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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념범' 조진웅 옹호에 비난…"너희는 잘 살아왔냐"

소년범 이력을 인정한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가수 이정석이 그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이정석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연예계 은퇴? 왜 그렇게까지 만드나.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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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 연봉 싹 날렸다…"껍데기까지 벗겨졌다가 방어 만나"

    양준혁, 연봉 싹 날렸다…"껍데기까지 벗겨졌다가 방어 만나"

    야구선수 출신 사업가 양준혁이 선수 시절 번 FA 연봉을 다 잃었다고 털어놨다.6일 김현욱의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FA 연봉 다 날렸다 양준혁의 충격 고백 '껍데기만 남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현욱은 "들리는 소문에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던데"고 운을 뗐고, 양준혁은 "대방어철이 시작됐다. 어장한지 20년이다"며 현재 양식장, 낚시터, 카페, 횟집 4개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그러나 이어진 이야기에는 반전이 있었다. 김현욱이 "전복도 하고 줄돔도 하고, 거의 다 안 됐지 않냐"고 묻자 양준혁은 "선수 시절 나름 FA 한 거 다 빠졌다"며 쓴웃음을 지었다.또 김현욱이 "삼성 라이온즈에 있을 때 받은 어마어마한 연봉 여기에 다 투자한 거지 않냐"고 얘기 했고, 이에 그는 "전복도 망하고, 우럭은 폐사하고, 광어까지 다 안 됐다. 완전히 다 쏟아붓고 껍데기까지 다 벗겨졌다가 방어를 만난 거다"며 방어를 우연히 만나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했다.수산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양준혁은 "20 몇 년 전에 이걸 샀는데 여기 낚시하러 왔었다. 광어한테 먹이를 주는데 막 날라다니더라고 그거에 꽂혔다. 선수들은 뭐 오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은퇴하고 나서 하려고 선택한 거다"고 밝혔다.한편 양준혁은 KBS2TV '사장님은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3000평 규모의 양식장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 30억을 달성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도훈, 김유정과 ♥핑크빛 3개월 만에 입 열었다…"SNS서 작은 정보만으로 토론 이뤄져" ('친애하는')

    김도훈, 김유정과 ♥핑크빛 3개월 만에 입 열었다…"SNS서 작은 정보만으로 토론 이뤄져" ('친애하는')

    배우 김도훈이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종영을 맞아 깊은 소회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극에서 함께 호흡한 김유정과 여행을 떠났다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두 사람만의 여행이 아니라 제작진 전체가 함께한 일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4일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린 '친애하는 X'는 방송 내내 강렬한 화제를 모았고, 김도훈은 극 중 '김재오'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김도훈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백아진(김유정 분)을 향한 순애보적 감정선부터 문도혁(홍종현 분)을 끊어내기 위해 몸을 던지는 순간까지 극 전체를 관통하는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이끌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했다. 특히 캐릭터가 가진 자유롭고 거침없는 에너지가 김도훈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동생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 상황에 놓였던 학창 시절부터, 이후 여러 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변화까지 김도훈은 세밀하게 서사를 쌓아갔다. 액션·로맨스·감정신을 오가며 등장할 때마다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고,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과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김도훈은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도 기대도 많았는데, 막상 방송이 시작되고 나니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저에게 도전이 되는 만큼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은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함께 몰입해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장 감사하다"라며 종영 소감과 마지막 인

  • '안유정♥' 유병재, 월매출 100억대 CEO됐다…"직원만 35명, 매니저와 설립" ('전참시')

    '안유정♥' 유병재, 월매출 100억대 CEO됐다…"직원만 35명, 매니저와 설립" ('전참시')

