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자진 하차를 권유받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프로그램 측은 예정대로 오늘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결혼 뒤 모습을 감춘 여배우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0년대생 민효린, 박수진, 박예진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활동 당시 드라마·영화와 예능을 오가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새 가정을 꾸린 뒤 활동이 뜸해져 근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2011년 영화 '써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민효린은 데뷔 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동했다. 2018년 그룹 빅뱅의 태양과 결혼한 뒤 활동 폭이 점점 줄었다.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멈췄다.민효린은 2021년 아들을 출산한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최근 MBC 예능 '아임 써니 땡큐'에서 '써니' 출연진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다시 모였지만, 이 자리에도 민효린은 불참했다.지난달 그가 쿠시와 비비엔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온라인에 떠돌며 화제가 됐다. 이후 민효린은 "엄마로서 지내는 나의 모습을 응원해달라"는 글을 남기며 현재는 육아와 가정에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다.걸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은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는 뛰어난 비주얼과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활동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7년 삼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특혜 의혹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계속해서 여론이 좋아지지 않자 박수진은 어떤 방송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근황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는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정도다. 연예계 복귀 여부에 대한 언급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스페셜 MC 유노윤호가 남현종 아나운서의 엄근진 모습에 “나보다 진지한 사람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레슨좌’로 거듭난 유노윤호는 남현종 아나운서에게 애정을 담은 조언의 시간 ‘유노타임’의 필요성을 주지시켰다.오는 23일 방송되는 ‘사당귀’ 332회에는 KBS 아나운서의 기준인 남현종이 출연해 수습 불가의 엄근진 모습으로 ‘6시 내고향’ 리포터를 나서 모두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가요계 대표 진지함으로 손꼽히는 유노윤호는 남현종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더니 “AI인 줄 알았다. 나보다 더 진지한 사람은 처음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이날 엄지인 보스는 ‘6시 내고향’ 리포터로 나선 남현종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 담당 연출진이 남현종에 대해 “복장부터 바꿔달라”, “좀 더 뻔뻔해져 달라”, “먹방도 많이 부족하다”라고 구체적인 지적이 이어지자 전현무는 “현종이는 모태 아나운서”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이에 유노윤호는 “남현종 아나운서의 눈빛에서 저의 느낌을 봤다. 진지한 분이다”라더니 “최근에 후배들에게 유노타임을 하고 있는데 남현종 아나운서는 유노타임 한 번으로는 안 될 거 같다. 최소 6번은 해야 할 거 같다”라더니 잠시 후에 “6번은 안 될 거 같다. 10번 넘게 필요할 거 같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는 “남현종 아나운서는 유노윤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라고 칭해 원조 진지 유노윤호조차 두 손을 들어버린 남현종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지
2022년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국민 섭섭남'에 등극한 배우 강태오가 새 작품에서 표정부터 몸짓, 말투까지 완전히 달라진 영혼 체인지 연기로 캐릭터 '복붙(복사 붙여넣기)'에 성공했다. 그가 출연 중인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는 첫 방송 3.8%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5일 방송된 최신 회차에서는 6.1%로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이날은 이제훈 주연의 SBS '모범택시3'가 첫 방송 돼 시청률 변동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강달'은 상승세를 보였다.강태오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이강달' 5회에서 조선의 세자 이강과 영혼이 뒤바뀐 부보상 박달이의 모습을 이강의 얼굴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박달이의 면면을 완벽하게 흡수한 듯한 맛깔나는 연기는 캐릭터의 변주를 자연스럽고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이강과 박달이의 좌충우돌 영혼 체인지 생활이 펼쳐졌다. 세자의 일상을 살아가게 된 박달이는 충격에 정신을 놓은 채 곳곳에서 기행을 벌였고, 박달이의 몸으로 신입 내관이 되어 궁궐에 들어온 이강과 재회하며 두 사람은 영혼을 되돌리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입맞춤까지 감행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는 데 실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처지와 마음에 귀 기울이며 점차 의지하기 시작했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피어오르며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강태오는 이강과 박달이를 오가는 1인 2캐릭터 연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했다. 말투와 습관, 감정의 미묘한
