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MC 전현무의 발음 실수로 인해 배우 이준영이 잘못 무대에 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전현무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지난 …
배우 박한별이 오랜만에 전한 근황으로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했다.박한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흰색 볼캡과 시스루 블랙 티셔츠, 그리고 짧은 팬츠로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앉은 자세에서도 눈에 띄는 각선미와 군살 없는 다리 라인은 감탄을 자아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빵집에서 종이 봉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청순과 섹시를 아우르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박한별 특유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여전히 빛나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예쁘시다", "변함없는 귀여움과 이쁨", "한별언니 이뻐용", "섹시하군" 등의 댓글이 달리며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박한별은 과거 발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6년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박한별은 남편 논란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며 "시어머니조차 나에게 너를 위해 이혼하라며 눈물 흘리셨다"고 말했다.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남편은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전 동업자로 알려져 있다. 남편은 성매매 알선,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2020년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유인영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유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까지 힘!!!"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단아한 벨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하객을 맞이하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미니 기장 드레스를 선택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한 유인영은 베일을 쓰고도 빛나는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장미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 디테일은 우아함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살렸고 은은한 메이크업은 청초한 매력을 배가시켰다.해당 게시물은 단시간에 수많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누나 너무 예뻐요", "웨딩드레스 여신", "진짜 예뻐요", "너무 예쁘시다" 등 감탄 섞인 댓글을 쏟아냈다.유인영은 웨딩드레스 콘셉트가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의 마지막 촬영분임을 암시하며, 종영을 앞둔 소감을 담담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4년생인 유인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김동완과 핑크빛 로맨스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최근 김지민과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가 "과거 '대전의 남주혁'으로 유명했다"며 전성기 시절을 셀프 소환한다.1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고향 특집'을 맞아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새신랑 김준호의 고향이자 '성심당'으로 유명한 대전으로 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유세윤의 본가가 있는 고양시 '화정지구'를 방문한 '독박즈'는 이날 김준호가 유년시절을 보냈던 대전광역시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준호는 "대전에 '4대 천왕'이 있는데, 그게 바로 권상우-송중기-손석구-김준호!"라고 셀프 어필한다. '독박즈'는 "다 괜찮은데, 마지막 한 명이 좀 이상하다"고 반박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도착하자, 김준호는 창밖의 한 예술회관을 가리키더니 "저기서 내가 공연을 하면 여학생들이 다 몰려왔다. 심지어 부끄러워서 숨어있는 친구들도 있었지"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소환한다. '독박즈'도 지지 않고, "그건 증명할 수 없는 과거!"라고 응수해 현장을 초토화한다.김준호의 본가에 도착한 이들은 김준호의 어머니, 여동생과 반갑게 인사한다. 이때 장동민은 "미진아, 잘 지냈어?"라며 여동생에게 스윗하게 말하면서 "내가 이 집의 사위가 될 뻔했다"는 폭탄 발언을 투척한다. 김준호는 곧장 "그게 무슨 말이냐? 이거 XX놈 아니야?"라고 극대노하는데, 과연 '장동민 사위 발언'의 전말이 무엇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김준호의 어머니는 '독박즈'에게 예쁘게 깍은 과일