    지난해 11월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안유정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방송인 유병재의 일상이 예고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75회에서는 김나영과 결혼 후 차세대 사랑꾼에 등극한 아티스트 마이큐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일상과 25kg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도 남다른 스케일의 먹방 텐션을 이어가는 풍자의 일상이 펼쳐졌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입사 21년 차 아나운서 전종환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전 부장’ 일상이 공개된다. 임직원 인사 평가부터 아나운서 섭외 정리, 후배 아나운서 면담까지 ‘열일’하며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가 외롭고 짠한 ‘전 부장’의 하루가 예고된다.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기획&매니지먼트 기업을 공동 운영한 지 벌써 3년 째인 유병재의 일상도 그려진다. 직원 35여명에 한 달 회사 매출만 100억대라고. 이에 홍현희가 "얼마나 가져가는 거냐"고 묻자 유병재는 "세금 떼고?"라며 당황해했다.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유병재는 의외로 소외된 처지라고 고백한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문상훈과의 만남도 예고됐다. 유병재는 은근 견제하는 모습 등 CEO가 된 후 360도 달라진 유병재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수향, '뛰산2' 미스 캐스팅 입 열었다…"뛰어본 적 없어, 제작진의 착각"('꼰대희')

    임수향, '뛰산2' 미스 캐스팅 입 열었다…"뛰어본 적 없어, 제작진의 착각"('꼰대희')

    배우 임수향이 '뛰어야 산다2' 출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6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꼰대희 최대 위기 찐 부산 달맞이고개 출신 배우 임수향과 김치제육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인생 터닝 포인트 작품으로 꼽았다. 그는 "전에는 어른 팬이 많았는데, 이후로 어린 친구들이 많이 좋아해 줬다. 촬영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그런 거 처음 느꼈다"고 전했다.임수향은 "어린 친구들이 아이돌 아닌 나를 덕질하는 걸 보면 왜 그러지? 싶으면서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대희는 "임수향이 털털하다고 들었는데, 새침데기 같다"고 이야기했다. 임수향은 "긴장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근황 질문에 임수향은 "요즘 한강을 엄청 열심히 뛰고 있다. 러닝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하기 전에 아예 뛰어본 적이 없는데, 제작진이 제가 운동 잘하는 줄 알았다더라"고 섭외 이유를 고백했다.임수향은 "저는 운동 정말 못 하고, 드레스 입기 위한 라인 위주 운동만 한다. 유산소 전혀 안 했다. 저 때문에 최강 크루가 못 될 것 같다"며 미안함을 내비쳤다.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임수향은 "임수향 구독자가 안 늘어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김대희는 "최소 1년은 그냥 하라"고 조언했다."콘텐츠를 2주에 1개, 한 달에 1개 정도 올린다"는 임수향의 말에 김대희는 "때려 치아라. 그런 마음가짐으로, 그 각오로 되겠냐. 이 세계가 냉정하다"고 일침을 가했다.임수향은 전형적인 '여배

  • 'MBC 퇴사' 김대호, 결국 울컥했다…"나도 어디서 꿀리지 않아" ('어튈라')

    'MBC 퇴사' 김대호, 결국 울컥했다…"나도 어디서 꿀리지 않아" ('어튈라')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41)가 쯔양(28) 훈수에 울컥했다. 7일 방송된 ENA, NXT, 코미디TV 공동 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에서는 쯔양이 최고의 먹메이트를 뽑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대호는 “쯔양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궁금하다”라며 운을 뗐다. 자타공인 ‘먹방계 1티어’ 쯔양인 만큼, 그의 평가가 곧 먹방 능력치를 공식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 이에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은 쯔양의 먹메이트 자리를 두고 보이지 않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대호가 “이건 가문의 영광이다. 연말 어떤 시상식보다도 값진 상”이라며 힘주어 어필하자, 조나단은 “(내가 뽑히면) 너무 기쁠 것 같아”라며 눈을 반짝여 쯔양을 진땀 나게 했다. 결국 쯔양이 고심 끝에 최후의 1인을 가리키자, 세 남자 사이에서는 환희와 탄식이 뒤엉켰다. 김대호와 조나단이 쯔양에 가려진 '상대적 대식가'의 비애를 토로했다. 사실 두 사람은 밥 두세 공기는 거뜬히 해치우는 연예계 대표 대식가. 그러나 '천상계 대식가' 쯔양이 “지금 배부르신 거 아니냐”라며 이들의 현저히 늦어진 젓가락질을 캐치하자, 김대호는 “우리 지금 12시간째 먹고 있다”라며 울컥했다. 그러더니 “나도 어디서 먹는 걸로는 꿀리지 않는다. 쯔양이란 존재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조나단도 “저도 어디 가면 용산 푸드파이터"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미선, 항암 중 세 번 삭발…"건드리면 우수수 떨어졌다"

