다. 두 사위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저에게 효도를 다해주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그러면서 "희제가 동료에게 부탁해 희원의 AI 영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많은 예술가 분들과 지인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이 희

  • [종합] 김숙, 수백만원짜리 작품 파손 어쩌나…"그거 비싼 작품인데" ('김숙티비')

    [종합] 김숙, 수백만원짜리 작품 파손 어쩌나…"그거 비싼 작품인데" ('김숙티비')

    코미디언 김숙이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의 집에서 고가의 예술작품을 실수로 망가뜨리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인테리어 전문가 집에서 작품 깨먹고 촬영 철수할 뻔한.SSUL(feat. 150만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김숙은 자신의 작업실 인테리어 조언을 얻기 위해 조희선 디자이너의 집을 찾았다. 김숙은 "제가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작업실 꾸미는 데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연락을 돌렸다. 한 분이 '우리 집에 와봐, 내가 봐줄게' 하시더라. 이런 기회는 놓치면 안 된다. 카메라 하나 들고 바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0년 넘게 얼굴을 봐왔던 언니지만 집에 가는 건 처음이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땡땡이도 좋아한대서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전했다.그가 방문한 곳은 '구해줘 홈즈'에서 활동 중인 조희선 디자이너의 자택이었다. 김숙은 현관부터 감탄을 쏟아냈다. "이게 인테리어구나. 들어오자마자 기가 눌린다"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다. 조희선은 현관 공간에 대해 "원래는 벽장이었는데, 불편해서 구조를 바꿨다. 내 컬렉션들을 활용해서 신발을 신거나 벗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포토존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설치된 의자를 보고 "이걸 진짜 앉을 수 있는 거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조희선은 직접 앉으며 "다들 불안해하지만 괜찮다"고 응수했다. 김숙은 "내가 또 미친 사람을 좋아하지 않나. 언니가 조명 쪽에선 진짜 독보적이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김숙은 벽에 걸려 있던 장식품을 보고 "만져도 되냐&quo

  • [종합] 정준호 아들, 녹화 도중 돌연 "엄마한테 압박감 주고 싶어" 심리전 시동 ('공부와놀부')

    [종합] 정준호 아들, 녹화 도중 돌연 "엄마한테 압박감 주고 싶어" 심리전 시동 ('공부와놀부')

    KBS2 '공부와 놀부' 김병현의 아들 김태윤이 아빠를 겨냥한 만루 홈런급 폭로를 터뜨리며 필터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2일(월) 방송된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7회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초6), 신현준과 아들 신민준(초3)&신예준(초1),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초5)&김주성(초2), 양은지와 딸 이지음(초2), 이지애의 딸 김서아(초2)&아들 김도윤(예비 초1), 이하정의 아들 정시욱(초5)&딸 정유담(예비 초1), 그리고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초3)&벤틀리(초2)까지 총 7팀의 가족이 역지사지 퀴즈에 도전했다.이날 방송은 경력자 가족인 김병현 가족, 신현준 가족, 김정태 가족, 양은지 가족과 함께 새로이 함께한 이지애 가족, 이하정 가족, 샘해밍턴 가족의 입담과 흥미진진한 관계성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중 김병현은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한국 이름이 정태오, 정우성이라는 말에 "아빠 성을 따라가야 하지 않나요? 샘태오, 샘우성"이라고 의아함을 드러냈고 강호동은 "샘이 이름"이라고 일갈, 샘해밍턴이 "미국에 몇 년을 살았는데 그것도 모르냐"라며 원성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신현준은 절친인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과 아이들이 출연하자 "준호가 저보다 못 풀 것 같아서 하정 씨를 보냈네요?"라며 남다른 반가움을 드러냈는데, 이에 이하정의 아들 정시욱은 "저희 아버지가 나왔다면 신현준 삼촌과 '영혼의 혼돈의 카오스 티키타카'가 펼쳐졌을 텐데 아쉬워요. 두 아빠가 만나면 이름값을 해요"라고 야무진 언변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곧이어 본격적인 역지

  • [종합] 설인아, 불면증에 약만 24알 먹었다더니…"♥남친에게 감당 안된다고 차여" ('짠한형')

    [종합] 설인아, 불면증에 약만 24알 먹었다더니…"♥남친에게 감당 안된다고 차여" ('짠한형')

    설인아가 과거 연인에게 차였던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하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설인아는 정경호에 대해 "솔직히 얘기해도 되냐. 정경호와 촬영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약간 무섭다, 엄청 진중하다'고 하더라. 나는 촬영장은 놀이공원 가듯 갔는데, 이번에는 자중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그러나 막상 처음 만난 정경호는 설인아에게 "네가 돼서 너무 기뻐"라고 말했다고. 정경호는 "저희 단톡방이 있는데, 얘네 둘이 저 몰카 찍은 걸 보면 표정이 다 안 좋더라. 계속 영혼 나간 표정을 하고 있어서 반성했다"며 "항상 조정석, 김대명, 유연석, 박해수 이런 애들이랑 하다가 둘을 보니 흥과 좋은 에너지가 있더라"고 말했다.또 정경호는 "차학연, 설인아 연애 얘기가 재미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신동엽이 "차학연, 설인아가 사귀냐"고 묻자 정경호는 "너네 둘이 사귀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설인아는 "정경호, 차학연이 나한테 '너 연애 못 할 거'라고 했다"며 털어놨다. 이에 정경호가 "만만한데, 감당할 남자가 없을 거"라고 하자 설인아는 "남자들이 보면 나 연애 못 한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설인아는 "예전에 제가 차였던 적이 있다. 그때 남자친구가 '감당을 못하겠어. 너 너무 자유로워'라면서 찼다"고 밝혔다.이어 "그때 이유 중 하나가 책을 너무 읽고 싶은데 바다를 보면서 읽고 싶었다. 그래서 당일 KTX 타고 부산에 가서 책 한 권 읽다가 연락했다. 당

  • [종합] 음주 후 차 옮기다 행인 치어…‘환연2’ 김태이, 징역 2년 구형

    [종합] 음주 후 차 옮기다 행인 치어…‘환연2’ 김태이, 징역 2년 구형

    ‘환승연애2’에 출연한 김태이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2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 첫 재판에서 김태이에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김태이를 대신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는 지인 A(30)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김태이 측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주차 요원의 요구로 차량을 옮기다 사고가 발생했다”며 “재범 방지를 위해 차량을 처분했고 피해자 구호와 합의 시도 등을 고려해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다.김태이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태이는 지난해 9월 혈중알코올농도 0.15%의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행인은 2주간 치료를 해야 하는 상해를 입었다.선고는 다음 달 12일 내려질 예정이다.한편 김태이는 2022년 티빙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아인 마약으로 개봉 4년이나 밀려…감독도 슬픈 눈 "없었으면 좋았을 일"('하이파이브')

    유아인 마약으로 개봉 4년이나 밀려…감독도 슬픈 눈 "없었으면 좋았을 일"('하이파이브')

    강형철 감독이 배우 유아인을 언급했다.12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하이파이브'는 2021년 촬영을 마친 후 개봉을 준비했으나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며 개봉이 밀렸다.이에 강 감독은 "안타까운 일이다. 없었으면 좋았을 일인데 당시에는 영화가 완성이 안 된 상황이고, 후반 작업에 열중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큰일이 터졌을 때 유능한 리더는 해결을 먼저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긴 적이 있다. 당시 감독으로서 그리고 책임자로서 후반 작업을 열심히 해서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를, 영화를 완성해야 한다는 일념이 있었다. 편집적으로는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