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어두운 현실과 '또 다른 곳'을 향한 꿈을 노래했다. 그의 이번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는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단 마음가짐이 담겨있다.루…
방송인 장영란이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유튜브 최초 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전지현과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 남창희 등이 함께 출연했다.이날 장영란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브랜드 H사의 리본 프런트 새틴 미니 드레스의 가격은 6만6900원이다. 마치 '인간 리본'같은 모습을 드러냈다.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또 장영란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를 94억 5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하이랜더’ 리메이크에 합류한다.이번 작품은 제작비 1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헨리 카빌, 마크 러팔로, 러셀 크로우,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제레미 아이언스 등 초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연출은 ‘존 윅’ 시리즈로 독보적인 액션 미학을 선보였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맡았으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 산하 제작사 유나이티드 레이블에서 제작된다.전종서는 극 중 불사자들을 감시하는 비밀조직 ‘워처(The Watchers)’의 일원으로 출연한다.‘하이랜더’는 1986년 동명 영화에서 시작된 시리즈로, 오랜 시간 팬층을 구축해온 원작 팬덤의 영향력이 크다. 이번 리메이크는 그만큼 높은 기대와 함께 원작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전종서는 앞서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 앤 더 블러드문’, 더불어 최근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작 ‘프로젝트 Y’까지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하이랜더’ 출연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한층 폭넓은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하이랜더’ 리메이크는 2026년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권성준 셰프가 방송인 주우재의 텅 빈 냉장고를 바라보며 "비상이다 비상"이라고 외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패션 센스와 예능감을 모두 갖춘 주우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주우재는 권성준과 윤남노의 사복 패션을 보며 촌철살인 멘트를 쏟아낸다. 김풍 역시 윤남노의 옷차림을 두고 "운동부야 뭐야"라며 공격한다. 이에 안정환은 "운동부 무시하지 마라", "운동부도 이렇게 안 입는다"라며 스포츠계 대표 패셔니스타의 자존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주우재는 셰프들의 스타일을 향해 "요리에 미친 사람 같다", "나보다 패션을 더 잘 아시는 분 같다" 등의 한 줄 평을 남기며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한편 주우재는 역대급 냉장고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등장 직후부터 "냉장고가 비어 있어서 걱정된다"고 토로하던 그는 "원래 냉장고가 더 컸는데, 빈 공간이 너무 많아서 크기를 줄였다"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이어 냉장고 문이 열리고, 얼음통마저 텅 빈 충격적인 내부에 권성준은 "비상이다 비상!"을 외치며 당황한다. 셰프들의 탄식이 이어지자 주우재는 "사실 계속 출연을 고사했는데 제작진이 설득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해명한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이 정도면 끝까지 고사하셨어야죠"라고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냉장고를 부탁해'는 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유부녀라고 알고 있음에도 사랑에 빠지는 싱글남의 스토리가 대중들에게 설레임을 안길 수 있을까. '불륜 미화' 소지가 있는 스토리에 김재현 감독은 "오해할 수도 있지만, 그건 껍데기에 불과하다.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보여지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품 속 키스신 횟수에 대해서는 "10번 이상이다. 20회 가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와 김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김 감독은 '키스는 괜히 해서'에 대해 "로코를 표방한 재난물이다. 사랑을 이루기 위해 거대한 모험을 펼치는데, 그 사이 많은 키스와 포옹이 있다. 쌍방 사랑 로맨스"라고 설명했다. '가짜 불륜', '위장 부부'라는 키워드가 다소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있다는 점에 대해 김재현 감독은 "관객들이 아는 정보와 등장 인물들이 모르는 정보 사이에서 오는 재미가 코미디라고 생각한다. 위장 부부, 가짜 불륜 자체가 자기들만의 오해에 빠져 우당탕탕하는 모습이라 관객들이 웃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안은진이 연기하는 고다림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고 꿋꿋한 인물이다. 안은진은 "대본을 읽었을 때 매회 도파민이 팡팡 터지더라. 로코를 너무 하고 싶었던 타이밍에 만나게 돼서 행복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로코 여주를
