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판 출석한 민희진의 해명…방청석에선 실소 터졌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추궁하는 질문에 전 어도어 부대표였던 A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나섰다. 계속되는 책임전가에 방청석에서 실소가 터지기도 했다. 서울중앙…

재판 출석한 민희진의 해명…방청석에선 실소 터졌다
1
하성운
하성운
2
세븐틴
세븐틴
3
엑소
EXO
4
강다니엘
강다니엘
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5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5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5
아홉
아롭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
투어스
투어스
1
유니스
유니스
2
김세정
김세정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니쥬
니쥬
5
블랙핑크
블랙핑크
5
에스파
에스파
5
엔믹스
엔믹스
5
이즈나
이즈나
5
트와이스
트와이스
1
비투비(이창섭)
이창섭
2
김중연
김중연
3
우디
우디
3
우즈
우즈
3
김태연
김태연
3
박서진
박서진
3
빈예서
빈예서
3
조째즈
조째즈
3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3
십센치(권정열)
10CM

최신뉴스

  • '추성훈♥' 야노시호, '붕어빵 미모' 母 깜짝 공개…"피부 좋은 건 유전, 같이 팩도 해"

    '추성훈♥' 야노시호, '붕어빵 미모' 母 깜짝 공개…"피부 좋은 건 유전, 같이 팩도 해"

    톱모델 야노시호가 미모의 어머니를 깜짝 공개했다.28일 야노시호의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에는 "시골 소녀에서 탑모델까지 야노시호 본가 탐방기 (ft. 왕할머니,유메짱,히메짱,몰래온손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야노시호는 "제 고향 시가현에 간다"며 시가현에 도착한 야노시호는 제작진과 함께 소바집에 들린 후 본가로 향했다. 제작진이 "집이 정말 좋아 보인다"고 하자 야노시호는 오랜만에 본가에 방문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야노시호를 가장 반긴 건 99세 할머니였다. 야노시호의 할머니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고 맑은 피부를 자랑했다. 제작진은 "피부도 유전인 것 같다"고 말했고, 할머니는 "아침에 세수만 했다"고 덧붙였다. 야노시호는 함께 있던 조카들을 보며 "할머니로부터 우리 모두 다 피부가 유전인 것 같다"고 인정했고, 이어 야노시호와 똑닮은 미모의 어머니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야노시호는 엄마와 나란히 앉아 팩을 하면서 "나이 들면 탄력이랑 주름이 걱정이 된다.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힘이 된다"며 피부 관리 비결도 밝혔다.한편 야노시호는 1994년 모델로 데뷔해 톱모델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으며,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세정, 또 '햇살 여주' 입증했다…'프듀'→'사내맞선'→'이강달' 10년 차에 독보적 커리어 [TEN스타필드]

    김세정, 또 '햇살 여주' 입증했다…'프듀'→'사내맞선'→'이강달' 10년 차에 독보적 커리어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김세정이 데뷔 10년 차에 배우로서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그는 현재 MBC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햇살 여주'(햇살처럼 밝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여성 주인공)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이강달'은 김세정의 데뷔 이래 첫 사극 출연작이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김세정은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MBC 드라마 라인업 속에서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중이다.올해 MBC는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이 1~2%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그런 가운데 '이강달'은 지난 21일 방송된 5회에서 자체 최고치인 6.1%를 기록하며 반등의 기회를 가져왔다. 상승 흐름에는 주연을 맡은 김세정과 강태오의 연기 호흡이 좋았다는 얘기가 나온다.외부 요인도 긍정적이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김세정과 호흡을 맞췄던 안효섭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함께했던 SBS 드라마 '사내맞선'이 3년 만에 다시 회자하며 '김세정 표 로맨스 코미디'가 재조명됐다.지난달 열린 '이강달' 제작발표회에서 김세정은 '사내맞선'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너무 체감하고 있다. 해외 팬들이 SNS에 댓글을 남겨 주시거나 새로운 작품을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이어 "'

  • "안 했다고! 이 XX야"…장동민, '머리통 가격' 사태 일으켰다('독박투어4')

