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유퀴즈' 측은 공식 SNS에 이순재를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유퀴즈'…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우혁이 결혼 생각을 드러냈다.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장우혁, 프로파일러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유튜버 말왕이 출연했다.이날 장우혁은 예능 '신랑수업'에서 만난 배우 오채이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이상민은 "장우혁은 78년생, 재산은 추정 불가다. 돈 많다"며 아직까지 미혼인 이유를 궁금해했다. "썸 타고 있다"는 장우혁에게 탁재훈은 "어렵게 모은 돈 뺏길까봐 결혼 안 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장우혁은 현재 썸타는 이성으로 오채이를 지목했다. 그는 "예능 출연 전에는 사귀기만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연애 세포가 폭발하면서 결혼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꼭 오채이와 결혼하겠다는 건 아니"라고 강조한 장우혁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분을 만나며 정말 설렜다. 카메라 없이 사적으로도 만났고, 프로그램 후에도 마음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장우혁은 20년 절친인 탁재훈에게 "절대 보여줄 수 없다. 돌싱도 솔로잖아. 빼앗길 수 있다"며 경계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오채이를 검색해 사진을 찾았고, 장우혁은 "기분 나쁘다. 사진을 왜 확대하냐"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김준호가 "왜 이렇게 민감하냐"고 말하자, 장우혁은 "내 여자니까!!"라고 소리쳤다. 탁재훈은 "딱 내 스타일이다"라며 놀려 폭소케 했다.장우혁은 탁재훈과의 인연에 대해 "'상상플러스' 하던 시기에 친해졌다. 그때 차가 여러 대 있었다. 큰 차, 작은 차, 스포츠카. 갑자기 연락이 와서 나갔더니, 차 뚜껑이
'대놓고 두 집 살림' 홍현희가 백도빈의 벽을 무너뜨렸다.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두집살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백도빈은 제이쓴과 정시아가 준비한 아침 식사를 맛보며 "남이 해주는 밥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당황한 정시아가 "한 번도 없었나"라고 물었지만, 백도빈은 고개를 저었다.짝 바꾸기에 앞서 백도빈은 홍현희에 대해 "솔직함, 진솔함, 꾸밈없음. 그리고 귀여워요"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서우 말고는 귀엽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놀랐고, 앞서 홍현희와 두집살림을 헀던 도경완은 "이틀 동안 함께 해보니 귀여운 매력이 있더라"며 공감했다.즉흥적인 홍현희는 백도빈을 흔들었다. 낮 12시 점심식사를 약속했지만, 홍현희는 젓갈집, 빵집을 지나치지 못하고 차를 세웠다. 백도빈은 당황해하면서도 홍현희가 비를 맞을까봐 우산을 받쳐주고, 막걸리 마시는 그에게 "명란젓 좋아하냐"며 적극 수발을 들었다.화면을 뚫어져라 보는 정시아에게 제이쓴은 "누나 레이저 나와요"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계획되지 않은 일탈에 고통받는 백도빈을 본 도경완은 "홍현희가 백도빈 괴롭히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며 폭소했다.홍현희의 즉흥적인 행동에 백도빈은 "솔직히 이해가 안 되더라. 그냥 두고 가고 싶었다"면서도 "당혹감, 긴장감도 있었지만, 좋았던 건 메기 효과다. 단조로운 삶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변화하게 한 것 같다"며 홍현희를 '메기'에 비유했다.약속 시간보다 이미 1시간이 늦은 상황. 정시아
'나는솔로' 22기 영숙과 1기 영철의 갈등이 폭발했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결국 참치 못하고 폭발해버린 22영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22기 영숙은 1기 영철에게 22기 영수와 영철을 언급하며 "되게 죄송하지만 22기 영수랑 영철도 나와서 알아봤었는데 그 둘도 모욕하지 말고 저도 모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1기 영철은 어이없어하며 "뭔 모욕이냐"며 "저랑은 상관 없다"고 했다.이말에 22기 영숙은 "상관 없는 게 아니라 저는 그들한테 모욕을 주고 싶지 않다"고 언성을 높였다. 1기 영철은 지지 않고 "모욕을 주든 안 주든 저랑 무슨 상관이냐"고 했다. 22기 영숙이 또 분노하려고 하자 옆에 있던 25기 광수가 영숙 손을 잡아 엄지로 쓰다듬어줬다. 이에 22기 영숙은 분노를 삭히며 미소를 지었다.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잠깐 바람 쐬고 오라 했다. 13기 옥순은 1기 영철을 데리고 나가려 했다. 25기 광수와 22기 영숙만 남았고 25기 광수는 22기 영숙에게 "진정을 하라"고 달랬다. 다정한 25기 광수 모습에 22기 영숙은 웃으며 25기 어깨에 기댔다.25기 광수는 계속 22기 영숙을 진정시키며 "기싸움 할 필요는 없잖냐"고 했다. 하지만 22기 영숙은 "지가 방송도 안 봐놓고 1기면 다냐"고 분노했다. 25기 광수는 22기 영숙이 흥분하자 "초기 '나는솔로'에 관련된 분이고 이후 방송은 잘 모르니까 그런거다"며 "근데 아까 인터뷰 하다 왜 울고 온거냐"고 했다. 22기 영숙은 "그냥 자꾸 내 말 다 자르고 그래
