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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순재, 생전 '유퀴즈'서 했던 말 뭐길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유퀴즈' 측은 공식 SNS에 이순재를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유퀴즈'…

故 이순재, 생전 '유퀴즈'서 했던 말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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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내여’ 몰표녀 구본희, 뷰티 브랜드 화보까지 담는 포토그래퍼

    ‘누내여’ 몰표녀 구본희, 뷰티 브랜드 화보까지 담는 포토그래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누내여’)에서 ‘몰표녀’ 구본희와 김무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본희가 일하는 모습에 무진이 반하는 순간이 포착됐다.KBS2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MC 한예진, 황우슬혜, 우영, 수빈과 함께’ 연하남’ 김무진X김상현X김현준X박상원X양지융, ‘누나들’ 박예은X박지원X김영경X구본희X고소현이 색다른 도파민을 선사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지난 24일 방송에서 무진은 “와 멋있다”라며 감탄했고, 본희는 “화보 연출부터 스타일링, 모델섭외까지 다 한다”라면서 무진은 “사진만 찍는 게 아니라 A to Z를 다 하는구나”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사랑보다 일이 늘 먼저였던 본희의 눈빛이 반짝였던 순간이다.인터뷰에서 본희는 “저는 계속 저를 도구로 써가면서 일을 했던 타입”이라며, “일보다도 중요한 것이 많다는 걸 깨달으면서 나의 감정에만 오롯이 집중해보려 한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변화를 전한 바 있다.구본희는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함부로 대해줘’, ‘취하는 로맨스’ 등 드라마 포스터를 비롯해 다수의 패션화보, 브랜드 룩북까지 폭넓은 작업을 진행해왔다.특히, 최근까지도 본인이 운영하는 포토 스튜디오에서 ‘송강호’, ‘박정민’, ‘김우빈’, ‘도경수’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의 프로필 촬영을 비롯해 ‘투쿨포스쿨’, ‘셀바티코’, ‘핑크원더’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 화보까지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쌓았다.지난 직업 공개에서는 본희를 향해 상현

  • 이하늬, 임신 중 섹스 코미디…공효진에만 '살짝' 중대발표('윗집 사람들')

    이하늬, 임신 중 섹스 코미디…공효진에만 '살짝' 중대발표('윗집 사람들')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 당시 임신 중이었던 배우 이하늬가 공효진의 배려가 많았다며 고마워했다.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하정우가 감독 겸 배우로 참여했다.하정우는 윗집 남편 김선생 역을 맡았다. 이하늬는 윗집 아내 최수경 역으로 출연했다. 공효진은 아랫집 아내 임정아를 연기했다. 김동욱은 아랫집 남편 이현수로 분했다. 공효진과 이하늬는 2010년 방영된 드라마 '파스타' 이후 재회했다. 공효진은 이하늬에 대해 "오래됐다. 그때도 열심히 하는 하늬 씨를 보여 '미스 유니버스'감이라는 생각을 했다. 미모, 인류애, 희생, 봉사가 모두 있는 사람을 보며 '저런 사람이 있구나' 했다. 친해질수록 옆집에 살고 싶은 친구다"라고 칭찬했다.촬영 당시 이하늬는 임신 사실을 공효진에게만 먼저 몰래 말했다고. 공효진은 "촬영하고 3일 됐는데, 중대발표를 하더라. 자기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정말 놀랐다. 비밀로 해달래서 계속 비밀로 했다"고 회상했다. 세트장에는 촬영용으로 식탁에 세팅된 음식들이 가득했다. 공효진은 "(이하늬가) 진수성찬 앞에서 입덧을 참으며 연기하더라. 임신 초기가 정말 힘들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싶었다. 하늬가 가장 고생했을 거라 생각한다. 무한한 긍정의 힘을 보고

  • 마동석, 제대로 사고쳤다…시청률 동시간대 1위→누적 조회수만 7천만뷰 ('아이엠복서')

