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이준호와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지난 4월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이 입사 동기 김대호를 언급했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 전향 후 출연료가 100배에서 150배 가까이 뛴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강지영과 코미디언 강재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부동산 정책으로 혼란해진 주거시장 속 2025 국민평형 아파트를 찾아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김숙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강재준과 강지영을 소개하며 '구해줘! 홈즈' 코디들과 인연이 깊다고 소개한다. 강재준은 "양세형제와 절친이다. 단둘이 만나면 되게 착하고 잘해주지만, 형제가 합체하면 악마가 된다. 여기에 유병재까지 합치면 난리가 난다"고 폭로한다. 이에 양세찬은 강재준을 향해 "조용~"을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해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은 강재준은 아이가 커갈수록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뛰어놀 수 있는 1층이나 필로티로 이사를 하고 싶다고 밝힌다. 이에 절친 양세형은 "이 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강재준이 맥시멀리스트다. 러닝화만 100개가 넘는다"고 말한다.함께 출연한 강지영은 "김대호와는 2011년 아나운서 오디션 신입사원의 동기이자, 2025년 프리 동기다"라고 소개한다. 이어 그는 "오디션 당시 김대호가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프리선언 이후 (김대호) 너무 잘하고 있지 않냐는 말에 "너무(?) 잘하고 있나요?"라고 반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강지영과 강재준 그리고 양세형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으로 향한다. 양세형은 자
SBS 예능 '틈만 나면,'이 시즌4로 4개월 만에 돌아온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여름 시즌3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방영 내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 예능,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 시즌 마지막 방송인 3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5.1%, 전국 4.5%, 2049 1.5%로 동시간대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2049 시청률 1위까지 거머쥐었다. “시즌 4도 문제없다. 곧 뵙겠다”라는 인사와 함께 다음 만남을 기약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틈만 나면,' 측이 “오는 12월 16일 화요일 저녁 9시에 시즌4로 돌아온다”며 “첫 번째 게스트로 이제훈, 표예진이 함께해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올겨울도 시청자들의 틈새 시간을 꽉 채우기 위해 한층 촘촘한 케미스트리, 짜릿한 틈새 미션, 다채로운 ‘틈 친구’들이 출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전 시즌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 차승원-공명, 손석구-김다미, 조여정-조정석 등 30명의 ‘틈 친구’를 이을 새 라인업의 역대급 팀플레이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틈만 나면,’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따스한 기운을 안고 돌아온 MC 듀오, 유재석과 유연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환한 미소로 새 시즌을 맞이하는 두 사람의 표정과 ‘당신의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에 따뜻한 행운을 선물합니다’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올겨울 추위를 포근하게 채워줄 이들의 출격이 기대를 자아낸다. 굿즈백을 메고 틈새 공략 채비를 마친
박준형과 장혁이 뜻밖의 기싸움을 벌인다.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6회에서는 ‘30년 지기’ 박준형-장혁이 서울 풍물시장을 찾아가 신청자의 ‘콜’을 해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박장 브로’는 “일 때문에 시간이 없는데, 저 대신 80~90년대 명반 LP를 구해 달라”는 ‘콜’ 을 받아 자신감을 내뿜는다. 박준형은 “이건 내가 전문!”이라며 어깨 뽕을 세우고, 장혁도 “우리가 한창 활동했던 시절엔 음악을 직접 테이프에 녹음했었잖아~”라며 추억에 빠진다. 이어 장혁은 “리어카에서 틀어주던 ‘길보드 차트’에 노래가 나와야 진짜 뜬 것”이라고 설명하고, 박준형은 “맞다. 겨울이면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한참 흘러 나왔지~”라고 공감한다.아련한 추억 토크 중, ‘박장 브로’는 풍물시장 내에 있는 LP 상점들을 발견한다. 