    "안 했다고! 이 XX야"…장동민, '머리통 가격' 사태 일으켰다('독박투어4')

    ‘독박투어4’ 장동민이 ‘최다 독박자’ 위기에 직면하자 자신을 견제하는 유세윤에게 분노를 터뜨린다.29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7회에서는 중국으로 ‘절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제갈량과 왕희지의 고향으로 유명한 린이시를 거쳐, ‘태양의 도시’로 유명한 르자오시로 향하는 하루가 펼쳐진다.린이시 투어를 마친 ‘독박즈’는 2일 차 숙소가 있는 르자오시로 떠난다. 얼마 후 이들은 입구부터 독특한 숙소 분위기와 스케일에 놀라 눈을 번쩍 뜨고, 홍인규는 “뭐야? 피라미드 집이야?”라며 감탄한다. 모든 건물들이 원형으로 되어 있는 숙소에서 체크인을 마친 멤버들은 “테라스에 프라이빗 온천도 있네~”라며 설레어 한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들은 저녁 식사비를 건 독박 게임을 한다. 이때 유세윤은 앞서 린이시 투어 때 왕희지 고택에서 산 ‘제갈량 부채’를 꺼내더니, “이걸로 휴지 멀리 보내기 하자~”고 제안한다. 모두가 “좋다!”라고 동의한 가운데, ‘3독’ 홍인규가 가장 먼저 부채를 휘두른다. 위기감을 느낀 ‘4독’ 장동민은 자기 차례가 오자 휴지를 주섬주섬 만진다. 이에 유세윤은 바로 견제 모드에 들어가면서 “동민이 형! 휴지 건드리지 마라. 내가 방금 다 봤다”고 그의 꼼수(?)를 의심한다. 장동민은 “아니라고! (휴지) 이 XX야!”라고 버럭 하더니, 부채로 유세윤의 머리통을 가격(?)하는 돌발 사태를 일으킨다.긴장감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장동민은 마음을 가라앉힌 뒤 다시 ‘제갈량 부채’를 들고 조용히

  • "방시혁, 우릴 사람으로서 존중"…'5주년' 엔하이픈, 대상에 눈물 펑펑 [2025 MAMA]

    "방시혁, 우릴 사람으로서 존중"…'5주년' 엔하이픈, 대상에 눈물 펑펑 [2025 MAMA]

    5주년을 앞둔 그룹 엔하이픈이 대상을 품에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엔하이픈은 대상 중 하나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의 수상자가 됐다. 팀명이 불리자 멤버들은 서로를 안고 기쁨을 나눴다. 엔하이픈은 "살면서 뭔가를 이렇게 바랐던 게 처음이다. 우리 엔진(팬덤명) 감사하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감정이다. 엔진이란 이름이 자랑스러울 수 있게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이어 "방시혁 PD가 우리를 하나의 상품 혹은 그저 사업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멤버 한 명 한 명을 사람으로서 존중해 줬다.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항상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빌리프랩 식구들 사랑한다"고 전했다.성훈은 "정원이 우는 것 보고 저도 눈물이 나왔는데 참았다. 이틀 뒤면 딱 5주년이 되는데 엔진이 주는 5주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그동안 팬들과 재밌는 추억을 많이 쌓았다. 울고 웃고 감동적인 추억이 많았는데, 5년이 지나고 한 번에 이 상으로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항상 사랑한다"고 밝혔다.멤버들은 "오늘 이 상은 바로 5년간의 결실인 것 같다. 우리가 이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올해 충분히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우리의 꿈이 실현됐다.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상이 끝이 아니다. 계속 전진하겠다.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서 우리를 증명하겠다. 여러분의 꿈에 솔직해 지시길 바란다.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라. 꿈은 현실이 될 거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엔하이픈은 "5년 동

  • 아이들, 무거운 마음으로 든 트로피…"홍콩에 평안 오길" [2025 MAMA]

    아이들, 무거운 마음으로 든 트로피…"홍콩에 평안 오길" [2025 MAMA]