배우 김민하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영어 교수를 꿈꿨을 것이라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완벽주의 성향을 털어놓았다.스케치 코미디 영상을 제작하는 코미디 유튜버 크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는 '김민하 님과 오지 않는 따뜻한 스프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상훈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 "이제야 나답네 하고 넘어간다"며 데미지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하는 이를 부러워하며 자신은 "남들이 실수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짜 관대한데 제가 실수하는 거를 못 견디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의 잘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은 것"이라며 "완벽주의는 아니지만 그냥 잘하고 싶어서 피해 끼치고 싶지 않고 그래서 촬영을 하거나 이럴 때 긴장도가 높아 몸에 힘을 주고 있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김민하는 문상훈의 "다른 직업을 선택한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유창한 영어 실력의 비결이 될 만한 과거를 공개했다. 김민하는 "저는 원래 영어 교수를 계속 준비를 했었다"고 밝혔다. 대학교 때 번역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김민하는 "그거 할 때 되게 재미있었다"며 "책임감과 사명감, 그리고 재미있어하면서도 잘 할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몇 번 했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평소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스크림 장사도 한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해보고 싶다"는 반전 로망을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민하는 현재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오미선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2021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프로그램 최초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은 30인의 참가자들이 ‘골 때리는 오디션’에 도전한다. 사전 공개된 라인업에는 반가운 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2세대 레전드 걸그룹 카라의 니콜과 미쓰에이 민, 보컬 그룹 씨야의 이보람, ‘트로트 신동’ 김태연, 롯데 자이언츠의 ‘대세 치어리더’ 목나경, ‘피지컬: 아시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장은실 등이 그 주인공. 이 밖에도 배우, 국악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군의 지원자가 참여해, 방송을 통해 공개될 30인 전원의 최종 라인업에 기대가 모인다.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골때녀’ 오디션이 이번에는 대형 스케일로 시청자 앞에 공개되는 만큼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기존 감독진은 물론,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수장 콜린 벨 감독까지 심사 위원으로 나서며 오디션의 무게감을 더했다. ‘에이스’ 박하얀, 이유정의 뒤를 이을 새로운 ‘신성’이 이번 오디션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골때녀 최종 합류’의 꿈을 이룰 인물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골 때리는 오디션’은 개인 기량 테스트와 실전 미니 경기로 구성되며, 첫 관문은 고강도 체력을 요구하는 셔틀런 테스트였다. 박주호 감독은 현역 시절이 떠오른 듯 “선수들이 전부 싫어했던 훈련”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하석주 위원장 역시 “오바이트 나오는 게 셔틀런”
1991년생 헤이즈(Heize)가 1994년생 던(DAWN)과 협업으로 독보적인 무드를 선보였다. 앞서 던은 현아와 2016년부터 교제하다가 2022년 결별을 공식화했다.헤이즈는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LOVE VIRUS Pt.1(러브 바이러스 파트 원)'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콘셉트 포토에는 네온 빛 조명 아래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헤이즈가 그려졌다. 그는 흑발, 금발, 풀뱅까지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힙하고 키치한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가 하면,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생동감을 극대화했다.이번 콘셉트 포토는 던이 촬영에 참여해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현장 스케치 영상에는 촬영 내내 이어진 헤이즈와 던의 프로페셔널한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헤이즈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 'LOVE VIRUS Pt.1'은 사랑이 남기고 간 흔적, 오류, 균열, 그리고 끝내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여섯 개의 감정 조각으로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비롯해 앨범 전반에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각종 페스티벌과 방송 프로그램, OST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해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헤이즈.