    마동석, 제대로 사고쳤다…시청률 동시간대 1위→누적 조회수만 7천만뷰 ('아이엠복서')

    배우 마동석이 이끄는 ‘아이 엠 복서’가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 tvN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가 1회부터 역대급 스케일과 복싱의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낸 1:1 결정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0%, 최고 2.2%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2.7%, 최고 3.1%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첫 방송에서는 체급, 나이, 직업 등의 구분 없이 주먹 대 주먹으로 맞서는 파격적인 룰에 맞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복서들의 면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참가자들의 실력이 돋보이는 동영상들이 방송 직후 인기를 얻고 있다. 육준서가 윤비를 TKO시키는 영상은 236만 회, 前 동양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김민욱의 경기 장면은 127만 회, 줄리엔 강의 펀치가 돋보이는 경기 클립은 133만 회 등을 기록했다. ‘아이 엠 복서’ 관련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6,853만 뷰를 돌파했다. (11/23 기준)현역 챔피언 대 전(前) 레전드, 복싱 대 종합격투기 등 승패 예측만으로도 도파민을 자극하는 대결에 본방송 중 실시간 티빙톡에는 “첫 화부터 볼거리 좋았다”, “저걸(펀치) 어떻게 피했지?”, “김민욱 클래스가 다르다”, “마동석 심판 자격증 있는지 몰랐는데 진짜 복싱에 진심이었네”, “타격감이 제대로 느껴져서 긴장하면서 봤다”, “마동석 무표정이지만 행복해 보인다” 등 경기 승패를 예측하고, 참가자들을 리스펙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K-복싱의 부활을 위해 기획된

  • 80%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알고보니 '상위 1%' 이광희 덕 봤다 ('백만장자')

    80%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알고보니 '상위 1%' 이광희 덕 봤다 ('백만장자')

    역대 영부인 5명의 스타일링을 맡고, 당대 톱스타들의 의상을 책임지며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온 '전설의 디자이너' 이광희가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오는 2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1980년대 대한민국에 오트 쿠튀르 시대를 열며, 고(故) 앙드레김과 함께 쌍두마차로 불렸던 '패션계의 살아있는 신화' 이광희가 등장한다. 그녀의 40년 디자이너 인생에 담긴 철학과 눈물과 환희, 그리고 한국 패션사를 관통하는 숨겨진 비밀들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이광희는 '대한민국 1%' 유명 인사들이 열렬히 사랑한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특히 '역대 영부인 5명'이 이광희의 옷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영부인 패션은 곧 국격'이라는 인식과 함께 그녀의 위상도 격상됐다. 이번 방송에서 이광희는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색감 등 '영부인 패션'의 핵심을 직접 공개한다. 이광희가 한마디로 "깊이가 있다"고 표현하자, MC 장예원은 "가격도 깊이가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광희를 거쳐간 역대 영부인들의 정체와 그녀가 어떻게 영부인들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광희는 김희애, 장미희, 정윤희 등 당대 최고 톱스타들의 '이미지 메이커'로 활약하며 대중문화계까지 뒤흔들었다. 특히 1984년 방영돼 시청률 80%라는 경이적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드라마 '사랑과 진실' 속 주인공 원미경의 '부잣집

  • '정경호♥' 최수영, 공개 연애 13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 ('아이돌')

    '정경호♥' 최수영, 공개 연애 13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 ('아이돌')

    정경호와 공개 연애 13년 차라고 알려진 최수영이 반전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12월 22일(월) 밤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측은 25일,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부터 '덕후'의 순애를 오가는 최수영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최수영과 김재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만남에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공개된 사진은 온, 오프 확실한 맹세나의 반전 사생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들이 기피하는 사건들만 골라 맡아 '악마들의 변호사'라는 타이틀이 붙은 맹세나. 몰려든 취재진 사이로 날아든 달걀을 한치의 동요도 없이 가볍게 막아내는 모습에서 그 악명(?)을 짐작게 한다. 법정에서의 모습 역시 범상치 않다. 승리의 확신에 찬 미소에 이어진 여유로운 눈빛에서는 백전백승 '스타 변호사'의 아우라가 느껴진다.'냉철한 해결사' 맹세나의 반전 사생활도 포착됐다. 바로 인기 밴드 '골드보이즈