에이티즈(ATEEZ)가 풍성한 사운드로 '마지막 썸머'의 몰입도를 더한다.에이티즈 전 멤버가 가창에 참여한 KBS 2TV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여섯 번째 OST 'Waiting For You(웨이팅 포 유)'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마지막 썸머'는 이재욱과 최성은이 주연을 맡은 극으로 1~2%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Waiting For You'는 '마지막 썸머' OST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아련하면서도 설레는 마음과 젊은 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각 파트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에이티즈 멤버들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감성을 배가시킨다."태양처럼 빛나던 우리의 날들 / 바람처럼 흐른 시간이 다시 찾아와 / 추억이란 이름으로 새겨진 우리의 / 순간들이 별빛처럼 쏟아져 내려"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느끼는 감정과 고백을 그린 가사, 에이티즈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만나 완성도를 높인다.여기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랩 파트가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고, 후렴구의 시원시원한 멜로디와 가창력이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마지막 썸머' OST는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송동운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Beautiful(뷰티풀)',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을 히트시켰다.'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이선빈과 장기 연애 중인 이광수가 특별 경비를 받기 위해 김우빈, 도경수와 머리를 맞댔다. 앞서 10년 가까이 신민아와 공개 열애를 이어온 김우빈은 지난 20일,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고 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팡팡') 6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본사 대표에게 특별 경비 요청 품의서를 반려 당해 2차 품의서 작성에 돌입했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2.9%, 최고 3.9%, 수도권 가구 평균 3.2%, 최고 4.3%로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1.8%, 최고 2.3%, 수도권 평균 1.7%, 최고 2.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탐방단이 식비를 아끼려고 패스트푸드점에 간 가운데 김우빈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신메뉴에 홀린 이광수와 도경수는 김우빈 몰래 추가 주문 작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김우빈이 나타나자 도경수는 손에 쥔 김우빈의 지갑을 이광수에게 떠넘겼고 이광수는 빠르게 태세를 전환, 결국 김우빈은 못 말리겠다는 듯 말없이 결제를 진행해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도경수의 기막힌 선곡으로 텐션을 올리고 멕시코의 과자를 나눠 먹으며 흥겹게 이동하던 탐방단은 특별 경비 요청에 대한 본사 대표의 답신 메일을 확인한 뒤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별 경비 요청이 반려되었을 뿐만 아니라 메일에서 느껴진 본사 대표의 사무적인 태도와 팩트 폭격에 서운함을 느낀 것.메일을 읽어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가 인생의 고비를 하나씩 넘어가고 있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희로애락 가득한 일상을 그리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하고 있다. 이에 김낙수의 인생을 바꿔놓은 ‘김 부장 이야기’의 결정적 엔딩들을 짚어봤다.Ending 1. 자칭 임원 승진 확률 99.9% 김낙수, 진급 누락 부르는 대형사고 엔딩 - 2회그간 김낙수는 단 한 번의 승진 누락 없이 탄탄대로를 달리며 대기업 부장 타이틀까지 거머쥔 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내년 임원 승진 확률 99.9%를 외치며 자신만만했지만 찰나의 오판으로 인해 회사에 비상사태가 걸리면서 김낙수의 입지도 위태로워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김낙수의 동아줄이나 다름없던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마저 성난 목소리로 김낙수를 호출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시가 바쁜 와중에도 상사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나름의 방식으로 예의를 차리려 애쓰지만 흐트러진 넥타이와 흔들리는 시선은 김낙수의 어지러운 심정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이 사고를 계기로 김낙수가 마주할 다양한 고비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Ending 2. 김낙수, “형이 나한테 어떻게 이래” 가장의 슬픈 절규! 강제 인사발령 엔딩 - 4회IT 크리에이터와의 갈등을 가까스로 수습한 김낙수는 강제 인사발령 공지를 보고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때마침 백상무가 김낙수에게 전화를 걸어 둘만의 식사 자리를 제안했고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색을 느낀 김낙수는 직접 영업을 뛰고 집으로 초대해 손수 식사를 대접하며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
방송인 전현무가 맹비난을 들었다.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두 명의 애플녀가 출격해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을 유혹하는 ‘쌍애플 작전’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서로 다른 매력의 애플녀들은 캠핑장에서 주인공, 조력자(제작진이 사전에 섭외한 주인공의 친구)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이들은 마치 같이 온 일행처럼 친해져 애플녀들의 캠핑카 안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데, 급기야 주인공은 캠핑카 침대에 벌러덩 드러누워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한다.이를 본 허영지는 “내가 주인공의 여자친구라면 너무 싫을 것 같다”며 흥분하고, 이은지도 “맞다. (여자들을) 너무 경계를 하지 않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고 맞장구친다. 반면 전현무는 “그냥 편한 데를 찾는 거다. 아예 (애플녀들에게) 관심이 없는 거야~”라며 주인공의 입장을 대변한다.남녀 MC들의 의견이 팽팽히 갈린 상황 속, 주인공은 이번엔 여자친구에 대한 애매한 발언을 던져 2차 연애 설전을 불러일으킨다. 모두 앞에서 당당히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주인공은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더니 “(여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아서 방금 헤어졌다”는 농담을 한다. 그의 ‘미필적 이별 드립’에 스튜디오 MC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허영지는 “왜 저런 농담을 하지?”라며 발끈하고, 윤태진도 “저러면 (듣는) 여자들한테는 여지가 남는다”고 지적한다. 반면 전현무는 “저게 저 사람의 삶이다.