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헤이즈가 올겨울을 물들일 이별 감성에 관심이 집중된다.헤이즈의 'LOVE VIRUS Pt.1'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유인영이 슈퍼카 오너임을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인연인영'에는 '제주도에서 포르쉐 타고 질주! 포르쉐 올레 드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유인영은 포르쉐 오너임을 밝히며 "구매를 고려했던 포르쉐 911을 직접 운전해 봤다"고 밝혔다. 유인영이 소유한 포르쉐 카이엔의 가격은 약 1억 5천만원대다. 그가 "세컨카로 갖고 싶다"고 밝힌 포르쉐 911은 대략 1억 7천만원에서 3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유인영은 포르쉐를 타고 올레 드라이브를 즐기며 "포르쉐 911 펄 블랙 GTS를 세컨카로 갖고 싶었다. 구체적으로 항상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여러 기능 조작법을 익힌 유인영은 "저 이제 밟을 거다"라고 선언하며 스피드를 즐겼다. 그러면서 "나 차 좋아하나봐"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여행 유튜버 모칠레로, 클래씨 등을 만나 반갑게 인사 나누기도 했다.유인영은 "제주 둘레길 많이 걷는다고들 하시는데, 항상 일로 오거나, 유명한 곳만 가니까 언제 한번 걸어보나 했다. 이렇게 차를 타고 제주도 반 바퀴를 돌 줄이야"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동승한 스태프가 "이 빨간 버튼은 뭐냐?"고 물었고, 유인영은 "잘 모른다"면서 버튼을 눌렀다. 알고 보니 '푸시 투 패스' 스포티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기능이었다. 붕 하고 빠르게 치고 나가자 유인영은 "나 무슨 짓 한 거야?"라면서도 스피드를 즐겼다. 그러면서 "20초 동안 나는 천하무적이 된 거야"라며 즐거워했다.드라이브를 마친 후 유인영은 "너무 타고 싶은 차를 원 없이 타봤다. 세컨카로 사게 되면 운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종민과 랄랄이 MC로 첫 출격한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오는 26일(수) 방송되는 '슈돌' 598회는 '달려라 슈돌 패밀리' 편으로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슈돌' 12주년 특집으로 '슈돌' 가족들이 대거 출동한 '유아차 런' 현장이 공개된다.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 김윤지와 딸 엘라, 우혜림과 아들 시우까지 '슈돌' 가족들이 출동해 7km 코스를 달려 시선을 사로잡는다.은우와 정우가 박수를 치며 아빠 김준호에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자 김종민은 "저러면 힘나지"라며 미소를 터뜨린다. 시우 역시 엄마 우혜림이 지칠 때마다 "유 캔 두잇!"이라며 엄마를 힘껏 응원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한 딸 엘라를 어깨에 올리고 스쿼트를 할 정도로 남다른 체력을 자랑하는 김윤지가 생후 15개월 엘라를 유모차에 태우고 7km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11세 연하 아내와 결혼 7개월 차를 맞은 새신랑 김종민이 자녀 계획을 밝힌다. 이날 VCR을 본
최립우와 장한음이 역대급 비주얼을 뽐내며 홍석천과 김똘똘을 감탄케 했다.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탑게이가 '한립‘에 덥썩 문 쌍보석 최립우&장한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한 최립우와 장한음 등장에 홍석천과 김똘똘은 환호하며 기뻐했다. 홍석천과 김똘똘은 두 사람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장한음은 "전 현명한 사람 좋아하고 자기 일 열심히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다. 최립우는 "저는 착하고 맑고 맑은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했다. 그러자 홍석천과 김똘똘은 갑자기 본인이 굉장히 맑은 사람이라고 어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홍석펀은 "그럼 외모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겼냐"고 물었다. 이에 장한음은 "저는 어릴 때가 리즈였다"며 "150대 1 경쟁률 뚫은 아역배우 출신이다"고 했다. 이어 "그때 약간 예쁨도 많이 받았었다"고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인기가 어땠댜는 질문엔 "학교에서는 별다른 인기는 없었다"고 했다.최립우는 "저는 내향형이라서 조용하고 그래서 저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은데 친해지기 어렵다고 많이 이야기 하더라"고 했다. 홍석천은 이에 "근데 장하음이랑은 굉장히 친해졌는데 장하음이 바라보는 최립우의 매력이 뭐냐"고 물었다. 이말에 장한음은 최립우에 대해 "처음에 낯을 많이 가린다"며 "고양이 같은 성격인데 조금 친해지니까 방에서 춤도 추고 약간 반전 매력이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수의 꿈을 품은 이유