  • 마이큐, ♥김나영과 달달한 가족 나들이…기타까지 쳐주는 스윗 모먼트

    마이큐, ♥김나영과 달달한 가족 나들이…기타까지 쳐주는 스윗 모먼트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44)가 근황과 함께 온 가족의 밤나들이 현장을 공개했다. 마이큐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한 사진에는 늦은 밤 횡단보도를 건너는 마이큐와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은은한 가로등과 빌딩 불빛이 퍼진 도시의 밤거리 속에서 세 사람은 느린 걸음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이들은 하얀색과 하늘색 패딩을 착용한 채 따뜻한 복장을 갖췄고, 마이큐는 그 옆에서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이다.다른 한 사진 속 마이큐는 이젤 앞에서 일렉 기타와 기타 앰프를 곁에 두고 아이들 앞에서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아내인 방송인 김나영도 앞서 같은 시간대로 보이는 밤거리 배경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아들의 옷차림이 동일해 온 가족이 함께 밤산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 속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마이큐의 눈빛도 한층 부드럽게 포착됐다. 마이큐와 김나영은 지난 10월 공개열애 4년 만에 결혼했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혼자 키워왔으며, 마이큐는 열애 기간부터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교류해 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정시아♥' 백도빈, 커리어 포기하고 육아 전념했다더니…"오빠 놔주세요" 홍현희 도발 ('두집살림')

    '정시아♥' 백도빈, 커리어 포기하고 육아 전념했다더니…"오빠 놔주세요" 홍현희 도발 ('두집살림')

    홍현희가 걷잡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오늘(25일) 저녁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홍현희와 백도빈이 부안 명소 데이트에 나선다.데이트에 앞서 메기 양식 조업을 마친 두 사람. 홍현희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계속 차를 멈춰 세우며 정시아와 제이쓴과의 시간 약속을 지키려는 백도빈을 곤경에 빠트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두통이 올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계획형'과 '즉흥형'의 차이가 어떤 상황을 만들지 궁금증을 더한다.결국 홍현희를 따라 부안의 유명 빵집을 찾은 백도빈은 어느새 약속 시간을 잊은 채 계획에 없던 데이트를 즐긴다. 잠시나마 즉흥적인 시간을 만끽한 백도빈은 "막간을 이용해 이렇게 즐길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홍현희와의 하루 감상평을 전해, 색다른 조합이 보여줄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둘을 기다리던 정시아는 전화를 걸게 되고, 홍현희는 "인생에 가끔 이런 일탈도 있다"며 "도빈 오빠 좀 놔주세요"라고 정시아를 도발하며 분위기를 달군다. 심지어 전화를 바꿔 달라는 정시아의 말에 백도빈도 손사래를 치며 미묘한 구도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낸다.앞서 2009년 정시아와 결혼 후 두 자녀를 품에 안은 백도빈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커리어보다 아이들과 시간 보내는 게 가치가 더 높다고 본다"며 "가족을 택했다"고 말했다. 백도빈은 올해 MBN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출연한 것 외 2017년 영화 '시간위의 집'이 마지막 작품이다.홍현희가 불러일으킨 '메기 효과'의 파장은 오늘(25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

  • "28살까지 혼전순결"…170만 유명 유튜버, 혼전 순결 고백했다 "치명적인 결함 있는 경우 有" ('돌싱포맨')

    "28살까지 혼전순결"…170만 유명 유튜버, 혼전 순결 고백했다 "치명적인 결함 있는 경우 有" ('돌싱포맨')