배우 조여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조여정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같이 모두들 열심히"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케이크를 먹기 전 환한 미소를 짓거나 커다란 조각 케이크를 양손으로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 조여정은 화장기 거의 없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야외 벤치에 앉아 청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헐렁한 셔츠,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 그리고 은은한 미소만으로도 '러블리 끝판왕'의 아우라를 발산하는 조여정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이쁘시네요", "언제봐도 진짜 너무 예쁘세용", "여신강림"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40대인 조여정은 세월이 무색한 동안 외모로 매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꾸미지 않아도 빛나는 조여정만의 청순미가 모두를 사로잡았다. 한편 조여정은 1981년생으로 만 44세로 40대 중반 나이에도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지예은에게 일침을 날렸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가장 잘나가는 기사식당을 운영 중인 윤준우 대표와 최재우 부대표의 일상이 공개된다.방송에서 공개된 기사식당은 지난해 뉴욕 마라톤에 참가했던 방송인 기안84가 방문해 극찬을 남겼던 음식점이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는 20세기 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끔 꾸몄다. 영상을 통해 기사식당 내부와 메뉴들을 구경한 MC들은 "가보고 싶다", "7첩 반상 먹어보고 싶다"라며 웃어 보인다.전현무는 뻐꾸기시계를 구하고 있다는 경영진의 이야기에 "집에 있는 거 들고 찾아갈게"라고 말하며 식당 프리패스 이용권을 획득한다. 제육볶음까지 서비스로 주겠다는 윤준우 대표의 말에 기뻐하는 전현무는 "기안84가 제육볶음이 진짜 맛있다고 했다"라고 말한다.전현무가 기사식당 프리패스를 획득하면서 다른 MC들의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진다. 특히 박세리는 "어디서 숟가락을 얹어 이게"라며 지예은을 향해 살벌한 일침을 날린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녹화 도중 기사식당 경영진에게 "이제는 박보검입니다"라며 뜬금없이 배우 박보검을 소환한다. 전현무가 박보검의 정체를 밝히자 녹화 현장은 한순간 적막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2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윤소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순한 미모와 반전 지성을 동시에 뽐냈다.윤소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레인 아카데미"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는 흰색 블라우스에 스트라이프 팬츠, 허리에 컬러풀한 스카프 벨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윤소희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은은한 메이크업을 더해 청순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완성했다.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결점 없는 피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가 돋보이며 지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예쁘시당", "화려함을 느끼는 아름다움도 멋집니다", "정말 멋져", "진짜 예뻐요" 등 열띤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윤소희는 최근 다양한 예능과 방송 활동을 통해 활약 중이며, 지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윤소희는 1993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생명화학공학을 졸업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송지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여름밤의 로맨틱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감동과 화제를 동시에 모으고 있다.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만의 방법으로 마음껏 행복했던 한여름밤의 추억"이라며 "감사는 주어지는 게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은 휠체어에 앉아 있는 남편 박위를 환하게 밀며 호수공원을 달리고 있다. 흰 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활짝 웃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부셨다. 또 다른 컷에서는 박위와 서로의 팔을 맞잡고 유쾌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고 다른 사진에서는 길가에 나란히 앉아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하늘을 향해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특히 휠체어를 탄 박위와 함께하는 활동적인 모습은 단순한 커플 사진 이상의 울림을 준다. 송지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랑이 사진 너머로 고스란히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네티즌들은 "볼때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행복해보이는 부부", "감사는 내가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행복 지수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두 분의 투샷을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너무 깨가 쏟아지네요", "참으로 행복해보여요", "아름답고 축복받은 커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에 박수를 보냈다.앞서 송지은은 지인의 집을 방문해 아기와 시간을 보낸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송지은은 "요즘 주변에 아가들 천국이다"며 "나는 아가를 좋아하는데"라고 밝혔다. 또 남편 박위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두 발로 걷는다는