    박미선, 항암 중 세 번 삭발…"건드리면 우수수 떨어졌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항암 치료 과정을 공개했다. 7일 박미선의 채널 '나는 박미선'에는 "[슬기로운 투병 생활-2] 머리카락을 보내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박미선은 2차 항암 시작 전 머리를 자리기로 결심한 이유부터 "머리가 우수수 빠졌다"며 결국 민머리를 선택하기까지 전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박미선은 "2차 항암 하러 가기 전인데, 아예 머리를 자르고 가려고 한다. 빠지면 여러모로 피곤해서"고 말했다. 미용실에 앉아 머리를 자르면서 "삭발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말이 씨가 됐나보다"며 담담한 미소를 보였다.이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박미선은 "나 외할아버지 같다. 돌아가신 아버지 얼굴이랑 너무 똑같아지고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잘생긴 오빠가 됐다"며 특유의 유쾌한 농담을 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그러나 항암 후 14일이 지나고 힘든 시기가 다시 찾아왔다고. 그는 "자꾸 감각이 떨어지니까 맛도 안 난다"며 힘겨운 목소리로 몸 상태를 설명했다. 세 번째 삭발을 하러 미용실에 가서도 "견디지 못하고 빡빡 밀기로 했다. 건드리면 우수수 떨어진다. 수챗구멍에 머리카락이 너무 무성할 정도로 빠졌다"고 설명했다.한편 박미선은 유방암 투병으로 지난 1월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투병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유재석, '지예은과 핑크빛♥' 男배우 저격…"띄워놨더니 떠난 놈"('런닝맨')

    유재석, '지예은과 핑크빛♥' 男배우 저격…"띄워놨더니 떠난 놈"('런닝맨')

    '런닝맨' 유재석이 강훈의 등장에 날카로운 말을 날렸다.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 2탄으로 꾸며졌다.이날 멤버들이 저녁 식사 준비를 마무리할 무렵 녹화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갔던 지예은이 복귀했다.앞서 지예은은 몸살 기운으로 갑자기 병원으로 떠났고, 유재석이 "예은이가 몸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1박 2일 촬영을 위해 링거를 맞으러 병원에 갔다"고 알린 바 있다.돌아온 지예은은 "완전 좋다. 얼굴도 괜찮아졌다"면서 미소를 보였다. 멤버들은 "먹기만 하면 된다"며 막내를 따뜻하게 환영했다. 지예은은 지난 8월 갑상선 질환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약 3주간 휴식기를 보낸 바 있다.한편, 다음 주 예고 편에는 임대멤버로 활약했던 배우 강훈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뭐야 누구야? 우리가 띄워놨더니 떠난 놈 아니야"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제작진은 "'런닝맨'이 업어 키운 막내들이 모두 모인 날"이라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강훈은 "파이팅 한번 할까요? 강훈 강훈 파이팅"이라며 형들 속을 뒤집어 놔 웃음을 선사했다.강훈은 지예은과의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강훈 옆자리를 차지한 지예은은 "저 리드 당하고 싶은 여자예요. 오늘부터 1일 해야지"라고 말하며 손을 꼭 잡았다. 멤버들은 "왜 손을 잡고 있어?"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행보에 주목했다. 그 가운데 최다니엘은 "촬영할 때마다 예은이 봐서 되게 좋았다"며 삼각관계 기류를 형성했고, 지석진은 "너 다니엘 마음 눈치채고 있었잖아"라고 물었다. 지예은은 "날 좋아한다는 건 눈치채고 있었

  • 한혜진,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사유는 변태 성향, "좋아해서 결혼한 거 맞냐" ('다음생은')

    한혜진,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사유는 변태 성향, "좋아해서 결혼한 거 맞냐" ('다음생은')