    170만 유튜버 말왕이 혼전순결에 대해 언급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우혁 X 배상훈 X 효정 X 말왕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170만 운동 유튜버 ‘말왕’이 스물여덟 살까지 혼전순결을 지키다 치명적인 단점을 알게 된 후 단번에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이에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갑자기 직업병이 발동해 “이렇게 몸 좋은 분들이 알고 보면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경우가 있다”며 분석하자, 말왕이 벌떡 일어나 억울함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범죄의 특성마다 관상이 다르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배상훈은 “돌싱포맨에 사고 칠 관상이 있다”며 돌싱포맨 중 두 명을 저격하며 촌철살인으로 분석했다.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효진, ♥신혼 3년째에 이해 안 되는 불화…"남들 얘기 많이 들어"('윗집 사람들'_

    공효진, ♥신혼 3년째에 이해 안 되는 불화…"남들 얘기 많이 들어"('윗집 사람들'_

    신혼 생활 중인 공효진과 '윗집 사람들' 속 소원한 관계의 부부 연기를 위해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하정우가 감독 겸 배우로 참여했다.하정우는 윗집 남편 김선생 역을 맡았다. 이하늬는 윗집 아내 최수경 역으로 출연했다. 공효진은 아랫집 아내 임정아를 연기했다. 김동욱은 아랫집 남편 이현수로 분했다. 공효진은 "동욱 씨와 우리는 어딘가에 살고 있을 찐부부 케미를 만들어보자고 했다"며 "외부에 우리 부부 관계가 소원하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 하고 겉치장하는 현대 여성이다. 나는 손님들이 어떤 황당한 소리를 해도 잘 넘기고 싶은데, 남편은 그렇지 않기도 한다. 그런 티격태격이 케미라면 케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윗집 부부가 비현실적인 부부라면 저희는 초현실적인 부부로 보이길 원했다"고 전했다.7살 연하의 스텔라 김과 2023년 결혼한 김동욱과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2022년 결혼한 공효진은 모두 신혼인 상황. 김동욱은 "드라마에 권태로운 부부가 나오는 건 많았다. 어떻게 하면 전형적이거나 상투적이지 않을지, 드라마·영화에서 상상하는 모습이 아닌 현실에서 부부들이 권태로울 때 어떨지에 대해 (공효진) 누나와 얘길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

  • 김대호, 출연료 150배 올랐는데…"'프리 선배' 정성규 대단, 잘 버텼구나" ('하나부터')

    김대호, 출연료 150배 올랐는데…"'프리 선배' 정성규 대단, 잘 버텼구나" ('하나부터')

    복지 끝판왕 보너스, 섬 관리인, 헬리콥터 머스터러가 '데뷔 동기 3인방'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뽑은 '사직서를 부르는 꿈의 직업' TOP3에 이름을 올렸다.2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데뷔 동기'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직장을 당장 박차고 나가게 만들 만큼 매력적인 '꿈의 직업 10선'을 파헤쳤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세 사람은 스스로를 '프리랜서계의 코요태'라고 칭하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장성규는 김종민, 김대호는 빽가, 강지영은 신지를 맡아 깨알 케미를 빚어냈다. 특히 프리 선언과 함께 대세로 떠오른 김대호는 '프리 6년 차' 장성규를 향해 "요즘 들어 더 대단하다고 느낀다. 저 이제 9개월 했는데, (장성규가)정말 잘 버텼구나 싶다"라며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반면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는 "톤에서 아직 아나운서기가 덜 빠졌다"라며 장난 섞인 기강 잡기를 시전해 폭소를 터뜨렸다.꿈의 직업 1위에는 상상 초월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 미국의 한 부동산 회사가 소환됐다. 창립 이후 최대 목표 달성을 기념해 전 직원에게 지급된 보너스는 직원당 평균 약 6천만 원, 최대 금액은 무려 3억 2천만 원에 달했다. 연말 보너스로만 총 119억 원을 '플렉스'했다는 사실에 스튜디오는 충격과 부러움으로 들썩였다. 이를 본 김대호는 "일할 맛 나지! 갈아 넣지! 절대 안 나오지!"라며 흥분과 질투가 뒤섞인 리액션을 쏟아냈다. 그리고 세 사람은 "여지가 없다"며 만장일치로 1위에 강력 추천했다.2위는 기상 악화로 배가 끊기면 일주일 내내 고립되고,

