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지(智) 예술 예(藝) 최지예입니다.
wisdomart@tenasia.co.kr영화 '외계+인' 2부의 후속이 생긴다면? 배우들은 하나같이 당연히 찍겠다고 답했다.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최동훈,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 이날 '외계+인' 후속이 진행되면 다시 또 출연하겠느냐는 질문에 류준열은 "당연하다"고 망설이지 않고 대답...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이 1부의 흥행 부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최동훈,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 이날 최 감독은 1부 흥행 부진과 관련 "1부가 끝나고 난 다음에 되게 힘들었다.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다. '왜 이렇게 됐을까...
그룹 엑소 백현(31·변백현)이 회사를 설립했다. 회사의 이름은 '아이앤비100'이다. 3일 텐아시아가 확보한 법인 등기 관련 서류에 따르면 백현이 설립한 회사의 이름은 '아이앤비100'으로 확인됐다. 백현은 해당 회사의 대표이사로, 사내이사 등기까지 모두 마쳤다. 회사 설립일은 지난해 6월 23일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의 재계약 이슈가 불거진 지난해 8월 이전에 사실상 회사 설립까지 모두...
배우 송강호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 '삼식이 삼촌'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2024년 상반기 공개를 확정했다.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로 화제를 모은 '삼식이 삼촌'은 혼돈의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400만을 향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2일 7만97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79만9385명을 기록했다.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4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노량'의 흥행 배경은 단연 '이순신'이다. ...
2024년 갑진년을 여는 새로운 콘텐츠 중 큰 흐름은 K-미스터리 스릴러다. 한국적 샤머니즘을 주제로 한 굵직한 작품이 대기 중이다. 무당과 신내림 등으로 점철되는 샤머니즘 소재는 최근 해외 시청층을 타겟으로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매력적인 소재로 다뤄지고 있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감독 민홍남)이 오는 1월 19일 공개를 확정했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
2024년이 밝았다. 갑진년은 푸른 용, 청룡의 해다. 새해를 맞아 자신만의 연기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88년생 남자 배우 트로이카로 박서준, 임시완, 정해인이 떠올랐다. 이미 지난 2023년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들은 용띠 해를 맞아 올해도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2023 열일했던 박서준, 2024엔 '경성 크리처'로 포문 지난해 박서준은 부지런히 일했다.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에 이어 '...
MBC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 배우들이 남다른 재치와 묵직한 연기 열정이 담긴 말들로 시상식을 가득 채웠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 '연인'의 남궁민이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2021년 이후 MBC서 2번째 대상이다. 나아가 '연인'은 8관왕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남궁민에게 안...
배우 이세영이 생방송 중 배인혁의 손을 꼭 붙잡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 가운데,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31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세영과 배인혁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반응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네티즌들은 "배인혁이 손깍지 끼려는 걸 이세영이 막았다", "손은 이세영이 먼저 잡았다", "뭔가 설레고 풋풋하다","둘이 귀엽다"라는 등...
한국영화감독조합이 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지난 30일 "배우의 소임은 한 인간이 자신이 온몸으로 겪고 느낀 것들을 켜켜이 마음 한 곁에 쌓아두었다가 카메라 앞에 그간의 삶을 바쳐 꺼내어 놓는 일이 아닐까 한다. 이것만으로도 그는 이미 자기의 소임을 다했다"며 "감독에게 배우란 서로 숙명 같은 존재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이 애통함을 변변찮은 글로 추모하는 일이 무슨 의미이겠...
드라마 '연인' 남궁민이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2021년 이후 MBC서 2번째 대상이다. 나아가 '연인'은 8관왕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이변 없이 남궁민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남궁민은 "미친듯이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
드라마 '연인' 남궁민이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2021년 이후 MBC서 2번째 대상이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이변 없이 남궁민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남궁민은 "연기는 완벽하게 준비해 가는 편인데 말을 되게 못한다. 연기자 남궁민이 아닌 인간 남궁민으로서 ...
드라마 '연인'이 올해의 드라마로 꼽혔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연인' 김성용 PD는 "'연인' 대본을 처음 마주했을 때 순간이 떠오른다. 방대하고 스펙터클하게 쓰여진 이 대본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이걸 어떻게 작품으로 구현할지 막막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q...
'연인'의 배우 안은진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이 최우수 연기상 기쁨을 누렸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에 이세영은 "큰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은 눈이 참 많이 오더라. 내일도 날씨가 흐리다고 하던데 2023년 마지막 해가 지는...
'조선변호사' 우도환이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누렸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호명된 '조선변호사' 우도환은 "무언가를 이루는 것보다는 지키는 것이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며 "이 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