직후 박준형은 “난 LP를 600장 정도 모아 놨다”며 ‘베테랑 수집광’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자 장혁은 “우리집엔 DVD만 1만장 이상 있다”고 받아쳐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급기야 장혁은 LP를 고르다가 “촬영 접자”라고 외치는데, 박준형이 “여기서 접을까?”라고 응수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대체 LP를 고르다가 이들이 기싸움을 벌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박장 브로’는 추억의 LP들 사이로 각자의 ‘도플갱어’도 발견한다. 박준형은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오버 더 톱’ OST를 보자, 그의 팔씨름 시그니처 포즈를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장혁은 ‘조각미남의 대명사&rsquo
감독 추신수가 연습 도중 선수단의 반복되는 실수로 인해 극대노 한다.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사회인 여자 야구 최강팀과의 연습경기를 마친 뒤,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美친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블랙퀸즈 선수들은 ‘3패 시 1명 방출’이 걸린 정식 경기를 앞두고 쉼 없이 훈련에 매진한다. 특히 추신수 감독은 연습경기를 통해 수비 및 주루 플레이의 보완점을 체감한 만큼, “몸이 기억할 때까지, 지루할 정도로 반복 훈련을 하겠다”고 선포한다. 이어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윤석민 코치는 펑고와 오버런, 런다운 등 기본기 훈련을 중심으로 열정 넘치는 지도를 이어 나가고, 선수들 또한 “현역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구슬땀을 흘린다.그러던 중 특정 훈련에서 선수들의 실수가 이어지며 주자가 공에 맞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추신수는 선수들을 불러 모아 “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하는데, 이해를 못 하는 건지 집중을 안 하는 건지…”라고 호통을 친다. 또한 “같은 실수가 왜 자꾸 나오냐? 내가 하는 말을 집중해서 들어라”라고 강하게 질책해 선수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이처럼 감코진의 특훈으로 빠르게 성장한 블랙퀸즈의 첫 정식 경기 상대는 ‘경찰청 여자야구단’으로,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포진한 팀의 전력에 선수들은 “태릉선수촌 대선배님들이 모여 있다. 무섭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과연 블랙퀸즈가 경찰청 여자야구단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레전드 선출 선후배’들의 치
방송인 김창옥이 오는 8일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4'에서 한 부부의 사연에 충격을 받았다. 황제성은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등장한다며 분위기를 열었고, 주인공은 배우 오나라로 밝혀졌다. 오나라는 자신이 의외로 유리멘탈이라고 털어놨다. 김창옥도 어린 시절 겁이 많고 눈물이 많았지만 육 남매 막내로 자라며 멘탈이 단단해졌다고 말했다.결혼 6개월 차 신혼부부의 사연도 공개된다. 아내는 남편의 극단적인 루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남편은 스킨십을 예약제로 운영할 정도로 계획을 우선하며, 평일에는 스킨십을 하지 않고 예약 후에도 '노쇼'가 잦다고 했다. 신혼여행지에서도 남편은 밤 10시 30분 취침 시간을 지켰다는 설명이다. 김창옥은 "여기가 무슨 미슐랭이냐", "AI는 아니죠?"라고 말하며 반응했다. 또 43년 만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그는 아버지 사망 이후 "주워왔다"는 말을 듣고 지인들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끝에 비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직접 묻지 못해 혼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남편의 행동에 지친 아내, 유리멘탈 성향을 그대로 닮은 모녀, 독단적 아내에게 눌려 지낸다는 남편의 사례 등 여러 고민이 이어진다. 제작진은 김창옥이 각 사연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도적 남지현을 향한 대군 문상민의 달콤한 구애(酬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04년 데뷔한 1995년생 남지현과 191cm 피지컬을 자랑하는 2000년생 신예 문상민의 케미에 기대가 커진다. 앞서 남지현은 스케줄 문제로 인해 지난 6월 SBS '굿파트너' 시즌 2에 하차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낮과 밤이 다른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티저 영상은 통행금지를 알리는 인정의 종소리와 함께 강렬한 포문을 연다. 모두의 발걸음이 멈춘 시간이지만 홍은조는 남들의 눈을 피해 은밀히 밤 산책에 나선다. 낮에는 의녀인 홍은조가 밤에는 길동이라는 이름의 도적으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것.