    한혜진이 인형과 대화하는 키덜트 남편 장인섭과 마주 앉은 ‘이혼 후 첫 독대’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구주영(한혜진 분)은 남편 오상민(장인섭 분)과 협의이혼을 접수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대화를 청한 오상민에게 “나 좋아해서 결혼한 거 맞니? 근데 왜 걔네가 필요했을까?”라며 물었지만, 오상민이 답하지 않자 답답해했다.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 9회에서는 한혜진과 장인섭이 이혼 이후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의미심장 독대’가 담겨 먹먹함을 일으킨다. 극 중 구주영은 마지막까지 오상민이 숨겼던 진실을 알기 위해 질문을 던지지만, 오상민은 여전히 침묵을 유지한 채 어색하고 묘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이어 오상민이 정체 모를 상자를 구주영에게 선물로 전한 가운데 오상민이 건넨 선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구주영은 오상민의 비밀을 알게 됐을지 궁금증을 모은다.한혜진은 장인섭과 함께 ‘이혼 부부 독대’ 장면을 촬영하며 침묵과 무게감 사이 묵직한 장면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한혜진은 전남편이 숨기고 있는 말 못 할 진실을 알아내려는 구주영의 감정선을 구현하기 위해 대사보다 깊고 진한 눈빛 열연을 펼쳐냈다. 장인섭은 꽉 다문 입술과 설핏 비치는 서글픈 눈망울로 구주영에게 동요되지 않으려는 오상민의 침묵과 그에 따른 죄책감을 생생하게 담아냈다.제작진은 “한혜진과 장인섭이 선보이는 남다른 문제를 지닌 구주영-오상민 부부의 면면이 안방극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라며 “서로 극과 극의 다름을 극복하려 했지만 결국에는

  • 양준혁, 300만원 명품 잠수복 입고…♥연하 아내에 "살아서 올게" ('사당귀')

    양준혁, 300만원 명품 잠수복 입고…♥연하 아내에 "살아서 올게" ('사당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명품 잠수복을 입고 첫 잠수에 도전했다.7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양준혁이 방어 포획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잠수복을 입고 "특수 제작한 거다. 250~300만 원 줬다"며 잠수복계의 명품이라며 고가의 잠수복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숙은 "몸에 딱 붙는 다이빙 옷이 아니라 진짜 방수가 되는 거다. 다이버 강사들이 입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양준혁은 "최근 2억 정도 지출을 했다"며 방어에는 돈을 안 아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가의 장비에도 양준혁은 단 3초 만에 수면으로 급히 올라오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은 "3초 잠수하려고 300만 원을 플렉스 한거냐"며 농담을 했다.특히 양준혁은 울상을 지으며 아내와 딸 이름을 목놓아 불렀다. 그때 아내가 딸과 함께 등장했고,  그는 "살아서 돌아올게"라며 다시 잠수에 도전했으나, 이어 "수심이 4m 되는데 공포심이 들더라. 한국시리즈보다 훨씬 힘들었다"며 결국 후퇴해 웃음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결국 위기 맞았다…서장훈, 촬영 중 초유의 사태에 "믿을 수가 없어" ('미우새')

    결국 위기 맞았다…서장훈, 촬영 중 초유의 사태에 "믿을 수가 없어" ('미우새')

    서장훈이 아찔한 위기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장훈, 탁재훈이 모벤져스의 여행 가이드로 나서 극과 극 투어 경쟁을 펼친다. 서장훈은 ‘미운 우리 새끼’ 진행 9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로 나섰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바쁜 아들들을 대신해서 어머님들을 가장 잘 안다는 서장훈과 아직 어머님들과는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탁재훈이 여행 가이드로 나서 모벤져스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것. 아들들인 김희철, 이동건, 최진혁, 허경환이 최초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여행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먼저 공항에서 모벤져스와 마주한 서장훈과 탁재훈은 시작부터 각자의 방식대로 모벤져스를 챙기며 서로를 경계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들과 오랜 시간 함께한 서장훈이 살뜰히 엄마들을 챙기는가 하면, 탁재훈은 재치 있는 농담으로 엄마들의 웃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탁재훈은 최진혁 모친과 11살 차이밖에 안 난다며 돌발 애칭을 건네는 등 특별한 케미를 자랑했다.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기도 전 아찔한 위기가 찾아와 아들들마저 긴장하게 만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사색이 된 모벤져스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허경환은 “눈물 나려고 한다”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냉정함을 유지하던 서장훈조차 “이거 진짜냐? 믿을 수가 없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 서장훈은 ‘엄마들 전문가’답게 어머님들에게 간식과 살균 티슈까지 챙기는 세심함으로 호감 점수를 선점