배우 신민아가 웨딩드레스 취향을 드러냈다.25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에는 '12월의 신부, 신민아가 가장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민아는 자신의 패션 타임라인을 돌아봤다. 아기 시절부터 잡지 모델 데뷔, 작품 속 패션, GV 무대 위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신민아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입은 드레스에 대해 그는 "의도는 우스운 드레스를 입는다고 생각했다. 약간 세일러문 같기도 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찾아보니까 드레스 굉장히 많이 입으셨더라. 지금 봐도 예쁘다 싶은 드레스가 있을까요?"라는 스태프의 질문에 그는 드라마 '내일 그대와' 드레스를 꼽았다. 신민아는 "항상 웨딩드레스는 좀 화려하거나 여성스럽잖냐. 지금 생각해 보면 모던하고 심플한 드레스가 조금 더 기억에 남는 거 같다"며 취향을 드러냈다.1998년 '키키' 잡지 모델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한 신민아는 창간호 표지를 장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조금 더 과감하게 할 걸 그랬나"라며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영화 '달콤한 인생'으로 처음 칸 영화제에 간 신민아는 " 어른스럽게 하고 갔다. 우아함을 보여 드리고 싶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신민아는 한창 '피어싱 여신'으로 유명했던 시절 사진 등장에 "저 때 제가 액세서리를 진짜 좋아했을 때다. 귀걸이도 여기 많이 뚫었고, 귀걸이, 팔찌 사는 것도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다.'마이 비너스' 당시 특수 분장으로 색다른 캐릭
이정재가 그간 마음을 나눈 사람의 정체가 임지연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25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8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이 중고 거래 앱을 통해 교감을 나누던 '영혼 있음'의 정체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임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임현준은 전 연인 권세나(오연서 분)와 함께 참석한 장례식에서 위정신을 발견하고 표정이 굳어졌다. 위정신 역시 권세나와 임현준의 묘한 분위기를 보고 혼란스러워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기자들의 발언을 떠올렸다.임현준은 권세나의 소속사와 자신의 회사인 킹스백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자 황 대표(최귀화 분)에게 강하게 분노했다. 임현준은 "너 이거 뭐냐 제정신이냐 아무리 돈이 좋아도 어떻게 나한테 상의 한마디도 없이 이런 짓을 라냐"고 소리치며 화를 냈다. 황 대표는 "일반 직장인처럼 매일 얼굴 맞대고 일하는 것도 아니지 않냐"며 "일평생 형 뒤치다꺼리만 하다 끝내기 싫다"고 했다. 이어 "나도 돈 좀 벌어보자"고 항변하며 임현준의 기분 때문에 눈앞의 이익을 깨 부술 수 없다고 맞섰다.황 대표는 권세나가 대부분 해외에 머무니 회사에서 마주칠 일이 없다고 설득했지만 임현준은 "나 회사 나갈 거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임현준은 자신의 절친인 작가 병기(전성우 분)를 찾아가 중고 거래 앱에서 교류해 온 '영혼 있음'과의 만남에 대타로 나가 달라고 비장하게 부탁했다. 임현준은 권세나와의 멜로 라인을 빼달라는 부탁까지 취소하며 위정신과 엮이지 않기 위해 병기에게 사정했다. 임현준과 '영혼 있음'이 나
'최강야구'가 3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지난 24일 방송된 '최강야구' 127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127회는 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강야구'는 3주 연속 0%대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선발 투수로 이현승이 출격했다. 이현승은 "MVP가 되면 상금이 있는데, 아내에게 상금을 받아 해외여행을 가자고 약속했다"라며 MVP가 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1회 초 이현승은 공 7개로 삼자범퇴를 이끌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2회 초 역시 삼자범퇴 이닝으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매일 연습장에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현승의 투구에 감탄을 터트렸다. 3회 초 마운드에 오른 이현승은 삼진과 강민국, 김태균의 좋은 수비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3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특히 3이닝 투구 수 23개로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가 현역 시절 못지않은 기량을 뽐냈다.3회 말 강민국의 안타가 터지자 덕수고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투수 김화중을 출격시켰다. 앞서 조용호는 이종범 감독의 조언으로 타격폼까지 바꾸며 안타를 치기 위한 열정을 드러냈고, 바뀐 투수의 1구부터 배트를 돌려 시원한 안타를 만들었다.4회 초 이현승은 2사 3루 상황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은 오시후를 상대로 정면승부를 펼쳤고 삼진을 이끌었다. 뚝 떨어지는 공의 궤적에 이대형은 "마구다 마구! 신마구다!"라며 환호했다.4회 말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을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바로 나지완의 아들. 앞서 나