    그룹 아이들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팬스 초이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마지막 '팬스 초이스' 상의 주인공은 아이들이었다. 우기는 "먼저 감사하다. 계속 노력하고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우기는 "오늘 굉장히 긴장된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 사고를 당하신 모든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부상자들이 빨리 회복하길, 유가족분이 난관을 이기길 바란다. 우리가 마음, 그리고 능력이 된다면 이분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전소연은 "홍콩에서 이 상을 받아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다. 지금도 큰 슬픔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하루빨리 홍콩에 평안이 오길 기도하겠다. 우리의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민니도 "홍콩에서 이 상을 받아 영광이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여러분에게 저희가 힘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브루노, 우리 상 받았어요!"…로제 '아파트', 시상식 불참에도 대상 [2025 MAMA]

    "브루노, 우리 상 받았어요!"…로제 '아파트', 시상식 불참에도 대상 [2025 MAMA]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아파트'로 '마마'에서 대상을 받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올 한 해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으며 사랑받은 곡에게 주어지는 '송 오브 더 이어' 수상작으로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곡임에도 꾸준히 뒷심을 발휘한 결과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로제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음악이 나오기까지 노력해 준 스태프와 작곡가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브루노 우리 상 받았다. '마마'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해 로제와 브루노는 '마마'에서 함께 '아파트' 무대를 선보였다.끝으로 로제는 "이 상을 받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멋진 노래, 멋진 음악 들고나오는 로제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도경완, 홀로서기 실패했다…"♥장윤정 없이 안 돼"('도장TV')

    도경완, 홀로서기 실패했다…"♥장윤정 없이 안 돼"('도장TV')

    '도장TV' 방송인 도경완이 장윤정 앞에서 한탄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흰쌀밥으로 떠나는 미식 월드컵 쌀 오마카세 - 장윤정 집밥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커플티를 입고 등장한 장윤정과 도경완은 "오랜만에 같이 인사드린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그동안 장윤정의 스케줄이 바빠 홀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온 도경완은 "제가 혼자 뭐 열심히 했는데 안 되겠더라. 한계가 왔다"고 토로했다.도경완은 혼자 출연한 콘텐츠의 화제성, 조회수 저조에 "장윤정 씨가 한번 쓱 나와 주면은 뭐 10만 단위는 나와 주는데. 제가 혼자 하면"이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그런 도경완을 토닥인 장윤정은 "제가 10월, 11월에 너무 바빴다. 애들을 못 봤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아이들이 엄마를 고파했다"고 증언했고, 장윤정은 "아이들 밥은 어떻게 할 수 있는데, 남편 밥 힘들었다. 그래서 그냥 배달 음식 먹고 그랬다"고 이야기했다.장윤정은 집에 있는 다른 품종의 3가지의 햅쌀, 일품, 참드림, 알찬미를 두고 "맛이 다 다르다"며 도경완에게 맛 구분 미션을 줬다. 도경완은 "안주를, 아니 반찬을 장윤정 씨가 해준다더라"며 기대감을 내비쳤고, 장윤정은 "제육볶음과 된장찌개를 하려고 한다. 또 얼마 전에 김장을 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살뜰한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3가지 쌀 구분에 성공한 도경완은 "윤정 씨가 반찬 많이 해줬는데, 밥이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쌀, 밥이 보약이다. 저희도 열심히 사는 모습, 건강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작별 인사를 했다.김은정 텐

  • '김병우 감독♥' 함은정, 6천만원 드레스 피팅…"새 신부 어색하지만 설레"

    '김병우 감독♥' 함은정, 6천만원 드레스 피팅…"새 신부 어색하지만 설레"