배우 지창욱이 치명적인 슈트핏과 조각 같은 비주얼로 팬심을 뒤흔들었다.지창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산이 담긴 짧은 이모지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블랙 슈트에 하운드투스 패턴의 넥타이를 매치한 채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무심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도톰한 립, 두툼한 뿔테 안경까지 더해져 댄디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흑백 버전의 사진에서는 더욱 또렷하게 드러난 이목구비와 시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다.팬들은 "너무 잘생겼어", "아름다운 사진", "남자친구 삼고 싶다", "멋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1987년생인 지창욱은 현재 드라마 '스캔들'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창욱은 특유의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박위와 결혼한 가수 송지은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저희도 늦기 전에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송지은과 박위 부부의 하루 일상이 공개됐다.두 사람은 샐러드와 삶은 계란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박위는 송지은이 준비한 샐러드를 맛본 뒤 "진짜 요리 잘한다. 진짜 맛있다니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출근하는 박위를 배웅한 송지은은 지인들을 초대해 요가를 함께했다. 운동 후에는 직접 구운 빵과 함께 디저트 타임을 즐겼고, 지인들은 "우린 열심히 운동하고 맨날 이런 식이다", "언니가 빵을 구워주니 더 맛있다"라며 웃어 보였다.이날 송지은은 아로마테라피 강사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지은이 "나 다음 주에 시험이 있다"라고 말하자, 지인들은 "마사지 실기 시험 보는 거냐"라고 물었다. 송지은은 고개를 끄덕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음을 알렸다.늦은 밤, 각자의 일과를 마친 박위, 송지은 부부는 한강공원에서 러닝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요즘 더운데, 한강 오니까 그래도 시원하다"는 박위의 말에 송지은은 "우리 집보다 여기가 시원한 것 같다"며 공감했다.한편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202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는 2023년 12월에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하지원이 압도적인 미모를 뽐냈다.하지원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실한강수영장에서 파우치24의 뷰티스테이션을 열었어요~ 그곳에서 만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하지원은 브랜드 로고가 박힌 크롭 민소매 티셔츠에 넉넉한 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한 채, 유리창 너머 포착된 듯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하지원의 잘록한 허리와 드러난 복부 라인, 탄탄한 팔 라인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20대 못지않은 완벽한 몸매, 여전히 강렬한 눈빛, 시크한 옆모습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레전드 여배우’ 타이틀을 제대로 증명했다. 이 사진은 평범한 거울 셀카조차 완벽한 화보로 탈바꿈시키는 하지원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팬들은 "너무 예뻐", "아름다워", "언니의 자발광 미모는 그야말로 지상낙원이에요", "아름답고 예쁜 언니" 등 열띤 반응을 보이며 하지원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대호는 하지원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대호는 "너무나 미인이시고 성격도 정말 좋으시고 가지고 있는 이상도 발전적이고 멋지다"며 "내가 더 좋아할 수도 있겠다"고 하며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이때 홍진경이 "하지원 씨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수 있냐"고 묻자 김대호는 "당연하다"고 말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금쪽같은 내 새끼' 초 1 금쪽이가 아빠와 엄마를 다르게 대하는 이유가 밝혀졌다.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인정받아야 산다! 24시간이 부족한 초1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애교 많고 정 많은 아이 셋을 둔 엄마와 아빠가 출연했다. 부모는 2개월 전부터 갑자기 첫째 아들이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이어진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는 철저하게 아빠 말을 무시했고, 아빠 또한 "내 말은 깡그 무시하냐"고 말하면서 서운해했다.결국 아빠가 금쪽이를 데리고 나가서 "왜 아빠 말 무시하냐"고 묻자, 금쪽이는 "나 원래 무시하는 사람이다"며 표정으로도 아빠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알고보니 엄마는 아빠를 아이를 대하듯이 훈육했고, 그 모습을 고스란히 금쪽이가 보고 있었다. 이를 지켜본 오 박사는 "두 분의 관계는 부모 자녀 같다"며 "아이들이 아빠한테 맞먹는 거다. 아빠 서열이 제일 꼴찌다"고 얘기했다.금쪽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오 박사는 금쪽이 엄마에게 "아빠는 엄마의 인정을 원했던 거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노력을 하는데 그걸 인정해 주지 않고 아이들이 봤을 때는 엄마가 아빠를 무시하니까 아이들은 그걸 보고 엄마 좋으라고 아빠를 무시하는 거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연희가 레전드를 갱신했다.최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인 잔 이모지 하나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흰 민소매 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턱에 살짝 손을 올린 채 미소 짓는 모습부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깜찍한 제스처까지, 숨 막히는 청순미를 과시했다.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돋보이는 또렷한 이목구비, 투명한 피부톤, 자연스러운 긴 머리,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자연분만 후에도 변치 않은 미모를 뽐냈다.