지붕을 평지처럼 넘나다니는 그를 잡기 위해 포청의 순라군들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사이 왕의 동생인 도월대군 이열이 "길동의 그림자가 밟혔나 보구나"라며 추격에 가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점점 거세지는 추격에 홍은조 역시 가쁜 숨을 몰아쉬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과연 홍은조가 도월대군 이열의 추격을 피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홍은조와 이열의 예상치 못한 만남도 성사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홍은조를 마주한 이열이 "수작 거는 거야"라는 말과 함께 다정다감한 손길을 내밀며 그를 놀라게 하고 있다.도망쳐야 한다는 이성적 판단과는 다르게 마음은 끌리는 듯 홍은조의 얼굴에도 경계심과 호기심이 동시에 서려 흥미를 돋운다. 특히 "이제부터
김희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7회에서 김희선(조나정 역)이 워킹맘의 현실과 딸로서의 복합적인 감정을 촘촘하게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직장 내 갈등이 가까스로 정리되자마자 또 다른 문제가 터졌다. 돌봄 도우미가 갑작스레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것. 나정은 사람 한 명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 앞에서 다시 벽을 마주했다. 임시로 아이들을 맡아주겠다는 엄마 안순임(차미경 분)의 제안이 반갑기도 했지만, 이미 오빠 부부의 육아까지 떠안고 있는 엄마에게 또다시 무게를 올리는 것이 망설여졌다.그러던 중 엄마가 “육아를 이제 그만하겠다”고 포기 선언을 하며 가족의 갈등은 정점을 찍었다. 다시 아이를 맡아달라고 엄마를 설득하러 온 오빠 부부는 은근히 엄마를 죄인 취급했고, 이를 지켜보던 나정은 결국 참아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50만 원만 받고 6년 동안 손주를 돌봐 온 엄마를 위해 “나도 엄마 딸이야”라며 남매 싸움으로 번졌다. 그간 쌓여온 마음속의 응어리들이 드러나며 장면의 감정 농도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이어지는 감정신에서 김희선의 연기는 절정에 다다랐다. 특히 엄마 순임 앞에서 “맨날 나만 참았잖아. 착하니까 참아라, 순하니까 참아라. 나 원래 안 착해. 나도 못 될 수 있어. 근데 엄마 힘들까 봐 참은 거야”라며 미안함, 분노, 답답함, 사랑이 뒤섞여 쏟아냈다. 황혼육아로 여행 한 번 제대로 가지 못했던 엄마를 위해 나정은 여행 패키지를 선물하며 그간의 고마움과 죄스러움을 행동으로 전했다. 특히 “사람들은 말한다. 워킹맘은 친정엄마, 돌보미, 시어머니라는 세 여
필리핀 관광부는 지난달 21~23일(금~일) 열린 체험형 팝업 이벤트 <LOVE THE PHILIPPINES: SUN MEETS SEOUL>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특히, 22일(토)에는 필리핀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서인국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우 서인국은 지난 2월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국내외 팬들에게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으며, SNS를 통해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팝업 행사는 겨울철 여행지로 이상적인 따뜻한 휴양지 필리핀의 매력을 도심 한가운데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따뜻한 햇살, 푸른 바다, 열대의 감성을 담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풍부한 경험을 즐겼다.행사 종료 후, 필리핀 관광부 얼윈 발라네(Dr. Erwin F. Balane) 한국 지사장은 “이번 팝업은 단순한 필리핀 여행 홍보 부스를 넘어서 포토존, 문화 체험존, 여행 정보 부스 등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여행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체험형 마케팅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필리핀만의 매력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의 모델 차학연이 올리브영 홍대타운점 1층에서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비비랩 팝업스토어 현장에 깜짝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뉴트리원의 전속모델 차학연은 비비랩의 스노우타운 팝업스토어에서 대표 제품 저분자 콜라겐 S를 비롯한 말차라떼맛, 밀크티맛의 신제품 효소 2종을 살펴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차학연은 비비랩의 ‘핑크빛 콜라겐 눈이 내리는 공간’이라는 팝업 콘셉트에 공감하며, 현장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하며 많은 이들의 방문을 독려했다.실제 비비랩 팝업에서는 방문 인증샷 촬영 후 SNS 업로드 및 제품 판넬을 뒤집어 짝을 맞추는 게임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외 구매 금액대별로 캐릭터 빗거울 세트와 에코백 굿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운영 기간 내 낮 12시부터 21시까지 참여 가능하다.뉴트리원 관계자는 “전속 모델로 함께 하고 있는 차학연님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이너뷰티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현장 분위기 역시 더욱 뜨거워졌다”라며 “많은 분이 비비랩 팝업스토어에서 핑크빛 콜라겐의 생기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비비랩의 팝업스토어는 아바타스타 슈와 함께하는 콜라보로 진행되며, 분홍빛의 콜라겐 스노우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마을에서 비비랩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2월 6일까지는 ‘올영세일’ 프로모션 기간으로 최대 54% 할인이 적용된 특별한 혜택가에 행사 상품 구매가 가능하