    배우 함은정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을 공개했다.28일 함은정의 채널에는 "웨딩 준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함은정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제가 최근에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바로 MBC '첫 번째 남자' 캐스팅이 되어서 준비하면서 촬영도 하고, 결혼 준비도 하고 있다. 스케줄이 정말 소화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전하며 바쁜 근황을 밝혔다.이어 "너무 정신없다. 놀라운 사실은 (결혼식이 한 달 남았는데) 아직 스튜디오 촬영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함은정은 남편 김병우 감독과의 웨딩 촬영 현장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새 신부 함은정입니다"며 "아직까진 일하러 온 것 같은데 드레스 입고 그러면 설렐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본식 이후 2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함은정은 화려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스와브로스키가 돋보이는 핑크 계열의 드레스는 무려 6천만 원이라고. 함은정이 "이 드레스 마음에 든다"고 하자 담당자는 "워낙 좋은 브랜드라 반짝임이 다르다. 6천만 원 짜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함은정은 영화 감독 김병우 감독과 오는 30일 서울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억 기부' 에스파,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2025 MAMA]

    '1억 기부' 에스파,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2025 MAMA]

    그룹 에스파가 홍콩 대형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에스파는 '팬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 카리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뒤 "최근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까지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게 기도하겠다"고 말했다.닝닝은 "지지해 주신 팬들 감사하다. 여러분의 인정을 받는 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더 많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번 화재로 인해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 소방관 모두 무탈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닝닝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하기를 바란다. 모두 안전에 유의하시고, 소방관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희생자 분들을 위해 묵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한 바 있다.'마마' 개최를 앞둔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에스파는 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500만원)를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이혼' 홍진경 "결혼 당시 1년 제사만 4번…일주일 전부터 잠 못 자"('찐천재')

    '이혼' 홍진경 "결혼 당시 1년 제사만 4번…일주일 전부터 잠 못 자"('찐천재')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생활 당시 1년에 네 번 제사를 지냈던 경험을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부러워 미치겠네. 김나영♥마이큐 결혼 풀스토리 듣다가 뛰쳐나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홍진경은 김나영·마이큐 부부를 초대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홍진경은 "두 사람이 결혼했는데 경사다. 잔칫날에는 갈비찜과 잡채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음식을 만들었다. 이어 "내가 정말 아끼는 동생들이다. 현석이(마이큐)는 원래 알고 지낸 후배고, 나영이도 내가 챙기던 동생이라 마음이 좋다"고 전했다. 잡채를 완성한 뒤 그는 "생긴 것보다 요리를 잘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종갓집 며느리였던 시절을 언급하며 "제사를 1년에 4번 지냈다. 시집가자마자 그해에 제사 네 개를 넘겨받았다. 시어머니가 믿고 맡긴 거다.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 잠이 안 왔다"고 회상했다. 홍진경은 "제사 음식으로 다져진 사람이라 웬만한 양은 두렵지 않다"고도 말했다. 이어 "요리는 겁먹으면 안 된다.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하는 게 내 정답"이라고 자신의 요리 방식을 설명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이를 출산했다. 올해 8월 22년 만에 이혼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혜윤이 대체 캐스팅됐다더니…'굿파트너 하차' 남지현, 22년 차에 ♥문상민과 호흡 ('은애하는')

    김혜윤이 대체 캐스팅됐다더니…'굿파트너 하차' 남지현, 22년 차에 ♥문상민과 호흡 ('은애하는')

    2004년 데뷔한 남지현이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간다. 앞서 남지현은 스케줄 문제로 인해 지난 6월 SBS '굿파트너' 시즌 2에 하차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고 이후 김혜윤이 캐스팅됐다고 전해졌다.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극 중 남지현은 의녀이자 길동이라는 이름의 도적 홍은조 역을 맡았다. 홍은조 캐릭터는 비록 얼녀(양반과 천민 여성 사이에서 낳은 딸)이지만 강자들에게 쉽게 굽히지 않는 단단한 성품의 소유자. 약자들을 정성으로 보살피는 이 시대 '강강약약(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하다는 뜻)'의 표본이다.낮에는 병자들을 간호하는 혜민서의 천사로, 밤에는 탐관오리들의 곳간을 털어 백성들을 구제하는 도적 길동으로 24시간을 바쁘게 보내던 중 홍은조에게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길동을 쫓아다니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과 운명처럼 엮이게 되는 것. 이에 백성들뿐만 아니라 구중궁궐 안 대군의 마음까지 훔치게 될 홍은조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백성들이 은애하는 의녀 홍은조의 이중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양처럼 밝은 미소로 사람들에게 온기를 나눠주다가도 해가 저물면 길동의 가면을 손에 쥔 채 비장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그녀의 정체를 더욱 궁금케 한다.고운 비단옷을 차려입은 홍은조의 색다른 모습도 포착됐다. 사대부가의 규수 못지않

