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북아프리카 최고봉인 해발 4167m 투브칼 정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네 사람은 대피소를 향해 이동하던 중 눈길에 접어든다. 노새가 더 이상 오를 수 없게 되면서 직접 짐을 짊어지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성인 키만큼 쌓인 눈과 낭떠러지를 끼고 이어지는 길에 킬리만자로 등반 경험이 있는 김대호도 "처음으로 두려움이 생겼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해발 3000m를 넘어선 지점에서 최다니엘이 고산증 증세를 호소한다. 그는 "이대로 가다가는 쓰러질 수도 있겠다"고 불안감을 나타낸다. 폭설에 이어 눈사태 위험까지 감지되면서 정상 등반에도 변수가 생긴다. 현지에서 등반을 제지하는 상황까지 벌어진 가운데, 최다니엘을 비롯한 네 사람이 투브칼 정상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대한 가이드3'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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