예능 '꽃보다 할배' 제작진이 세상을 떠난 이순재를 추모했다.채널 십오야는 25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우리의 영원한 꽃할배, 이순재 선생님을 깊은 애도와 함께 추모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선생님과 함께한 모든 시간과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애도했다.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꽃보다 할배' 촬영차 여행 중 찍힌 이순재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기도 하고 다른 출연자들과 여행지를 즐기기도 한다. 손하트를 하거나 솜사탕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순재는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함께 나영석 PD가 연출한 예능 '꽃보다 할배'에 출연했다. 채널 십오야는 나영석 PD가 이끄는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의 유튜브 채널이다. 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지난해부터 고인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며, 연예계 안팎으로 염려가 많았다.이순재는 현역 최고령 배우로 올곧게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방송, 영화, 연극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발했다. 최근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며 왕성했다. '개소리'로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시작부터 ‘극대노 폭풍’에 휩싸인다. 한 솔로남이 내내 언짢은 표정을 짓자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못마땅해한다.2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달콤함만큼 살벌함이 동시에 차오른 ‘솔로나라 29번지’의 핑크빛 반전이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남은 다 같이 있는 저녁 자리 중, “잠깐 걸으실래요?”라며 한 솔로녀에게 자연스럽게 ‘1:1 대화’를 신청한다. 그러면서 그는 “제 느낌상으로는 제가 나이가 적은 건 맞는 거 같다”고 운을 뗀다. 솔로녀는 “아직 (나이를) 모르지 않냐. 대체 날 몇 살로 보는 거냐”며 당혹스러워 한다. 솔로남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저를 아예 배제시키실 건지, 아니면 제게 가능성이 있을지?”라고 묻는다. 솔로녀는 “본인이 정말 (저보다) 많이 어린 거 같으시냐. 묘하게 기분이 나빠지려 한다”며 얼굴을 붉힌다.한 솔로남은 심야 단체 자리에서 혼자만 언짢은 표정을 짓는다. 그는 계속 ‘내천자(川) 미간’을 짓더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마음이 불쾌했던 이유를 털어놓아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한다. 3MC는 “너무 꼰대 같은데?”,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라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이 솔로남이 ‘자기소개 타임’에서도 계속 인상을 쓰자, 데프콘은 “감독님이 캐스팅한 이유가 있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이 솔로남이 혼자만 냉기류를 풍긴 이유가 무엇인지, ‘연상연하 특집’ 29기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할리우드 여신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극적인 삶과 스캔들 뒤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이찬원이 파란만장한 사연에 분노와 탄식을 쏟아냈다.2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화려한 연애사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과 모델 송해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테일러의 인생사를 분석했다. 송해나는 테일러의 결혼 이력을 듣고 "옥순 오브 옥순다"며 "진짜 '나는 솔로'에서도 안 그런다"며 놀라워했고 장항준 감독은 테일러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받은 '연기파 배우'로 소개했다.'신비로운 보랏빛 눈동자'와 '풍성하고 짙은 속눈썹'으로 아역 시절부터 전 세계를 매료시켰던 테일러의 미모는 사실 '림프부종 이중 속눈썹 증후군'이라는 유전자 돌연변이 질환 때문이었다는 반전 사실이 이낙준 의사에 의해 공개되어 충격을 안겼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척추 측만증을 앓았고, 12세에 영화 촬영 중 척추 부상을 입는 등 평생을 통증과의 전쟁 속에서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테일러의 첫 번째 결혼식 영상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감탄했지만 곧이어 첫 남편의 폭력적인 면모가 드러나자 이찬원은 "손 함부로 쓰는 남자는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세 번째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친구 남편과의 불륜 스캔들이 터지며 '가정 파괴자'라는 조롱을 받았을 때 테일러는 자신을 비난하는 기자들에게 "남편은 죽었다"며 "저보고 평생 혼자 자라는 거냐"고 당당하게 반문하며 굴하지 않았다.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