그룹 에픽하이가 아시아 투어와 함께 동아시아 최고의 면 요리를 정했다.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EPIKASE'(에픽카세)를 통해 '난 말이야 면처럼 가늘고 길게 살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에픽하이는 동아시아 최고의 면 요리를 찾기 위해 서울 한강을 시작으로 오사카, 타이베이, 홍콩으로 떠났다. 먼저 에픽하이는 한강에 모여 한강 라면을 먹기 전 맛의 기준을 잡기 위해 동아시아의 맛있는 면집을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아시아 투어 도시와 겹치는 만큼 딱 맞는 콘텐츠로, 에픽하이는 "하나 둘 셋 얍!"이라는 구호와 함께 첫 번째 장소인 오사카로 순간이동 했다.오사카에서 전통적인 라멘 가게가 아닌 요즘 뜨는 매운 라멘 가게를 방문한 에픽하이는 매운맛 레벨을 선택했다. 4단계를 주문한 미쓰라는 "열라면 정도"라고 했지만 이내 땀을 쏟기 시작했고, 2단계를 먹은 타블로도 맵다면서 "마라탕 느낌이 난다"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과거 투컷의 카레를 몰래 가장 매운맛으로 바꿨던 사건을 떠올리기도 했다.이어 타이베이로 이동한 에픽하이는 우육면 맛집으로 향했다. 맑은 국물과 매운 국물의 우육면을 맛본 가운데 타블로는 "한약 느낌이 난다"고 분석했고, 멤버들 모두 부드러운 고기와 쫄깃한 면발을 마음에 들어했다. 특히 투컷은 "오사카 라멘은 자극적이었지만 우육면은 속이 편하다"고 분석했고,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타블로는 "투어가 잦은 만큼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항상 유서를 영상과 글로 남겨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마지막 줄에 p.s도 써놨다. 너무 진지하면 가족이 울
"발리가 아니어도 좋아요. 배우, 스태프분들과 다시 만나서 여행 갈 수 있다는 명분 생긴 게 가장 뜻깊죠. 그런데 막상 가평 간다고 하면 실망할 것 같긴 해요(웃음)."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서 주현영이 이렇게 말했다. 이 작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첫 방송은 2%대로 시작했지만, 단 2회 만에 4%대를 돌파했고, 마지막 회 7%를 넘기면 발리 포상 휴가를 간다는 공약이 있었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주현영은 극 중 가회장 저택에서 일하는 도우미이자 영란(전여빈 분)의 룸메이트. '부세미'의 진짜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존재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변수다 백혜지 캐릭터를 연기했다.메인 주연을 맡은 전여빈과 진영의 인터뷰는 4일 최종회 방송 전 낮 시간에 진행됐고, 이후인 6일 장윤주, 7일 주현영의 라운드 인터뷰가 이어졌다. 7%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발리 포상 휴가가 확정된 뒤 첫 인터뷰는 장윤주였다. 그러나 장윤주는 인터뷰에서 "발리는 너무 멀다"며 "포상 휴가는 준비 중이지만, 발리로 확정 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주현영 또한 "발리가 아니고 다른 곳에 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건 맞는 것 같다. 스케줄 조정 중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는 "사실 정말 7%를 넘을 줄은 몰랐다. 포상 휴가를 확실하게 예상했던
방송인 장도연이 결혼식 로망을 밝힌다. 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연출 류수빈, 제작 TEO(테오))' 시즌2 8회에서는 낭만과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로 향한 장도연과 이옥섭 감독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먹고 마시고 우정하라'라는 테마 아래, 두 사람은 예술가들의 발자취와 영화 속 장면들을 직접 따라가며 뮤즈 투어의 정점을 경험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소설가 발자크 덕후인 이옥섭 감독을 위한 특별한 투어로, 발자크 묘지 방문부터 작업실 탐방까지 예술과 영감이 가득한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발자크의 묘지를 찾은 두 사람은 "마음이 이상한데?"라며 죽음을 통해 실존 인물과 만나는 묘한 감정을 전한다고. 특히 해외에서 한 번도 추모 공원에 가본 적이 없는 이옥섭 감독이 그토록 묘지에 가보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두 사람은 발자크의 작업실을 방문해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기도. 특히 이옥섭 감독과 장도연은 몇 개월 전 함께 커플 책상을 구입한 사실을 공개하며 발자크의 책상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인다는 전언. 또한 이옥섭 감독이 같은 창작자로서 발자크의 작업 공간에서 느낀 특별한 순간이 무엇일지는 본 회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소한 일상조차 영화 같은 프랑스 파리에서의 투어는 시청자들에게도 대리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도연은 거리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귀여운 카트에 탄 신랑 신부를 보며 "영화 '어바웃 타임' 아니야? 내 결혼식은 저거야!"라며 새로운 로망을 드러내고, 우연히 만난 영화 같은 순간에 이옥섭 감독