  • [공식] '돌연 활동 중단→아이돌 탈퇴' 금동현, 7개월 만에 입 열었다…"새로운 도전 시작" [TEN이슈]

    [공식] '돌연 활동 중단→아이돌 탈퇴' 금동현, 7개월 만에 입 열었다…"새로운 도전 시작" [TEN이슈]

    배우로서 새 출발을 알린 금동현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지난 5월 활동 중단한 뒤 그간 아무런 근황이나 입장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은 상태였다.5일 금동현은 박성웅, B1A4 진영, 윤현민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런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어 개인 SNS 계정을 새롭게 열었다.금동현은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실제 최종 순위 8위를 기록해 데뷔 구간에 올랐으나, 순위 조작 사태로 인해 14위로 밀려나 엑스원 합류가 무산됐다. 이후 엑스원은 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해체됐다.C9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금동현은 2021년 그룹 이펙스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같은 소속사로 출연했던 배진영의 바통을 이어받아 K팝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펙스 활동 5년 차였던 올해 5월, 금동현은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C9엔터테인먼트는 그의 중단 이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밝혀 궁금증을 남겼다.그로부터 약 6개월 뒤, 금동현이 이펙스를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퇴 소식이 전해진 지 약 2주 만에 매니지먼트 런으로 둥지를 옮긴 그는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렇게나마 제 마음을 전달드리는 것이 예의이자 도리라고 생각되어 고민 끝에 펜을 들었다"고 전하며 진심을 고백했다.이어 그는 "연기를 비롯하여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새 출발을 알렸다. 더불어 "곧 좋은 소식 들려드릴 테니까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정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라"고 팬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하 금

  • 박나래는 맞고소 했는데…母는 '갑질 폭로' 매니저들에 돈 보냈다 "딸이 힘들어 해서" [TEN이슈]

    박나래는 맞고소 했는데…母는 '갑질 폭로' 매니저들에 돈 보냈다 "딸이 힘들어 해서" [TEN이슈]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공갈 혐의로 맞고소를 예고한 가운데, 그의 모친이 매니저들에게 일방적으로 돈을 입금해 합의를 시도했다가 불발된 것으로 드러났다.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모친은 지난 4일 오후 10시께 2명의 박나래 전 매니저에게 각각 1000만 원을 입금했다. 이들이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개인 비용 미정산 등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했다는 보도가 나온지 7시간 만이다. 전 매니저 측은 “어떤 사전 협의도 없었다”면서 박나래 측에 즉시 반환했다고, 이들의 담당 변호사는 “이같은 행동을 하자 말라”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나래 소속사 측은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딸이 힘들어 하는 게 보여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그러셨던 것 같다. 합의 과정에 발생한 일은 아니었다. 박나래도 모르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합의를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전 매니저 측은 “5일 박나래 측 변호사를 통해 합의서를 전달받았지만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박나래 측도“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맞섰다.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과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사적인 요구를 반복했고 자신들을 사실상 24시간 대기자로 부려왔다고 주장했다. 박나래가 회사 비용으로 어머니와 전 남자친구에게 월급을 줬고,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고, 정산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에 박나래 소

  • 성동일, '개딸' 최수영 ♥남친 지원사격한다…정경호와 팽팽한 케미 ('프로보노')

    성동일, '개딸' 최수영 ♥남친 지원사격한다…정경호와 팽팽한 케미 ('프로보노')

