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의 정지영 감독이 1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이 내년 1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은 2007년 있었던 교수의 석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영화로, 정지영 감독과 배우 안성기가 20년 만에 함께한 작품. 은 지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바 있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유아인, 김윤석 주연의 영화 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지난 4일 관객 5만 4,61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04만 6,804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10월 20일 개봉한지 46일 만에 거둔 성과다. 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으며, 17일만에는 200만 명을, 22일 만에 300만 명, 32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보통 개봉 첫 주나 둘째...
제 12회 부산 영평상 대상에 김태용 감독의 영화 가 선정됐다. 는 1966년 이만희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 한 영화로 현빈과 탕웨이가 출연했다. 남녀 우수상 수상자로는 의 유준상과 의 탕웨이가 선정됐다. 신인 감독상은 의 윤성현 감독, 심사위원특별상은 의 전규환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부산 영평상은 부산영화평론가협회에서 그 해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배우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일 저녁 7시 30분 부산 해운대 영화의...
류승범과 이요원이 영화 (가제)에 캐스팅 됐다. 은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을 각색한 작품. 영화 제작사인 K&엔터테인먼트는 “로 감독상을 수상한 방은진 감독과 두 배우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서 류승범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수학교사 석고 역을 맡을 예정이며, 이요원은 영화에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화선 역을 맡는다. 이달 말 첫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una100 '땡땡'을 아세요? 상어 지느러미처럼 삐죽 솟아 오른 헤어 스타일, 동그란 얼굴에 놀란 듯 치켜 올라간 눈썹과 빨간 뺨. 벨기에 작가 에르제가 1929년 창조한 소년 기자 '땡땡'의 흥미진진한 모험기를 82년 후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이 3D로 불러냈습니다. 12월 7일 개봉하는 은 실루엣 애니메이션과 원작 특유의 선명한 색채가 어우러진 위트 넘치는 오프닝 시퀀스만으로 충분히 즐거운 영화예요. 거기에 바다와 사막, 상상 속...
영화 가 12월 2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 의 강제규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는 적으로 만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장동건이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김준식 역을, 오다기리 조가 준식의 라이벌에서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일본청년 하세가와 타츠오 역을, 판빙빙이 카리스마 넘치는 저격수 쉬라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영화 가 청룡영화상 최우수 영화상과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가 3관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의 류승완 감독은 차기작 헌팅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고, 류승완 감독의 부인이자 영화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강혜정 대표는 “민감한 얘기지만 류승완 감독이 꼭 전해달라고 했다. 세상의 모든 부당거래에 반대하고, 그런 의미에서 11월 22일에 있었...
una100 의 여리(손예진)는 죽은 친구의 영혼 때문에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한, 말하자면 귀신 들린 여자입니다. 친구도 애인도 가까이 둘 수 없는 처지다 보니 이상형은 “얼굴, 직업 필요 없고 오직 깡!”. 그런 그녀 앞에 얼굴도 직업도 괜찮은 게다가 ‘깡’까지 있는 남자 조구(이민기)가 등장합니다. 그나저나 각종 귀신이 여기저기 출몰하는 가운데 연애라니. 하지만 는 도통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공...
지난 24일 호주 퀸즈랜드에서 열린 제 5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이하 아태영화상)에서 영화 이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영화 의 이창동 감독이 감독상, 배우 윤정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는 아태영화상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 국제영화제 수상은 지난 10월에 열린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우수 가족영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부일영화상에서 음악상을, ...
지난 해 연말 개봉해 관객 수 300만 이상을 돌파했던 영화 가 올해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이어 24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는 와 에 이어 올해 중국에서 개봉하는 세 번째 한국 영화다. 의 중국 배급을 담당하는 메가 필름스에 따르면 상해, 북경, 원주, 청도 등 대도시는 물론 소도시 및 지방도시를 포함해 중국 전역 약 40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또한, 주연배우 차태현은 “중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초청해 주...
지난 여름 개봉해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22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이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열린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이탈리아, 독일어권 국가들, 브라질 등에 추가 판매된데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주 북미를 포함한 영어권 국가에 판매되었다. 영화 의 영어권 국가 판권을 구매한 108 미디어 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제작사이자 투자, 배급사로 이번 계약을 통하여 북미를 포함한 영국, 호주, ...
김윤석, 유아인 주연 영화 가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월 20일 개봉한 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547개 영화관에서 41만 2,729명을 불러 모았다. 이로써 는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수 413만 88명을 모았다. 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명을, 17일 만에 2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7일 ...
시애틀 도심을 가르며 한 남자가 달린다. 27살의 라디오 작가 아담 (조셉 고든 루빗)의 아침은 이렇게 건강한 심장 박동과 함께한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병원에서 말초신경초종양, 즉 척추암이라는 진담을 받는다. 생존과 죽음, 확률은 50대 50. “카지노에선 최고의 승률”이라고 떠드는 친구 카일(세스 로건)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병원과 그 밖의 세상을 합치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곁을 떠나고 더 이상 직장도 다닐 수 없고 머리는 “...
una100 “짭새들 노는데 잡새가 날아 드냐고!” 엄태웅, 주원 주연의 은 대한민국 경찰조직의 뿌리 깊은 부패, 그 지각부터 내핵까지 깊숙이 칼을 꽂아버리는군요. 스스로도 의 ‘국선변호사’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황병기 감독은 엄태웅, 정진영, 성동일, 김정태 등 남자 배우들과 기분 좋은 호흡을 보여줍니다. 몇몇 전형적인 설정과 여배우의 활용 등 아쉬운 지점에도 불구하고 ‘봉...
열악한 재정의 메이저리그 최하위팀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 그는 한 때 명문대 전액 장학금을 받을 만큼 총명한 소년이었지만, 야구 선수로서의 황금빛 미래를 확신하는 한 스카우터의 파격적인 제안에 펜 대신 배트를 잡았다. 하지만 오인 받은 재능은 길지 않은 선수 생활로 귀결되고 결국 은퇴 후 스카우터로 전향한다. “경험과 직관”을 내세우는 기존 스카우터들이 더 좋은 조건의 선수를 사들이는데 집중하는 것과 달리 빌리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