대한민국 대표 태권도 시범단이자 글로벌 K컬처 기업인 K타이거즈(대표 안창범)가 1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 캐릭터 '케타(KETA)'와 '코타(COTA)'를 공개했다. 두 캐릭터는 태권도의 철학과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Awaken the Tigers(깨어난 전설)'의 핵심으로, K타이거즈의 35년 역사를 상징하는 새로운 얼굴이다.케타와 코타는 각각 태권도의 움직임과 에너지, 정신과 균형을 상징하는 호랑이 캐릭터로 케타는 남성, 코타는 여성 캐릭터로 설정됐다. 두 캐릭터는 태권도를 단순한 무술이 아닌, 춤·음악·예술·문화로 확장되는 K컬처의 에너지 언어로 바라보는 K타이거즈의 세계관을 담고 있다.케타의 본명은 '계호(啓虎)'로, '세상을 깨우는 호랑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름의 기원인 'Kinetic Energy of Taekwondo Arts'는 태권도의 역동적 움직임을 에너지로 형상화한 개념으로, 슬로건 'The Power Begins with Me(힘은 나에게서 시작된다)'를 통해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존재로 표현된다.코타의 본명은 '호다(虎多)', '호랑이의 기운이 가득한 존재'를 의미하며, 'Core Of Taekwondo Aura'라는 이름의 뜻처럼 태권도의 품격·정신·균형을 상징한다. 슬로건 'The Aura Lives in Balance(균형 잡힌 삶을 사는 아우라)'는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를 압축한다.두 캐릭터는 "태권도를 통해 세상의 리듬과 조화를 지키고 정신을 보호한다"는 공동 임무를 수행한다. 케타와 코타는 태권도를 기술로만 바라보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세계의 비트(Beat)이자 빛의 언어로 확장되는 문화적 에너지라는 철학을 전달한다.K타이거즈는 "케타와 코
배우 한그루가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한그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쌩얼로 집을 나와 누워서 하루 시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그루가 피부과를 방문한 모습. 특히 한그루는 큰 눈과 매끈한 피부 그리고 붉은 입술을 드러내고 있었음에도 민낯이라고 했고, 누워 있어도 굴욕없는 이목구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맞았고 쌍둥이 양육권은 본인이 가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친애하는 X' 속 배우 이열음의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열음은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극 중 이열음이 연기하는 레나는 톱스타였지만 아진(김유정 분)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난 뒤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친애하는 X'는 현재 미국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4주 연속 1위, 일본 디즈니+에서 최고 3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하는 이열음의 감각적인 룩이 눈길을 끈다. 먼저 블랙·그레이·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스타일링으로 레나 특유의 차갑고 단단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 레더와 퍼 소재를 적절하게 매치해 캐릭터의 저항적이고 반항적인 성향을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풀뱅, 스트레이트, 포니테일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분위기에 변주를 줬다. 준서(김영대 분)와 함께 있을 때는 핑크빛의 블러셔로 러블리함을 더했고 아진과 맞붙는 장면에서는 다른 장면보다 더 어두운 아이 메이크업과 짙은 레드 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실제로 이열음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함께 수차례 논의를 거쳤다는 후문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넘어 매 장면 의상부터, 액세서리, 헤어, 메이크업 등 외적인 부분까지 세세히 신경을 쓴 그의 노력은 드라마의 또 다른 보는 재미로 작품을 더욱 빛내고 있다.'친애하는 X'는 오는 4일 오후 6시에 티빙에서 마지막 회까지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이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데뷔 지원에 나선다.