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들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제보자들’이 그 인기를 이을지 주목된다. ‘제보자’는 10년 전 황우석 박사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박해일은 한 번 물면 놓치지 않는 끈질긴 시사 프로그램 PD 윤민철을, 유연석은 양심을 저버릴 수 없어 진실을 제보하는 연구팀장 심민호를, 이경영은 ...
한국 극장가에서 승기를 잡은 '메이즈 러너'가 고향 미국에서도 잘 달렸다. 리암 니슨의 '툼스톤'을 제친 결과다. 22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19일부터 21일까지 3,604개 스크린에서 3,2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데뷔했다. 모조가 예측한 오프닝 2,800만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아니나 다를까 영화가 흥행하자마자 폭스는 바로 속편 개봉일을 확정했다. 폭스가 발표한 후속편 개봉날짜는 2015년 9월 18일...
거대한 미로에 갇힌 어린 청춘들이 열심히 달렸다. 포기하지 않고 달린 끝에 박스오피스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제법 큰 격차로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2014년 38주차(9월 19~21일) 극장가를 달린 영화 ‘메이즈 러너’ 이야기다. ‘비긴 어게인’은 시간의 흐름과 무관하게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타짜-신의 손’은 예상보다 빨리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38주차(9월 1...
의도치 않은 사고로 인해 경찰을 은퇴하고,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는 맷(리암 니슨)에게 어느 날, 중독 치료 모임에서 만난 피터(보이드 홀브룩)가 다가와 자신의 동생 케니(댄 스티븐스)를 만나달라고 부탁한다. 케니의 사건을 조사하던 맷은 도서관에서 만난 소년 TJ의 도움으로 1년전 발생한 유사 범죄를 발견하고, 연쇄살인범이 마약밀매업자의 가족 중 여자만을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러시아 마약밀매업자의 14세 딸이 또 납치되면서 맷은 더...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흔들리는 '타짜-신의 손' vs 기적에 가까운 '비긴 어게인' 올해 추석 극장가를 잡았던 '타짜-신의 손'이 예상보다 일찍 흔들...
영화 ‘타짜-신의 손’이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쐈다. 올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흥행 속도다. 2014년 37주차(9월 12~14일) 극장가는 강형철 감독의 흥행 감각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제는 입소문을 얘기하기에 입이 아플 정도인 ‘비긴 어게인’은 순위를 4계단 끌려올리며 2위에 안착했다. 놀라움의 연속이다. ‘인투 더 스톰’도 3위로 순...
‘비긴어게인’이 조용하지만 강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존 카니 감독의 신작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개봉 5주차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비긴 어게인’이 전국 313개 스크린에서 4만9,471명을 동원하며 ‘타짜-신의 손’, ‘루시’에 이어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타짜-신의 손', 추석 연휴를 잡았다 올해 추석 극장가의 승자는 강형철 감독의 '타짜-신의 손'이다. 전편 '타짜' 역시 추석...
고니의 조카 대길(최승현)은 집안 피(?)를 물려 받은 탓인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으로 동네에선 제법 알아주는 타짜다. 이후 동네를 떠나 고향 선배 짜리(이동휘)의 소개로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 입성한다. 승승장구하던 대길은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우연히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을 만나게 된다. 대길은 고광렬과 함께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은 물론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와 엮이며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
삼촌 고니의 DNA를 물려받은 '대길'(최승현)은 고향을 떠나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서 타짜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배신이 판을 치는 노름판에서 우사장(이하늬)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순간의 판단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진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대길은 우연히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을 만나 새로운 타짜의 세계에 눈을 뜬다. 첫사랑 허미나(신세경)와 재회한 대길은 사채업자 동식(곽도원)과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를 연이어 만나며 목숨...
추석이다. 이번 추석은 주말과 대체 휴일을 포함하면 6일부터 10일까지 장장 5일에 이른다. '방콕족(族)'들에게 가장 만만한건, 역시 추석 특집 영화다. 언제나 그렇듯 재탕 영화들이 다수 눈에 띈다. 하지만 신작영화들도 즐비하다. 영화와 함께 우울한 현실을 잠시 잊어보자. ◆6일(토) 관상이냐, 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부지라( 漁夫之利 )'라 표현하면 그럴까. 드라마 '왕의 얼굴'을 둘러싸고 KBS와 갈등을 빚고 있는 논란과 화제...
‘쉬리’,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명량’ 속 최민식 한미 극장가를 동시 장악한 배우 최민식의 이야기로 영화계가 뜨겁다. 이순신이 한국 극장가를 초토화시킬 때, 미국에서는 루시와 그녀를 괴롭히는 악당 미스터 장이 관객들을 극장가로 빨아 들였다. 1990년 드라마 R...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몸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그러던 중 루시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된다. 이 약물이 퍼지면서 평범했던 루시는 두뇌 활용 100%에 이르게 되면서 거대한 능력을 갖게 된다. 미스터 장은 합성 약물을 되찾기 위해 그런 루시를 쫓는다. 또 자신을 뇌 사용량을 감당할 수 없는 루시는 뇌 연구 학계 권위자 노...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금주 극장가는 추석이란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당연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못 먹어도 고'를 외칠 수밖에 없는 영화사들이다. #...
“20대의 청순함과 30대의 농염함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했다. 무척 매력적이었다” -정우성 정우성의 연기 변신, 19금 치정 멜로,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를 선보인 임필성 감독의 신작… 이것 외에도 '마담 뺑덕'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이솜이라는 배우. 이솜은 '마담 뺑덕' 촬영 때부터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연기자로서는 무명에 가까운 여배우가 이토록 관심을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