배우 서예지가 변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최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이모지와 함께 광고 브랜드 명을 담은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서예지는 올블랙과 네이비 컬러의 니트·맨투맨을 각각 착용해 세련되고 차분한 무드를 연출했다. 블랙 나비 프린트가 포인트인 상의와 여유로운 실루엣의 스커트, 스트랩 백을 매치하며 절제된 시크함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단순한 스타일링에도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비주얼이 돋보였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볼 때마다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한편 1990년생인 서예지는 35세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등장해 식습관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서예지는 네 끼를 먹는다고 밝혔다. 169cm에 43kg로 알려진 서예지는 타고난 체질도 있지만 수영과 필라테스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전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비비안(BBAHN)이 따스한 고백을 건넨다.비비안은 오늘(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라서 그래'를 발매했다.이번 신곡은 단순한 고백을 넘어 네가 있어서 가능한 행복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한다. 세련된 멜로디와 비비안 특유의 감미롭고 다정한 음색은 사랑의 온도를 한층 따뜻하게 채우며 마치 손을 맞잡고 걷는 순간처럼 포근하게 이어진다. 사랑이 가득 담긴 따스한 노랫말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만의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후반부로 갈수록 깊어지는 감정선은 비비안의 보컬 매력을 극대화한다. 평범했던 하루가 특별해지는 이유를 노래하는 '너라서 그래'는 사랑의 시작부터 현재를 지나 미래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마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비비안은 지난 2013년 싱글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OST 참여와 앨범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비비안의 새 싱글 '너라서 그래'는 오늘(2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이지아가 우아한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이모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편안한 데님 팬츠와 레이스 탑, 그레이 후드를 매치한 내추럴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거울 셀카 속 꾸밈없는 민낯에도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햇살 아래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커피를 든 모습은 세련된 도시 감성을 물씬 풍긴다. 또 다른 컷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돼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팬들은 "넘 예쁜거 아니냐며",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대학생 같아요", "이쁜 언니 너무 아름답고 멋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1978년생인 이지아는 47세로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넷플릭스(NETFLIX) 일일 예능 '장도바리바리'에서 1985년생 장도연과 1986년생 양세찬이 웨딩 사진 촬영에 도전한다.'장도바리바리(제작 TEO)'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오늘(22일, 토)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시즌3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추억 is 뭔들'이라는 테마 아래 장도연과 양세찬의 서울 투어가 펼쳐진다.양세찬과 장도연은 8년 전 '코미디빅리그(코빅)'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키 차이 때문에 장도연의 얼굴만 사라진 레전드 사진을 재현하기로 한 것. 장도연은 면사포를 쓰고 강아지풀을 부케로 삼아 촬영에 임하고, 양세찬은 모지리 느낌을 살려 웃음을 더한다. 두 사람은 당시 포즈를 재현하며 "마치 부부들이 '예전에 했던 거 해보자' 하는 느낌"이라면서 웃음과 설렘을 오가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과거 친구, 연인,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코미디 황금기를 함께했던 두 사람의 추억 소환 토크도 이어진다. 장도연과 양세찬은 '코빅'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장면을 회상하며 그 시절 이야기를 풀어놓는가 하면, 과거 김혜수와 박보검을 패러디했던 후일담과 당사자들의 반응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혼자인 게 너무 익숙해졌다"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고민부터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지난 회차에서 관심을 모았던 엄태구와의 전화 연결도 드디어 공개된다. 연예계 대표 극내향인으로도 잘 알려진 엄태구는 전화 연결을 통해 수줍은 인사를 전한 뒤 예측 불가능한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한다. 양세찬이 엄태구를 향해 "
