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은 지난해 생애 첫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올해 건강 제품과 패션·잡화 브랜드의 모델로 잇달아 선정되며 광고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훤칠한 피지컬에 따뜻한 인상, 친근한 매력까지 소유해 다양한 소비층에게 다가가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첫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될 당시 뮤지컬과 음악 예능을 통해 보여준 건강한 에너지와 밝고 편안한 분위기, 깔끔한 마스크 등이 모델 선정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꾸준히 광고계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에녹은 ‘레베카’, ‘사의 찬미’, ‘팬텀’, ‘마타하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MBN ‘불타는 트롯맨’ TOP7, ‘현역가왕2’ TOP3를 거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혔다.
기세를 이어 올해도 음악부터 공연, 방송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녹은 올해 초 일본 콘서트와 뮤지컬 ‘팬레터’에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싱글 ‘꽃 보러 갑시다’, ‘녹아(NOGA)’, 미니 앨범 ‘고고씽(GOGOSING)’을 연이어 발표했다. 특히 세 앨범 모두 자작곡들을 채우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또한 KBS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서 스페셜 DJ와 ‘현역가왕3-갈라쇼’ MC,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진행과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7월에는 서울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6 Enoch Concert 에녹에 녹아’를 개최하며 가수로서 무대 역량을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공연을 채우며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한 데 이어, 현재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미스터리한 인연술사이자 기억 마스터인 월하를 연기하며 실력파 뮤지컬 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 에녹이 출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내달 1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차기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SIGNATURE)홀에서 공연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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