지난해 8월 공개된 '애마'에 출연해 눈길을 끈 배우 우지현이 '제4차 사랑혁명'에서 '프로 매니저 브라더'로 변신한다.'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우지현은 극 중 셀럽 동생 강민학의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움직이는 형이자 매니저 강재학 역을 연기한다. 그는 동생과 자신의 커리어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인물. 우지현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입체적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앞서 'S라인', '트리거', '애마', '탁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신 스틸러로 자리 잡은 우지현. 그는 매번 '얼굴을 새로 쓴다'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변신의 귀재인 우지현이 이번 '제4차 사랑혁명'에서는 한층 더 현실감 있는 인물로 색다른 에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확장해온 그가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지현이 출연하는 '제4차 사랑혁명'은 오는 11월 13일 목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5개월 동안 3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신동이 선미와의 인연을 밝힌다.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 선미, 이찬원, 송민준이 출연한다. 이날 선미는 “신동과 SM 오디션 동기인데, 당시 같이 연습하면서 햄버거집에 자주 갔었다”며 의외의 인연을 전한다. 이에 신동은 “당시 선미가 13살이고 내가 20살이었다. 원래는 댄스로 오디션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SM 직원의 권유로 개그 분야에 도전해 1등으로 입사했다”고 밝힌다. 이에 선미는 “솔직히 대상 받을 개그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찬원은 “음악방송 MC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동안 해왔던 행사나 방송과 달리 상큼하게 진행해야 해서 당황스러웠다”고 직접 비교 시범을 선보여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사실 50대 밑으로는 여자로 보이지 않고, 2-30대는 아기 같다”라며 ‘트로트 아이돌’ 다운 호칭 정리 노하우를 공개한다.송민준은 “‘미스터 트롯2’ 방송에 내 무대가 나가자마자 이찬원에게 전화가 왔다. 30분 동안 울면서 통화했다”며 감동받았던 일화를 전한다. 이에 이찬원은 “술기운에 전화했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솔로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신곡 무대도 공개된다. 선미는 처녀 귀신 소복을 입은 채 신곡 ‘CYNICAL’ 무대를 공개하며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뽐내고, 이찬원 또한 신곡인 ‘오늘은 왠지’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인사모' 멤버들이 정준하의 인기 진입 장벽을 분석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사전 모임 편으로 꾸며진다. ‘인사모’ 주최자 하하를 필두로, ‘인사모’ 초대를 받은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 투컷,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출격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C 유재석, 주우재와 함께 앞으로 무엇을 할지 논의하는 9인의 ‘인사모’ 멤버들이 담겨 있다.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팬들의 관심. 유재석과 주우재는 멤버들의 매력포인트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공유하며, 입덕을 유발하는 장점과 진입 장벽인 단점을 분석한다. 그중에서도 정준하의 매력에 대한 다각도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식당을 운영하는 정준하는 오프라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로 인한 억울함 단점도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멤버들은 대화를 하며 정준하에게 입덕하기 힘든 이유를 쏙쏙 찾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외로 귀여운 매력이 있는 최홍만은 정준하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면서 “형은 나이가 있으니까 귀엽게 해서 10대 팬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인사모’ 중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최홍만은 “내 매력 어필은 연령대 별로 다르다”라면서, “10대를 만나면 10대를 흡수해서 매력을 보여준다”라며 시범을 보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이 오는 15일 첫 공개를 앞두고, 첫 번째 호스트로 드라마 〈모범택시3〉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의 출연 소식과 함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자매다방>은 수지·이랑 자매가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 다. 5대째 이어져 온 빈티지한 다방을 배경으로, 매회 다양한 스타 손님들과 유쾌한 티타임을 가진다.곧 공개 예정인 드라마 〈모범택시3〉의 다섯 배우는 ‘정의의 대리 기사단’에서 ‘자매다방 손님’으로 변신해, 다방을 통째로 접수한다. 정의를 실현하던 ‘무지개 운수’ 5인방이 이번엔 엘레강스한 다방으로 자리를 옮겨 유쾌한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은 오는 15일 저녁 8시 첫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흔히들 '스타' 감독을 등에 업은 작품이라고 칭하잖아요. '부세미'는 그런 게 아니었어요. 경력이 비교적 적은 연출진, 배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그래서 더욱 값지고 의미가 깊어요."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장윤주가 이렇게 말했다. 이 작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장윤주는 극 중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로,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하며 타인의 감정을 철저히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을 연기했다.최고 시청률을 찍고 끝난 '부세미'에 대해 장윤주는 "안 끝난 느낌이다. 종방연 날 다 같이 모여서 시청했는데 그땐 집중을 못 했다. 어제 최종회를 혼자 집중해서 봤다. 눈물이 났다. 가선영의 감정도, 문성근 선배님과 함께했던 신도 뜻깊게 와닿았다. 여운이 크다. 개인적으로 좋은 분들과 합을 맞출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많은 분이 사랑해주시고 시청률까지 잘 나와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장윤주는 "9월 중순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마자 다들 '발리 가자'고 파이팅 넘쳤던 모습이 기억난다. 현실적으로 얘기했다기보다 질렀던 파이팅이었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잘 돼서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부세미' 촬