    성동일이 정경호 주연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다. 성동일은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인 최수영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부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2회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부장판사 최호집 역으로 깜짝 등장해 강다윗(정경호 분)의 공익변호사 데뷔전을 직관한다. 의문의 사과박스 사건으로 법조인 인생에 위기를 맞은 강다윗은 로스쿨 동기이자 오앤파트너스 신임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프로보노 팀 리더로 배치되며 공익변호사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 다만 판사로서 큼직한 사건만 맡아오던 그에게 공익소송은 너무나 낯선 상황일 터. 설상가상 첫 사건이 열릴 법정에는 법조계에서 까칠하기로 유명한 부장판사 최호집(성동일 분)의 배정이 예고돼 강다윗의 첫 변론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강다윗이 공익변호사로서 무사히 첫 발을 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첫 변론에 나선 강다윗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변호인 석에 앉아 있는 강다윗의 얼굴에는 언뜻 불편한 기류가 서려 있어 쉽지 않은 변론 현장을 예감케 한다. 특히 법정 중심에 자리한 부장판사 최호집은 불퉁한 표정과 삐딱한 자세로 예사롭지 않은 기색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인다. 변론석 앞으로 나선 강다윗을 예리하게 주시하는 순간에는 눈빛에 한층 날이 서 최호집이 강다윗의 변론에 어떤 판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더한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남기며 사랑받아온 배우 성동일의 활약 역시 기대되는 포인트다. 성동일은 특유의 생활 연기와 현실감 있는 표현력으로 강다윗 역의 정경호와

  • 박서준, ♥열애설 터졌다…상대는 재벌가 둘째 딸, 불륜 스캔들 후 또 '특종' ('경도를')

    박서준, ♥열애설 터졌다…상대는 재벌가 둘째 딸, 불륜 스캔들 후 또 '특종' ('경도를')

    박서준이 첫사랑인 '재벌가' 원지안과 때아닌 스캔들에 휘말린다.7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2회에서는 동운일보를 뒤흔든 연예부 차장 이경도(박서준 분)의 충격적인 열애설이 발생한다.앞서 이경도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서지우의 남편이 연루된 스캔들 기사가 업로드된 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서지우와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자신이 몸담은 매체에서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부정적 이슈를 터트리자 이경도는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서지우는 오히려 덕분에 이혼하게 되어 고맙다고 말해 이경도의 속을 더 뒤집어 놨다.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이혼 기사를 써달라는 서지우의 파격적인 부탁까지 더해지자 이경도는 서지우에게 장례식 때나 보자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첫사랑과 최악의 시나리오로 재회하게 된 이경도의 요동치는 감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뒤흔든 가운데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촬영하는 듯한 사람도 나타나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이경도는 기자의 신분으로 특종의 먹잇감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사태에 빠질 예정이다. 다름 아닌 서지우와의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예기치 못하게 화제의 중심에 오르게 된 것. 때문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사인 부장 진한경(강말금 분)에게 소환된 이경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이 혼란을 잠재우기 위한 이경도와 서지우와의 대면도 다시 한번 성사된다. 찬 바람이 쌩쌩 불었던 첫 재회에 이어 대형 사건이 터진 직후에 펼쳐질 두 번째 재회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여전히 편치 않은 표정을 짓는 이경도와 여유로운 눈빛의

  • "16살에 연예계 데뷔한 나, 지금까지 잘 버텨내"…도태되기 싫은 '14년 차' 이호정의 진심 [인터뷰③]

    "16살에 연예계 데뷔한 나, 지금까지 잘 버텨내"…도태되기 싫은 '14년 차' 이호정의 진심 [인터뷰③]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지금까지 오랜 시간 일하고 있고, 포기하고 싶단 생각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게 기억에 남아요.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잘하자는 마음만 강해집니다."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이호정이 데뷔 이래 가장 뿌듯했다고 여기는 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1997년생인 그는 2012년 만 16세 나이에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컬렉션으로 데뷔 후 여러 패션쇼와 매거진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모델 업계뿐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호정은 빅뱅, 지코, 케이윌, 린,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를 화려하게 보낸 그는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꾸준히 작품을 이어온 그는 올해 JTBC '굿보이'와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 선보인 차갑고 서늘한 악역 연기는 많은 이에게 새로운 면모를 각인하기도 했다.이호정은 "지나간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계속해서 열심히 하자는 열정만 있다"며 "도태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게으르게 살지 않고, 부지런히 잘 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그는 2018년부터 약 7년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그러나 해당 회사가 6월부터 공식적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면서 이호정 또한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섰다. 그는 고민 끝에 매니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