  • [종합] 누적 연봉 56억 이상인데…정수빈, 소신 발언 했다 "고참들이 자기 역할 못 해" ('야구대표자')

    [종합] 누적 연봉 56억 이상인데…정수빈, 소신 발언 했다 "고참들이 자기 역할 못 해" ('야구대표자')

    누적 연봉 56억 이상으로 알려진 두산 베어스 선수 정수빈이 2025년 시즌을 돌아봤다. 지난 24일(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이하 '야구대표자3'(연출 고동완)) 7, 8화에서는 두산 베어스 정수빈과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 최원태가 현역 대표자로 출격해 2025 시즌을 거침없이 리뷰했다.7화에서는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나와 구단의 올해를 솔직하게 평가했다. 베테랑 선수들의 2군행과 관련해 “고참들이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내리고 어린 친구들을 기용한 것이다. 내려가는 것에 있어서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감독 교체와 신인 대거 기용 이후 두산 베어스는 8월 중순에 무려 7연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정수빈은 조성환 감독과 나눴던 이야기를 전하며 앞으로 두산 베어스를 책임질 선수들을 소개하는 등 ‘원조 화수분’ 구단의 면모를 드러냈다. 더불어 내야를 책임지던 레전드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에 대해 아쉬움을 표해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정수빈은 양의지의 눈물 나는 달리기 ‘삼이클링 히트’와 일요일 17연패의 저주 ‘악몽의 일요일’, 두산을 이끌어 갈 선수들을 지칭하는 ‘원조 화수분’, 은퇴한 레전드 유격수 김재호의 등번호 ‘52’를 두산 베어스의 시즌 네 컷 키워드로 선정했다. 그는 “내년에는 가을야구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야구장 많이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 인사를 남겼다.8화에서는 KBO 10개 구단 중 올 시즌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삼성 라이온즈의 최원태, 김지찬이 출격해 팀의 2025 시즌을 돌

  • ♥임지연과 18살 나이차 혹평인데…이정재, 톱스타가 어플 만남이라니 ('얄미운사랑')

    ♥임지연과 18살 나이차 혹평인데…이정재, 톱스타가 어플 만남이라니 ('얄미운사랑')

    1972년생 이정재와 1990년생 임지연의 로맨스 코미디 호흡에 호불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정재와 임지연이 익명에서 벗어날 준비를 한다.25일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박병기(전성우 분), 권세나(오연서 분)가 참석한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여기에 첫 만남이 임박한 듯 보이는 ‘멜로장인’ 임현준과 ‘영혼있음’ 위정신(임지연 분)의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지난 방송에서 위정신을 통해 윤정호(장광 분)의 추악한 실체를 알게 된 임현준은 그와 계약을 맺고 서서히 모든 일감을 끊어버리는 복수를 행했다. 그런가 하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위정신에 대한 생각을 잊기 위해 비밀 친구 ‘영혼있음’을 찾는 임현준의 모습은 앙숙과 비밀 친구를 오가는 아이러니한 위정신과의 관계성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우여곡절 끝에 막강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하고 한자리에 모인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팀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필구 전문 배우’ 임현준에 이어 글로벌 스타 권세나까지 합류한 모습에 감독이자 작가인 박병기는 더할 나위 없이 흐뭇한 표정이다. 모두들 기대 어린 표정으로 첫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홀로 심기 불편한 주인공 임현준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는 순항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첫 만남을 준비하는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모습도 포착됐다. 어떤 옷을 입을지 골라보는 임현준과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애타는 마음으로 ‘멜로장인’