방송인 전현무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최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맞이 FUN RUN 내 생애 첫 러닝♡"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전현무는 "생일맞이 FUN RUN 내 생애 첫 러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운동복 차림으로 러닝에 나선 뒤, 지친 듯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릎에는 테이핑을 붙인 채 바닥에 앉아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와 장식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킹갓현무 탄신일'이라는 문구가 붙은 배경은 전현무의 꾸준한 인기와 팬들의 애정을 보여줬다.팬들은 "생일 축하해요" "늘 도전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화이팅" "수고했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50도 할 수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쾌한 그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 재산 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게스트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형 한 600억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곽튜브도 "오징어 게임"이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600억 있으면 내가 이러고 살겠냐"라고 말하며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자막에 '아직 조금 모자람'이라는 자막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지현우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완벽한 무대를 위해 공연 5시간 전부터 출근하는 ‘열정 장인’ 지현우의 공연 전 루틴과 뮤지컬 ‘레드북’의 생생한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식사를 마친 지현우는 매니저와 헤어진 뒤, 홀로 지하철을 타고 공연장 인근 동물원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금슬 좋은 원숭이 커플을 부럽게 바라보던 지현우에게 패널들이 “요즘 결혼하고 싶냐”고 묻자, 그는 “요즘 아이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결혼 계획은…”이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옥주현, 아이비, 민경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레드북’의 백스테이지가 공개된다. 극 중 신사이자 변호사 ‘브라운’ 역을 맡은 지현우는 공연 시작 5시간 전부터 현장에 도착, 차원이 다른 성실함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앞타임 공연의 주연 배우 민경아와 송원근은 “네 공연은 5시간이나 남았는데, 왜 이렇게 일찍 온 거냐”, “역시 지현우” 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22년째 지현우 곁을 지키고 있는 김병성 매니저는 “현우는 작품마다 늘 현장에 제일 먼저 와서 대본을 읽고,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다”며 그만의 철저한 성실함을 증언한다.대기실에 도착한 지현우는 본격적으로 ‘공연 전 의식’에 돌입한다. 그는 명상, 요가, 눈물 연기까지 차근차근 수행을 이어가며 집중력을 끌어올리는데. 특히
배우 정소민의 우아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최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지가 담긴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정소민은 화이트 퍼 재킷에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런던 거리의 클래식한 건물들과 어우러진 내추럴한 스타일이 한층 사랑스럽다. 카페에서 컵을 들고 있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감성을 자극하고 캐주얼한 재킷 차림으로 거리를 걷는 모습에서는 편안함과 여유가 묻어난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청순한 표정이 돋보이는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특유의 맑은 분위기가 빛을 발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정소민은 현재 최우식과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열연중이다. '우주메리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률은 최고 8.4%, 수도권 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049 시청률은 평균 1.7%, 최고 2.37%까지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1989년생인 정소민인 36세다. '우주메리미'에서 정소민은 신혼부부 특전으로 제공되는 고급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엉뚱하고 당찬 생계형 디자이너 '메리'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과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