배우 강유석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강유석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유석은 올봄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데 이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동생 양은명으로 분했고 tvN ‘서초동’까지 작품 세 편을 잇달아 성공시켰다.하반기에도 강유석은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강유석은 MBC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했다. ‘알바로 바캉스’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신개념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으로 강유석, 이수지, 정준원, 김아영의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강유석은 단 1회 만에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순발력과 센스로 분위기를 이끈 것은 물론, 재치를 더해 웃음까지 만들어낸 것. 열정 가득한 모습과 감출 수 없는 특유의 귀여움은 자연스럽게 강유석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알바즈 멤버들과의 찰진 호흡은 ‘알바로 바캉스’에 재미를 더했다.예능에서 선보인 색다른 면모도 돋보였다.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낸 강유석은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대해 술술 설명을 이어가는 등 ‘석GPT’ 모습으로 흥미를 자극했고, 야무지게 흥정에도 성공하며 든든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특히 해외 촬영 중 현지 팬들이 그를 알아보고 다가오는 장면도 보여졌다.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다방면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강유석은 2025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장식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강유석의 첫 단독 팬미팅 ‘u:niverse(유-니버스)’
배우 이동욱이 2026 시즌 그리팅 ‘COMPANY WOOK’을 출시한다. 앞서 이동욱은 지난 13일 홍콩에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 2026 시즌 그리팅 ‘COMPANY WOOK’의 출시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COMPANY WOOK’은 작년에 진행된 이동욱 데뷔 25주년 팬미팅 ‘Missing : FINDING WOOK’에서 팬들이 직접 투표해 정한 콘셉트로, 캐릭터 디자인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근무하는 직장인 이동욱의 회사 생활을 담고 있다.이번 시즌 그리팅은 실제 입사 웰컴 키트를 방불케하는 웰컴 카드, 달력, 다이어리, 볼펜, 사원증은 물론, 이동욱의 손 글씨가 담긴 인사기록카드와 멘토링 북, 1년간 촬영한 폴라로이드까지 담겨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이동욱은 색다르면서도 친숙한 K-직장인이다. 그는 사원증을 목에 건 채 올 블랙 오피스 룩으로 시크한 멋을 자아내며 비현실적인 직장인의 면모를 드러낸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이동욱은 커피잔을 양손 가득 들고서 출근하는가 하면, 퇴근 후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한편, 이동욱 2026 시즌 그리팅 ‘COMPANY WOOK’은 스타쉽 스퀘어 외 각 판매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오늘(21일, 금) 오전 11시부터 오는 12월 3일(수) 오전 11시 59분까지 예약 판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석훈(53)이 피부 노화에 위기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오는 23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피부과 전문의 안지수, 내과 전문의 안건태가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의 비결을 풀어낸다. '피부'는 외모를 결정하는 요소를 넘어 전신 건강의 거울이라 불리며 중요한 장기로 꼽힌다. 특히 40대 이후 눈에 띄게 깊어지는 목주름은 피부 노화의 출발점이자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알려져 있다.역사 속 인물들도 이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매일 당나귀 젖 300마리 분량을 짜내며 피부를 관리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지만, 그녀 역시 숨길 수 없던 약점이 바로 '목주름'이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바로크 시대의 브리지다 스피놀라 도리아 후작 부인 등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인물들이 목주름을 가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도 공개된다.MC 김석훈은 "예전에는 피부 관리가 필요 없는 줄 알았는데, 50대가 되니 그 필요성을 절감한다"고 고백한다. 이어 "최근 거울을 보다가 목주름이 먼저 눈에 띄는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노화의 현실 앞에서 느낀 위기감을 솔직하게 드러낸다.피부과 전문의 안지수는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하고,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설명하며, 노화의 첫 신호가 목·턱·얼굴선부터 나타나는 이유를 짚는다. 또한 콜라겐 화장품은 피부 장벽을 통과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지적한다. 내과 전문의 안건태는 "콜라겐이 줄어들면 단순히 피부가 늙
방송인 서장훈이 폭로 당했다. JTBC ‘아는 형님’에는 형님학교의 반장 서장훈이 감독으로 합류한 농구팀 ‘라이징 이글스’ 멤버들인 전 농구선수 전태풍, 배우 박은석, 가수 손태진과 정진운이 출연한다. 이들은 동고동락하며 겪었던 생생한 에피소드와 감독 서장훈에 대한 솔직한 후일담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이날 정진운은 “감독으로 만난 서장훈을 보고 처음엔 너무 무서워서 호루라기 소리만 들어도 목이 굳을 정도였다. 선수들끼리 파이팅 하는 것도 금지였다”라며 폭로에 나선다.손태진은 “코치 전태풍이 녹화 들어가기 전에는 ‘오늘은 장훈에게 다 말한다’라며 다짐하고 들어가면서 막상 장훈이 오면 아무 말도 못 한다”라고 폭로하자 전태풍은 “장훈이 너무 꼰대처럼 굴어서 나도 다시 선수가 된 줄 알았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또한, 서장훈은 “손태진의 팬분들이 한국 경기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 열린 경기까지 직접 응원하러 온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라고 밝힌다. 이에 손태진은 팬클럽 ‘손샤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전태풍은 “귀화한 뒤 미국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까먹어서 가족들과 미국에 가는데 비자 발급을 받아야 하는 걸 잊었다. 결국 혼자 한국에 남았다”라는 에피소드로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박은석은 “평소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이클로 유럽 14개국 나라를 여행하거나, 3박 4일 동안 서울에서 울산까지 간 적도 있었다. 최근엔 오토바이를 타고 양평에서 오사카까지 다녀왔다”라며 열정 넘치는 취미를 공개한다.22일(토) 밤 9시 JTBC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