팬들은 "너무 예뻐", "아름다워", "왤케 예뻐", "천사냐", "그렇게 예쁘면 기분이 어떠냐"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한 룩에도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이연희는 여전히 연예계 대표 청순 미녀임을 입증했다.이연희는 최근 활동보다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1988년생인 이연희는 자연분만으로 자녀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의 개봉을 두고 떠들썩하다. 원작인 동명의 웹소설이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인 만큼, 원작 팬층 사이에 기대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김병우 감독은 "원작을 보셨건 안 보셨건 이 영화 한 편으로서 최대한 즐기게 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주요 배역인 안효섭은 '신선함'을, 이민호는 '확실함'을 기준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화제와 논란이 오가는 블랙핑크 지수 캐스팅을 두고는 결과적으로 "잘됐다"고 평가했다.'전독시'는 멸망한 세계를 그리는 소설의 10년 연재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블랙핑크 지수, 권은성 등이 출연한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전독시'의 김병우 감독을 만나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김 감독은 영화화된 '전독시'에 대한 여러 시선이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우리 영화를 모르는 것보단 훨씬 좋고 감사하다. 이 영화를 하겠다 결심한 후 펼쳐질 것이라 예상한 일이기도 하다"라고 받아들였다. 이어 "조심스러웠다. 제작사 원동연 대표도 세심하고 주의 깊게 해달라고 당부했고 저 역시 숙지했다"라고 털어놓았다.영화 연출 제안을 받은 후 김 감독이 원작 웹소설을 읽고 영화화 확정을 결심하기까지 거의 2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는 "재밌고 신선한데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당최 감이 안 잡혔다"라며 "영화에서 등장인물의 내레이션을 활용했는데, 원래는 제가
손석구가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첫 등장했다.지난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특선시리즈 '카지노'(연출·각본 강윤성/제작 아크미디어·씨제스엔터테인먼트·BA엔터테인먼트) 5회에서는 차무식(최민식 분)이 칼리즈 현지에서 VIP 카지노 사업을 확장하며 볼튼 호텔 VIP 카지노 단독 운영권을 인수하는 데 성공, 본격적인 '두 번째 카지노 판'을 여는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카지노'의 또 다른 주인공인 이승훈(손석구 분)이 본격 등장하며 시청자의 기대감도 함께 상승했는데 특히 '코리안 데스크' 이숭훈으로 분한 손석구가 필리핀에 입국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이 4.2%(수도권 가구,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이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반영했다.차무식과 민석준 회장(김홍파 분)은 현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볼튼 호텔 카지노의 단독 운영권을 확보하며 입지를 강화했다. 양정팔(이동휘 분)은 카사비 호텔 프론트 직원 김소정(손은서 분)과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차무식의 도움으로 그녀를 볼튼 호텔로 스카웃한다. 하지만 김소정은 정팔과 함께 카지노 운영을 돕는 필립(이해우 분)에게 자신은 정팔과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 여지를 주고 필립을 통해 한국 화장품 기업 오너이자 카지노의 VIP 큰손 고영희 회장(이혜영 분)에게 접근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차무식은 VIP 네트워크를 본격화하기 위해 브로커와 손잡고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고액 고객 정석우 사장(최홍일 분)을 대상으로 일명 ‘설계’에 들어간다. 골프, 식사, 호텔 룸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 끝에 정 사장의 신뢰를 얻은 무식은 결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 김병우 감독이 블랙핑크 지수 캐스팅 및 캐릭터 설정 변경과 관련된 논란에 해명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전독시'의 김병우 감독을 만났다.'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원작인 동명의 웹소설은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전독시'는 지수의 영화 정식 데뷔작이기도 하다. 지수는 이번 영화에서 유중혁(이민호 분)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을 맡았다. 지수는 전작들에서 연기력이 아쉽다는 평가가 늘 따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여러 지적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아주 잘된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에서 이지혜 역할이 지수가 아니었다면 잘 모르고 넘어갔을 수도 있을 법한 캐릭터다. 영화 마지막에 김독자가 보여주는 메시지와도 맞닿는 지점이 있는 인물이다. 영화를 어떻게든 끌고 나가서 힘을 발산하는 장면을 만들어야 했기에 등장인물 하나하나 쉬이 여길 수 없었다. 여러 고민 끝에 캐스팅 고민에도 이르렀고, 지수를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번 영화에서 이지혜 캐릭터의 등장 분량은 상당히 적다. 그럼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는 점에 김 감독은 "그만큼 주목받는 배우"라며 "편집된 건 없다. 시나리오 상에서 딱 우리가 결정했던 분량"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수의 등장 타이밍이 상당히 늦다. 영화가 반 넘게 지났는데 등장한다는 건 시나리오 작법상 약간 반칙이다. 원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인데, 그렇다고 등장 타이밍을 당길 수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