  • [공식] "故이순재, 예술적 업적과 헌신 기린다"…KBS 분향소 마련

    [공식] "故이순재, 예술적 업적과 헌신 기린다"…KBS 분향소 마련

    KBS가 25일 새벽 영면한 이순재를 애도하며 깊은 조의를 표했다.KBS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영면하신 이순재 선생님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한평생 열정적인 연기 활동으로 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를 써오신 분"이라고 추모했다.이순재는 컬러TV가 보급되기 전인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로 데뷔해 평생을 방송과 함께했다. 기술과 제작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던 시기에도 꾸준히 현역으로 활동하며 한국 TV 드라마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특히 KBS에서는 '풍운', '보통 사람들', '목욕탕집 남자들', '엄마가 뿔났다', '개소리'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1980년대부터 2024년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KBS는 지난해 2TV 드라마 '개소리'에서 구순의 나이에 보여준 열정을 기려 이순재를 KBS 연기대상 역사상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KBS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BS 2TV는 25일 밤 10시 45분부터 0시 5분까지 '추모특선 국민배우 이순재: 개소리 1~4회 몰아보기'를, 26일 밤 11시 10분부터 0시 25분까지 '추모특선 국민배우 이순재: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을 방송한다.또한 KBSN에서는 27일 오전 10시 '개소리' 1~6회, 28일 오전 10시 '개소리' 7~12회를 연속 편성해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추모 공간도 마련됐다. KBS는 서울 여의도 KBS 본관 2층에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 조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분향소는 30일까지 운영된다. KBS는 "반세기 넘게 한국 방송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예술적 업적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공간"이라며 "고인을 기억하려는 시청자와 구

  • 누적 연봉만 1900억이라더니…추신수, 야구단 감독 됐다 "사명감 생기고 자부심 느껴" ('야구여왕')

    누적 연봉만 1900억이라더니…추신수, 야구단 감독 됐다 "사명감 생기고 자부심 느껴" ('야구여왕')

    누적 연봉 1900억을 기록한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야구여왕'에서 감독을 맡은 소감에 대해 "사명감이 생겼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채널A 예능 '야구여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운동선수 박세리, 추신수, 이대형, 윤석민, 김민지, 김온아, 김성연, 신재호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단장 박세리의 지휘 아래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팀 '블랙퀸즈'를 이끈다.감독을 맡은 추신수는 "감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됐다. 야구를 처음 접하는 선수들에게 처음부터 야구를 가르친다는 것도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줘서 신기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추신수는 "야구인으로서 여성 선수들이 야구라는 종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처음에는 예능으로 시작했을지 몰라도 2~3번 촬영한 후 사명감이 생겼다. '야구여왕'에서 선수들을 이끌며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야구여왕'은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뭉쳤다. 앞서 지난 9월 MBC 측에서 '신인감독 김연경'을 론칭했다.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6개월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친 ‘스파이크 워’에서는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최종 목표로 도전의 여정을 시작한다.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배구 레전드들의 귀환이다. 이들을 한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구 팬들이 심장은 벌써 요동치고 있다. 이에 왜 ‘스파이크 워’로 뭉치게 됐는지, 어떤 포부와 각오로 ‘스파이크 워’와 부딪히고 있는지 세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단장을 맡은 김세진은 “배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매력이 참 많다. 속도감이 있고 팀워크가 살아 있고 한 점을 만드는 과정이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종목이다. 그런데 배구의 이런 매력을 아직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라며 “‘스파이크 워’는 연예인들이 처음부터 배구에 도전하는 예능이라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이 스포츠가 이렇게 재밌었나?’라고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이라는 틀 안에서 배구가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끌렸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이유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