  • 4.0%→7.8% 시청률 급등했다더니…안은진, ♥장기용과 입 맞췄다 "오늘까지만" ('키스는')

    4.0%→7.8% 시청률 급등했다더니…안은진, ♥장기용과 입 맞췄다 "오늘까지만" ('키스는')

    배우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열연하고 있다.앞서 안은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나쁜엄마', '연인', '다 이루어질지니'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안은진의 본격 로맨틱 코미디 도전 작품이다. 안은진은 극 중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다림 역을 맡았다.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5회, 6회에서 고다림은 계속되는 시련에도 주저앉지 않고 일어섰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면 바로 달려갔고, 사람들과 나누는 사소한 대화도 놓치지 않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찾아냈다. 또 의욕을 잃은 팀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줬다.안은진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고다림을 사랑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그의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연기와 표현력은 고다림을 더 러블리한 캐릭터로 만들었다. 6회에서 고다림은 입을 맞췄던 공지혁(장기용 분)에게 취중진담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고다림은 자꾸만 자신을 챙겨주는 공지혁에게 "저는 흔들린다구요. 혼자"라며 "잘해주지 마요. 저도 딱 오늘까지만 흔들릴게요"라고 말했다. 공지혁을 좋아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그 마음조차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다림의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로맨틱 코미디로 또 하나의 인생캐를 추가한 안은진이 남은 회차 동안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 5회는 수도권 6.2%,

  • 44살 한가인, 나이 공개 싫었나…대놓고 불만 표출 "진짜 좀"('자유부인')

    44살 한가인, 나이 공개 싫었나…대놓고 불만 표출 "진짜 좀"('자유부인')

    44살 한가인이 나이 언급에 버럭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기립성 저혈압 한가인 새로운 인생을 살게해준 '이 운동' (중년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요가로 건강 관리 중인 한가인은 함께 운동하는 회원들과 플라잉 요가를 시연했다. 요가 스튜디오에 들어선 한가인은  "회원들이 격조 있고 우아한 분들이다. 그런데 해먹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좀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이어 한가인은 "우리 원장님이 미인이다"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이 원장님에게 나이를 묻자 원장님은 "나이는 비밀이다"며 민망해했다. 한가인은 "저도 나이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아이돌 메이크업 콘텐츠'의 제목에서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이라고 썼던 제작진에게 한가인은 "44세 한가인 막 아이돌 메이크업, 내 나이를 진짜 좀"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잊지 못할 경험, 꿈이 현실로"…제로베이스원, 3년째 '마마' 출석 도장 [2025 MAMA]

    "잊지 못할 경험, 꿈이 현실로"…제로베이스원, 3년째 '마마' 출석 도장 [2025 MAMA]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마마'에서 또 한 번 '팬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팬스 초이스' 트로피를 안은 제로베이스원의 박건욱은 "작년에도 이 상을 받았는데 받을 때마다 뜻깊다. 제로즈(팬덤명)들이 우리를 예뻐하는 마음으로 노력해 줘서 받은 상이다. 이 상의 의미를 잊지 않고 한 발짝 나아가고,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석매튜는 "3년째 '마마'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상을 받는 건 우리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 여러분이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행사 개최를 앞둔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리키는 "사고를 당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밝힌다. 유가족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홍콩 화재 참사에 가사 전격 수정…미야오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 [2025 MAMA]

    홍콩 화재 참사에 가사 전격 수정…미야오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 [2025 MAMA]

    그룹 미야오가 홍콩 화재 참사 추모를 위해 가사를 수정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미야오는 '핸즈 업'과 '버닝 업'을 매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최근 홍콩 화재 사고를 고려해 '태우다'는 의미의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으로 개사해 불렀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00명 이상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여명이 실종됐다.이에 '마마' 측은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