알파드라이브원은 내년 1월 12일 데뷔 앨범 ‘EUPHORIA’(유포리아) 발매를 확정했으며, 리오·준서·아르노·건우·상원·씬롱·안신·상현 등 8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팀명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의미한다.멜론 하이라이징은 알파드라이브원을 새로운 선정 아티스트로 확정하고 다양한 데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3일 오후 6시 첫 선공개 싱글 ‘FORMULA’(포뮬라)가 발매되며, 동시에 공개되는 멜론매거진 1화에서는 프로필 작성 콘텐츠, 현장 스케치,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 등이 제공된다. 팬맺기 후 매거진 댓글 작성 시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멜론 뮤직웨이브에서는 ‘FORMULA’ 감상과 함께 멤버들의 시크릿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는 4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팬 질문을 받는 ‘무물보’ 이벤트가 진행되며, 답변은 1월 중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15일부터는 ‘FORMULA’ 스트리밍 이벤트도 진행돼, 100회 이상 스트리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경험을 제공한다.알파드라이브원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 2025 첫 출연도 앞두고 있으며, 관련 비하인드 콘텐츠 역시 하이라이징 매거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멜론 하이라이징은 멜론의 플랫폼 영향력을 기반으로 신예 아티스트를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앱 메인 배너·숏폼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각종 공식
미국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변호사 활동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퇴근 후에도 퇴근이 없는 이유ㅣ미국 변호사로 한국에서 하는 일, 자격증, 나이트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서동주는 "저녁에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 변호사 일을 계속하고 있어 서류 검토가 남아 있다. 나이트 루틴 이후 다시 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과 집필, 그림 작업, 뷰티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며 "변호사 일을 그만둔 건지, 계속하고 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미국 변호사인가'라는 질문에 "미국 회사가 아닌 한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부산에 사무실이 있다. 회사 소속 변호사로 일하고 있고 대표가 이사 직함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법률 이사라는 명칭이 부담돼 외부에는 법률 자문 또는 사내 변호사라고 소개한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한국에서 미국 변호사로 어떤 일을 하는지 많이 묻는다. 많은 분이 이혼 관련 상담을 요청하시는데,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미국은 연방법과 주법이 다르고 주마다 변호사 시험이 다르다. 나는 캘리포니아 시험을 통과해 캘리포니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미국 로펌에서 지식재산(IP) 분야 업무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표 등록 업무를 맡았다. 한국에서는 재택으로 미국 로펌 일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업무 강도에 대해서는 "대형 로펌이라 일의 양이 많았다. 글로벌 클라이언트가 많아 미
그룹 EXID 막내로 유명한 박정화가 송지효가 소속됐다고 알려진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일 넥서스이엔엠은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박정화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그의 역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넥서스이엔엠은 1881년생 송지효를 비롯해 지난달 수애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다. 그 외 이호원, 오경화, 백동현이 소속돼 있다.박정화는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남과여'와 영화 '핸섬가이즈'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특유의 표현력으로 맡은 캐릭터의 개성을 섬세하게 살려 작품마다 신선한 에너지를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이외에도 키움 히어로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화. 작품 외의 영역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그가 넥서스이엔엠과 함께 펼쳐나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