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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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출산을 앞둔 남보라의 일상이 담겼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자연주의 출산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송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임신으로 인해 식욕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시로 변하는 입맛에 맞춰 요리 도중 새로운 메뉴를 계속해서 추가하며 식사를 이어갔다. 평소와 다른 식사량에 동석한 어머니와 동생 남세빈, 남소라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를 마친 남보라는 가족들에게 "자연주의 출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안 돼"라고 반대 의사를 표했고, 해당 개념이 낯설었던 동생들은 "자연분만?"이라고 되묻기도 했다. 남보라의 부연 설명을 들은 동생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자연주의 출산은 의료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무통 주사, 회음절개, 관장, 제모 등 일반적인 의료 조치를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방식이다. 산모와 태아의 교감에 집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나 우려하는 시각도 상존한다.

이어진 가족회의에서 남보라는 해당 방식을 택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하며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가족들은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동생들은 "언니는 몸이 약해서 안 된다"며 만류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가수 선예는 본인의 실제 경험담을 공유했다. 그는 "제가 아이 셋을 집에서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았다"고 밝혀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예는 "캐나다에서는 흔한 일"이라며 남보라에게 관련 조언을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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